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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이 왜 무한도전인지를 명확하게 알려진 프로그램은 바로 <무도 타인의 삶>이었습니다. 풍자와 함께 초심 웃음까지 그대로 재현해낸 이 특집은 김태호 피디가 그렇게 이야기하던 2011년 변화된 무도의 기준이었습니다.
의사가 된 명수, 명수가 된 시청자 이것이 무한도전이다
'타인의 삶' 특집은 무한도전의 특징과 장점들이 모두 드러난 방송이었습니다. 과거 그들이 총각이었던 시절 몸 개그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깨알 같은 웃음을 전하던 시절의 모습과 대중문화와 사회를 마음껏 풍자하던 최근의 모습들이 교묘하게 결합된 '타인의 삶'은 2011년 그들이 지향하려는 '무한도전'의 모습이기에 기대할 수밖에 없도록 합니다.
작년 인터넷 공고를 통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상황을 바꿔 하루를 체험하자는 특집은 2011년을 여는 첫 녹화로 시작되었습니다. 변화를 예고했던 무한도전 으로서는 어떤 포맷으로 방송을 하느냐는 무척이나 중요했습니다. 과거와는 다르지만 진화한 웃음으로 시청자들과 조우해야만 했던 그들은 영특하고 아름다웠습니다.
2011년 그들이 선택한 것은 2010년 정점을 찍었던 '풍자'에 과거 많은 이들을 웃게 만들었던 '초심 웃음'을 되찾는 것이었습니다. 일방적인 방송이 아닌 시청자들과 직접적인 교류를 즐겨하는 <무한도전>은 좀 더 진보된 방식으로 자신들의 장점을 극대화했습니다.
시청자를 대변하는 재활의학과 김동환 교수를 방송에 직접 출연시켜 무도는 잊고 살았던 '초심 웃음'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과거 몸 개그와 단순하지만 그 단순함이 주던 원초적 웃음 속으로 들어선 무도 인에게 이번 체험은 7년이 된 그들이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계기를 가지게 해줄 듯합니다.
의사가 된 명수를 통해서는 다양한 드라마 패러디와 사회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통해 2011년에도 여전히 영특한 풍자로 시청자들과 만날 것임을 다짐하고 있었습니다. 풍자와 원초적 웃음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무한도전은 무한 진화 중인 것만은 분명했습니다.
방송이 시작되기 전 사전 회의를 통해 자신들의 특징과 알아둬야 할 기본 사항들을 숙지하던 그들은 이 낯선 선택이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남을 웃기는 직업을 가진 명수에게도 과거 한 때 의사가 되고 싶었던 꿈이 있었다고 합니다. 의사이면서 교수로서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던 김동환 교수로서도 이번 기회는 특별할 수밖에 없습니다. 결코 체험해볼 수 없는 세상에 뛰어들어 자신의 돌아볼 수 있게 만든 <무한도전 타인의 삶>은 이 42살 동갑내기의 삶에 특별한 감흥으로 기억될 수밖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최고의 화제작 <시크릿 가든>을 적절하게 패러디하며 그들의 역할 바꾸기는 시작되었습니다. 낯선 병원의 문화를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명수를 <하얀 거탑>을 패러디한 '하얀 거성'을 구성하는 센스를 보인 제작진은 결코 쉽지 않은 체험을 흥미롭게 만들었습니다.
개그맨 박명수가 된 김동환 교수에게는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를 패러디한 '명수라 우기는 사나이'라는 타이틀로 이 낯선 체험을 환영해주었습니다. 상황을 전혀 알지 못하고 명수를 기다리던 무도 멤버들은 낯선 인물의 등장에 당황했지만 이내 그를 박명수로 받아들이며 이 낯설고 기묘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의사가 아니지만 의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만 하는 명수는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의사 박명수'의 삶을 시작합니다. 전문용어나 의사로서의 지식을 통해 환자들에게 다가갈 수 없는 그는 웃음으로 환자들을 격이 없이 대하며 자신이 꿈꾸었던 의사로서의 삶을 체험하고 있었습니다.
환자를 약이나 의술로 치료하기보다 마음으로 치료하려 했던 '패치 아담스'처럼 명수는 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웃음'으로 병실의 지친 환자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전달해 주었습니다. 뇌수술을 받아 남자인지 여자인지 쉽게 구분하기 어려웠던 13살 예진이는 TV에서만 보던 박명수가 눈앞에 있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기만 합니다.
박명수가 감수성이 풍부한 13살 예진이의 웃음을 가져가고 눈물을 선사한 것은 "잘 생겼네"라는 칭찬 한 마디였습니다. 생사를 넘나든 어린 소녀에게 '잘 생겼네'라는 명수의 말은 자신의 처지를 다시 깨닫게 하는 힘겨운 말이었습니다. 머리에 수술 자국을 남기고 짧게 깎은 머리는 낯선 이들이 보기에는 성별을 구분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여자이지만 여자일 수없는 어린 소녀에게 그 어떤 말보다도 힘겹게 다가온 그 말은 명수에게도 힘들게 다가왔습니다.
호의가 때론 의도하지 않았던 방식으로 다가올 수도 있는 상황에서 박명수는 다시 한 번 예진을 찾아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어린 예진이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 명수는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낯선 의사로서의 삶도 힘겨웠지만 자신의 말 한 마디에 커다란 상처를 입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그에게서 웃음을 빼앗아갈 정도였지요. 하지만 그 어린 예진이는 명수에게 선물을 건네며 환하게 웃고 있었습니다. 생사를 넘나든 힘겨운 수술을 받았던 예진이에게 항상 웃으며 살라며 '명수 피규어'를 건넨 명수는 비록 정식 의사는 아니지만 환자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드는 진정한 의사였습니다.
