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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대단한 이들이 아닐 수없습니다. 헐리우드 스타로서, 더불어 사이언톨로지를 믿는 다는 것으로 비판의 대상이 되어왔던 톰 크루즈가 다시 한번 도마위에 올라설 듯 합니다. 현재까지 최고의 스타 2세로 각광받던 수리마저도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할 수도 있는 중요한 사건이 아닐 수없습니다.
돈벌이를 위한 결혼?
이미 결혼전부터 혼전계약을 했던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가 그 계약 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서 다시 새로운 계약서를 작성하는 문제로 미국에서는 핫이슈로 떠오른 듯 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내용을 보면 과연 이런 결혼도 가능한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이 사항들이 아직 존재한 계약 기간동안 케이티 홈즈가 요구했고 받았던 금액들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딸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상품처럼 출산을 통해 막대한 금액을 받았고, 더불어 사이언톨로지로의 종교 선택을 이유로 돈을 받겠다는 사실은 딸을 톰 크루즈에게 매매를 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듯 합니다.
최근 영화 출연이 뜸한 케이티 홈즈로서는 의상비야 스타로서 갖춰야하는 비용이기에 요구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보여지는 케이티 홈즈의 패션은 최악으로 평가받을 정도였으니, 그녀의 패션센스만 뛰어났다면 그 정도의 비용도 절감의 대상이 되었을 것이란 생각도 듭니다.
위 내용은 변호사인 자신의 아버지를 통해 톰 크루즈에게 새롭게 요구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결혼 3주년을 앞두고 이 사항들이 협의되지 않는다면 그들의 계약 결혼은 종료되어질 가능성도 높아보이지요.
여기서도 문제가 되는 것은 자녀 출산비용입니다. 함께 살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자식을 매매하듯 값으로 따진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이에 맞서 톰 크루즈는 다음 번 아이 출산에 550만 달러를 2011년안에 자녀를 더 낳으면 200만불을 주겠다는 협상안을 내놨다고 합니다.
'갑'인 톰 크루즈에게 '을'인 케이티 홈즈는 결혼이라는 계약 기간동안 발생하는 모든 것들에 대해 비용을 청구하고있습니다. 하물며 그것이 자식일 경우라도 상관없이 말입니다. 자식을 출산하는 것을 가치로 환산하는 그들의 셈법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하기 힘듭니다.
아마 그들은 부부의 잠자리마저도 계약서에 명기되어 있을 듯도 합니다. 외부에 노출되어 언론의 주목을 받도록 꾸며지는 연기도 잘짜여진 계약서에 의거해 행동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천민자본주의의 극단적 현상?
톰 크루즈는 아직도 영화 한 편 촬영하면 수천만불의 출연료를 받습니다. 현재도 새로운 영화에 출연중이고 그의 영화 촬영지인 보스턴으로 옮겨와 함께 생활하는 케이티 홈즈와 수리의 모습들은, 종종 외국 사이트에 게재되며 여전히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곤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들이 수치화되어진 움직임이였다는 생각을 해보면 참 끔찍하기만 합니다. 과연 그런 결혼이라는 것이 존재할 수는 있을까하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보게 합니다. 아무리 결혼은 현실이고 조건을 보고 결혼을 한다고는 하지만 자식을 매매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쇼윈도 부부의 모습이 남의 일은 아닙니다. 국내 연에인들도 다는 아니지만 많은 이들이 쇼윈도 부부로 생활하는 것으로 보여지지요. 어제는 행복한 모습으로 평생을 함께 하겠다며 방송에 출연한 그들이 다음날 그동안 자신을 속여왔다며 부부간의 숨겨도될만한 사생활마저 적나라하게 폭로하며 이혼 전쟁을 벌이기도 합니다.
재벌과의 결혼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이들을 보면 10에 아홉은 몇년안에 이혼을 합니다. 무슨 통과의례도 아니건만 그들은 그렇게 이혼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아갑니다. 어찌보면 그들 역시 암묵적인 동의인지 계약서를 작성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상상이상의 당혹스러운 계약 결혼과 다름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모습들을 보면서 떠오르는 생각은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속의 가치관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해보게 되지요. 절대 가치가 그저 돈일 수밖에 없는 현대사회. MB정권에 들어서면 더욱 노골적인 천민자본주의를 부추기는 사회가 되면서 이런 건조하기 그지없는 계약 결혼도 하나의 유행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수익에 비례해 자신이 받아야만 하는 가치를 따지고, 공동의 무한책임이어야만 하는 자녀마저도 돈으로 계산되는 세상. 이런 세상을 살아가야 한다면 과연 결혼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과연 결혼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혼란스럽기럽게 만들게 합니다.
결혼은 일륜지대사라고 합니다. 결혼은 성인이 된 남녀가 새로운 가정을 꾸며 살아가는 중요한 시작이기도 합니다. 그런 모든것들이 계약서로 점철되고 돈으로 환산되어진다면 과연 그런 결혼이라는 것이 무슨 의미를 부여할 수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결혼 계약서이야기를 들으며 언젠가 일반화되어질지도 모를 이런 모습들에 머리가 아플 지경입니다. 과연 결혼은 미친짓일까요? 이들을 보면 분명 결혼은 미친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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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방송연예드라마스토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돈벌이를 위한 결혼?
