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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무릎팍 도사는 비 특집이었습니다.
그가 새로운 신곡을 내놓으면서 진행해왔던 MBC와의 마지막 특집쯤으로 생각해도 좋을 듯 합니다. 이미 <MBC스페셜>, <나, 비, 춤>, 그리고 <무릎팍 도사>로 이어진 그의 마케팅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서태지를 넘어서는 새로운 전략가 비
대한민국 음악계를 완전하게 뒤집어 놓은 인물은 서태지였습니다. 새로운 음악으로 대한민국 음악계를 바꿔놓은 공로도 인정되지만 그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던 것은 그가 보여준 현명한 마케팅 전략이었습니다. 문화 마케팅이 미흡하던 시절에 자신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했던 서태지의 전략전술은 아직까지도 유효할 정도이지요.
이에 새로운 비의 시대를 이야기할 수있는 비만의 전략의 성공을 옅볼 수있었던 것이 이번 MBC 방송들이었습니다. 체계적으로 기획한 비 특집 3종 세트는 단순한 스페셜의 개념이 아닌 철저하게 계산되어진 스토리를 지니고 있었지요.
<MBC스페셜>을 통해 그동안 그가 어떤 삶을 살아왔었는지에 대한 비쥬얼한 고백이 있었다면 <나, 비, 춤>에서는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그의 현재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방송된 <무릎팍 도사>에서는 그의 야심과 인간 비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줌으로서 월드스타로 도약하려는 비가 단순한 스타가 아닌 전략전술에 능통하면서도 인간적인 스타임을 적극적으로 알려주었습니다.
자신이 이토록 열정적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음을 어머니의 사랑에서 찾는 비는 어떤 어려움들이 닥쳐와도 그 어려움을 즐길 줄 아는 진정한 스타로서의 면모를 달변으로 보여주었습니다. 능글능글할 정도의 그의 언변은 충만한 자신감에서 나오는 당당함도 한몫했었지요.
진정한 월드 스타가 되고 싶어하는 비
비는 어쩌면 우리나라 최초의 월드스타가 될지도 모릅니다. 아니 그럴 가능성이 그 어느 누구보다도 농후하지요. 그저 가수로서의 입지뿐만이 아니라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를 두 편이나 찍음으로서 어찌보면 가수 비보다는 연기자 비로 먼저 월드스타라는 타이틀을 거머쥘지도 모르겠습니다.
실패한 블록버스터였지만 최선을 다한 그에게는 새로운 영화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될 수있는 기회를 주었지요. 그렇게 자신에게 주워진 기회를 놓치지 않고 얻어낸 그의 용기가 만들어준 결과였었습니다. 한번이라도 주저하거나 현실에 안주했었다면 현재의 비는 결코 만들어지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가 무릎팍 도사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지난 크리스마스에 자신은 이불을 뒤집어 쓰고 울었다. 아침에 일어나 아몬드 한주먹, 닭가슴살 먹으며 참아야 하는 이유가 뭘까? 한국에 들어가 노래하고 연기하고 광고찍으며 편하게 살 수도 있는데 내가 왜 이고생을 해야만 하는것일까? 라는 자책 이후, 그는 자기 반성끝에 이일을 해야만 하는 이유를 떠올렸지요. 현실에 안주하면 언젠가는 자신은 도태되는 인물이 될 수밖에 없음을 그는 어린 시절부터의 경험으로 터득했기 때문인 듯 합니다.
너무 못먹어서 먹을 거 사주는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이라는 자조적인 그의 말은 그가 얼마나 힘든 시기를 겪었는지를 잘 알게 해주었지요. 그런 고통마저도 즐기려는 비의 모습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내 자신을 반성하는 계기를 가지게 되더군요.
과연 나는 무엇인가? 난 현재의 나에 만족을 하는 것일까? 과연 꿈은 이뤄내고 있는 것일까? 아니 꿈이라는 것이 과연 남아있기나 할까? 라는 자기반성을 하게 만든 이번 비의 출연은 무척이나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비의 새로운 혹은 철저하게 계산되었지만 진솔했던 그의 말들에서 인간 비! 정지훈이 꼭 월드 스타가 될 수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가질 수있게 되었습니다.
"잠을 자면 꿈을 꿀 수는 있지만 잠을 자지 않으면 꿈을 이룰 수있다."
라는 비의 말은 그 어떤 명언들보다도 가슴깊이 파고 들었습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만큼은 항상 여유롭고 우호적인 나의 모습을 보며 무릎팍에서도 웃자고 한 이야기였지만 성공한 놈, 성공하지 못한 놈으로 나뉘듯 인생이 바뀌어감을 느낄 수있었습니다. 버라이어티 쇼를 보며 자기반성을 할지는 상상도 못했지만, 오늘 그런 상상이상의 그 무언가를 얻게 되는 무릎팍 도사가 되어버렸습니다.
자기 자신과 타협하지 않고 꾸준한 연습으로 지금의 비가 된 정지훈. 이제 나아가 월드스타가 되고자 아니, 될 수있을 것이란 자기 확신으로 최선을 다하는 비! RAIN 왠지 모르게 오늘 이후부터 그의 팬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미래를 이야기하기 힘든 시기에 그 어떤 이야기들보다 더욱 피부로 와닿는 이야기와 성공스토리를 몸소 보여준 비! 그가 노력하는만큼 아니 그이상의 성과를 거둬들일 수있도록 많은 팬들은 응원하고 질책할 것입니다. 세계속의 비가 되어 수없이 많은 후배들에게 좋은 롤 모델로 자리 잡을 수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유익하셨나요? 구독클릭 부탁합니다^^;;
이번 주 무릎팍 도사는 비 특집이었습니다.