이미 결혼전부터 혼전계약을 했던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가 그 계약 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서 다시 새로운 계약서를 작성하는 문제로 미국에서는 핫이슈로 떠오른 듯 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내용을 보면 과연 이런 결혼도 가능한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딸 수리 크루즈 출산으로 300만 달러
케이티 홈즈 한 해 의상비 75만 달러
매년 결혼 조건으로 300만 달러
수리 출산으로 추가 금액 2500만 달러 수령
케이티 홈즈 한 해 의상비 75만 달러
매년 결혼 조건으로 300만 달러
수리 출산으로 추가 금액 2500만 달러 수령
이 사항들이 아직 존재한 계약 기간동안 케이티 홈즈가 요구했고 받았던 금액들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딸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상품처럼 출산을 통해 막대한 금액을 받았고, 더불어 사이언톨로지로의 종교 선택을 이유로 돈을 받겠다는 사실은 딸을 톰 크루즈에게 매매를 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듯 합니다.
최근 영화 출연이 뜸한 케이티 홈즈로서는 의상비야 스타로서 갖춰야하는 비용이기에 요구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보여지는 케이티 홈즈의 패션은 최악으로 평가받을 정도였으니, 그녀의 패션센스만 뛰어났다면 그 정도의 비용도 절감의 대상이 되었을 것이란 생각도 듭니다.
케이티 홈즈 한 해 의상비 200만 달러
미션 임파서블 다음 시리즈 출연 요구
딸 수리 크루즈의 종교 선택 위자료 50만 달러
자녀 출산 비용 1100만 달러
미션 임파서블 다음 시리즈 출연 요구
딸 수리 크루즈의 종교 선택 위자료 50만 달러
자녀 출산 비용 1100만 달러
위 내용은 변호사인 자신의 아버지를 통해 톰 크루즈에게 새롭게 요구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결혼 3주년을 앞두고 이 사항들이 협의되지 않는다면 그들의 계약 결혼은 종료되어질 가능성도 높아보이지요.
여기서도 문제가 되는 것은 자녀 출산비용입니다. 함께 살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자식을 매매하듯 값으로 따진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이에 맞서 톰 크루즈는 다음 번 아이 출산에 550만 달러를 2011년안에 자녀를 더 낳으면 200만불을 주겠다는 협상안을 내놨다고 합니다.
'갑'인 톰 크루즈에게 '을'인 케이티 홈즈는 결혼이라는 계약 기간동안 발생하는 모든 것들에 대해 비용을 청구하고있습니다. 하물며 그것이 자식일 경우라도 상관없이 말입니다. 자식을 출산하는 것을 가치로 환산하는 그들의 셈법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하기 힘듭니다.
아마 그들은 부부의 잠자리마저도 계약서에 명기되어 있을 듯도 합니다. 외부에 노출되어 언론의 주목을 받도록 꾸며지는 연기도 잘짜여진 계약서에 의거해 행동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천민자본주의의 극단적 현상?
톰 크루즈는 아직도 영화 한 편 촬영하면 수천만불의 출연료를 받습니다. 현재도 새로운 영화에 출연중이고 그의 영화 촬영지인 보스턴으로 옮겨와 함께 생활하는 케이티 홈즈와 수리의 모습들은, 종종 외국 사이트에 게재되며 여전히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곤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들이 수치화되어진 움직임이였다는 생각을 해보면 참 끔찍하기만 합니다. 과연 그런 결혼이라는 것이 존재할 수는 있을까하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보게 합니다. 아무리 결혼은 현실이고 조건을 보고 결혼을 한다고는 하지만 자식을 매매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쇼윈도 부부의 모습이 남의 일은 아닙니다. 국내 연에인들도 다는 아니지만 많은 이들이 쇼윈도 부부로 생활하는 것으로 보여지지요. 어제는 행복한 모습으로 평생을 함께 하겠다며 방송에 출연한 그들이 다음날 그동안 자신을 속여왔다며 부부간의 숨겨도될만한 사생활마저 적나라하게 폭로하며 이혼 전쟁을 벌이기도 합니다.
재벌과의 결혼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이들을 보면 10에 아홉은 몇년안에 이혼을 합니다. 무슨 통과의례도 아니건만 그들은 그렇게 이혼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아갑니다. 어찌보면 그들 역시 암묵적인 동의인지 계약서를 작성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상상이상의 당혹스러운 계약 결혼과 다름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모습들을 보면서 떠오르는 생각은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속의 가치관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해보게 되지요. 절대 가치가 그저 돈일 수밖에 없는 현대사회. MB정권에 들어서면 더욱 노골적인 천민자본주의를 부추기는 사회가 되면서 이런 건조하기 그지없는 계약 결혼도 하나의 유행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수익에 비례해 자신이 받아야만 하는 가치를 따지고, 공동의 무한책임이어야만 하는 자녀마저도 돈으로 계산되는 세상. 이런 세상을 살아가야 한다면 과연 결혼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과연 결혼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혼란스럽기럽게 만들게 합니다.
결혼은 일륜지대사라고 합니다. 결혼은 성인이 된 남녀가 새로운 가정을 꾸며 살아가는 중요한 시작이기도 합니다. 그런 모든것들이 계약서로 점철되고 돈으로 환산되어진다면 과연 그런 결혼이라는 것이 무슨 의미를 부여할 수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결혼 계약서이야기를 들으며 언젠가 일반화되어질지도 모를 이런 모습들에 머리가 아플 지경입니다. 과연 결혼은 미친짓일까요? 이들을 보면 분명 결혼은 미친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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