그가 새로운 신곡을 내놓으면서 진행해왔던 MBC와의 마지막 특집쯤으로 생각해도 좋을 듯 합니다. 이미 <MBC스페셜>, <나, 비, 춤>, 그리고 <무릎팍 도사>로 이어진 그의 마케팅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서태지를 넘어서는 새로운 전략가 비
대한민국 음악계를 완전하게 뒤집어 놓은 인물은 서태지였습니다. 새로운 음악으로 대한민국 음악계를 바꿔놓은 공로도 인정되지만 그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던 것은 그가 보여준 현명한 마케팅 전략이었습니다. 문화 마케팅이 미흡하던 시절에 자신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했던 서태지의 전략전술은 아직까지도 유효할 정도이지요.
이에 새로운 비의 시대를 이야기할 수있는 비만의 전략의 성공을 옅볼 수있었던 것이 이번 MBC 방송들이었습니다. 체계적으로 기획한 비 특집 3종 세트는 단순한 스페셜의 개념이 아닌 철저하게 계산되어진 스토리를 지니고 있었지요.
<MBC스페셜>을 통해 그동안 그가 어떤 삶을 살아왔었는지에 대한 비쥬얼한 고백이 있었다면 <나, 비, 춤>에서는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그의 현재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방송된 <무릎팍 도사>에서는 그의 야심과 인간 비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줌으로서 월드스타로 도약하려는 비가 단순한 스타가 아닌 전략전술에 능통하면서도 인간적인 스타임을 적극적으로 알려주었습니다.
자신이 이토록 열정적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음을 어머니의 사랑에서 찾는 비는 어떤 어려움들이 닥쳐와도 그 어려움을 즐길 줄 아는 진정한 스타로서의 면모를 달변으로 보여주었습니다. 능글능글할 정도의 그의 언변은 충만한 자신감에서 나오는 당당함도 한몫했었지요.
뉴스엔 사진인용
진정한 월드 스타가 되고 싶어하는 비
비는 어쩌면 우리나라 최초의 월드스타가 될지도 모릅니다. 아니 그럴 가능성이 그 어느 누구보다도 농후하지요. 그저 가수로서의 입지뿐만이 아니라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를 두 편이나 찍음으로서 어찌보면 가수 비보다는 연기자 비로 먼저 월드스타라는 타이틀을 거머쥘지도 모르겠습니다.
실패한 블록버스터였지만 최선을 다한 그에게는 새로운 영화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될 수있는 기회를 주었지요. 그렇게 자신에게 주워진 기회를 놓치지 않고 얻어낸 그의 용기가 만들어준 결과였었습니다. 한번이라도 주저하거나 현실에 안주했었다면 현재의 비는 결코 만들어지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가 무릎팍 도사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지난 크리스마스에 자신은 이불을 뒤집어 쓰고 울었다. 아침에 일어나 아몬드 한주먹, 닭가슴살 먹으며 참아야 하는 이유가 뭘까? 한국에 들어가 노래하고 연기하고 광고찍으며 편하게 살 수도 있는데 내가 왜 이고생을 해야만 하는것일까? 라는 자책 이후, 그는 자기 반성끝에 이일을 해야만 하는 이유를 떠올렸지요. 현실에 안주하면 언젠가는 자신은 도태되는 인물이 될 수밖에 없음을 그는 어린 시절부터의 경험으로 터득했기 때문인 듯 합니다.
뉴스엔 사진인용
너무 못먹어서 먹을 거 사주는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이라는 자조적인 그의 말은 그가 얼마나 힘든 시기를 겪었는지를 잘 알게 해주었지요. 그런 고통마저도 즐기려는 비의 모습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내 자신을 반성하는 계기를 가지게 되더군요.
과연 나는 무엇인가? 난 현재의 나에 만족을 하는 것일까? 과연 꿈은 이뤄내고 있는 것일까? 아니 꿈이라는 것이 과연 남아있기나 할까? 라는 자기반성을 하게 만든 이번 비의 출연은 무척이나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비의 새로운 혹은 철저하게 계산되었지만 진솔했던 그의 말들에서 인간 비! 정지훈이 꼭 월드 스타가 될 수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가질 수있게 되었습니다.
"잠을 자면 꿈을 꿀 수는 있지만 잠을 자지 않으면 꿈을 이룰 수있다."
라는 비의 말은 그 어떤 명언들보다도 가슴깊이 파고 들었습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만큼은 항상 여유롭고 우호적인 나의 모습을 보며 무릎팍에서도 웃자고 한 이야기였지만 성공한 놈, 성공하지 못한 놈으로 나뉘듯 인생이 바뀌어감을 느낄 수있었습니다. 버라이어티 쇼를 보며 자기반성을 할지는 상상도 못했지만, 오늘 그런 상상이상의 그 무언가를 얻게 되는 무릎팍 도사가 되어버렸습니다.
자기 자신과 타협하지 않고 꾸준한 연습으로 지금의 비가 된 정지훈. 이제 나아가 월드스타가 되고자 아니, 될 수있을 것이란 자기 확신으로 최선을 다하는 비! RAIN 왠지 모르게 오늘 이후부터 그의 팬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미래를 이야기하기 힘든 시기에 그 어떤 이야기들보다 더욱 피부로 와닿는 이야기와 성공스토리를 몸소 보여준 비! 그가 노력하는만큼 아니 그이상의 성과를 거둬들일 수있도록 많은 팬들은 응원하고 질책할 것입니다. 세계속의 비가 되어 수없이 많은 후배들에게 좋은 롤 모델로 자리 잡을 수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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