퇴원을 앞둔 예진이를 위한 맞춤형 사인과 자신의 휴대폰 번호까지 알려준 명수에게 예진이와의 만남은 소중하게 특별했을 듯합니다. 항상 '버럭 명수'로 살아가며 악마의 이미지로 자신을 포장하며 살아야 했던 피에로 같았던 그가 어린 소녀와 마음을 나누는 장면은 그가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었던 진솔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명수가 이렇게 감동스러운 상황들을 만드는 동안 무한도전 박명수로 하루를 보내는 김동환 교수는 과거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아하 게임'을 통해 원초적 웃음이 무엇인지를 시청자들에게 직접 체험토록 해주었습니다.
타임머신이라도 타고 간 듯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아하 게임'세트에 앉은 그들은 회상에 젖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세트장에서 보여준 웃음으로 현재의 <무한도전>이 될 수 있었기에 그들에게 '아하 게임'은 소중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유재석에게도 이 세트장은 현재의 부인을 얻을 수 있게 만들어준 소중한 장소였지요. 마봉춘과의 첫 만남과 결혼까지 그에게는 인생의 가장 큰 전환점을 가지게 해준 이 추억의 장소는 현재의 무한도전이 가장 돌아보고 싶었던 과거이기도 합니다.
초심을 잃은 것은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질 때마다 이야기되던 '아하 게임'은 그래서 그들에게는 중요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시청자 대표를 등장시켜 현재의 그들을 있게 만들었던 과거로 돌아가는 형식은 <무한도전>이 왜 대단한 예능인지를 확인하게 해줍니다.
따끔한 질책을 허투로 듣지 않고 새롭게 시작하는 2011년 첫 녹화를 다른 포맷이 아닌, '타인의 삶'을 선택했다는 것만으로도 그들은 위대했습니다. 일방적인 방송이 아닌 철저하게 서로가 유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송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던 '타인의 삶'은 위대한 예능의 새로운 역사로 기억될 것입니다.
예능의 한계를 스스로 넘어서며 새로운 기준들을 만들어가는 무한도전은 2011년 시작과 함께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새로운 개념의 예능으로 진화하는 자신들의 모습을 당당하게 고백했습니다. 웃음 속에 진한 감동과 유쾌한 패러디를 버물린 <무한도전>은 여전히 진화 중이며 그 진화의 끝이 어디일지 예측조차 할 수 없게 합니다.
<무한도전 타인의 삶>이 중요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끊임없이 따라다니는 위기설에 대처하는 그들의 모습을 탁월함으로 보여주었다는 점입니다.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해준 이 특집은 함부로 흉내 내고 싶어도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무한도전>만의 것이었습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진화를 꿈꾸는 <무한도전>은 이렇게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왔습니다. 2011년 그들이 만들어갈 <무한도전>은 명불허전의 역사를 써 내려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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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된 명수, 명수가 된 시청자 이것이 무한도전이다
'타인의 삶' 특집은 무한도전의 특징과 장점들이 모두 드러난 방송이었습니다. 과거 그들이 총각이었던 시절 몸 개그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깨알 같은 웃음을 전하던 시절의 모습과 대중문화와 사회를 마음껏 풍자하던 최근의 모습들이 교묘하게 결합된 '타인의 삶'은 2011년 그들이 지향하려는 '무한도전'의 모습이기에 기대할 수밖에 없도록 합니다.
작년 인터넷 공고를 통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상황을 바꿔 하루를 체험하자는 특집은 2011년을 여는 첫 녹화로 시작되었습니다. 변화를 예고했던 무한도전 으로서는 어떤 포맷으로 방송을 하느냐는 무척이나 중요했습니다. 과거와는 다르지만 진화한 웃음으로 시청자들과 조우해야만 했던 그들은 영특하고 아름다웠습니다.
2011년 그들이 선택한 것은 2010년 정점을 찍었던 '풍자'에 과거 많은 이들을 웃게 만들었던 '초심 웃음'을 되찾는 것이었습니다. 일방적인 방송이 아닌 시청자들과 직접적인 교류를 즐겨하는 <무한도전>은 좀 더 진보된 방식으로 자신들의 장점을 극대화했습니다.
시청자를 대변하는 재활의학과 김동환 교수를 방송에 직접 출연시켜 무도는 잊고 살았던 '초심 웃음'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과거 몸 개그와 단순하지만 그 단순함이 주던 원초적 웃음 속으로 들어선 무도 인에게 이번 체험은 7년이 된 그들이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계기를 가지게 해줄 듯합니다.
의사가 된 명수를 통해서는 다양한 드라마 패러디와 사회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통해 2011년에도 여전히 영특한 풍자로 시청자들과 만날 것임을 다짐하고 있었습니다. 풍자와 원초적 웃음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무한도전은 무한 진화 중인 것만은 분명했습니다.
방송이 시작되기 전 사전 회의를 통해 자신들의 특징과 알아둬야 할 기본 사항들을 숙지하던 그들은 이 낯선 선택이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남을 웃기는 직업을 가진 명수에게도 과거 한 때 의사가 되고 싶었던 꿈이 있었다고 합니다. 의사이면서 교수로서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던 김동환 교수로서도 이번 기회는 특별할 수밖에 없습니다. 결코 체험해볼 수 없는 세상에 뛰어들어 자신의 돌아볼 수 있게 만든 <무한도전 타인의 삶>은 이 42살 동갑내기의 삶에 특별한 감흥으로 기억될 수밖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최고의 화제작 <시크릿 가든>을 적절하게 패러디하며 그들의 역할 바꾸기는 시작되었습니다. 낯선 병원의 문화를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명수를 <하얀 거탑>을 패러디한 '하얀 거성'을 구성하는 센스를 보인 제작진은 결코 쉽지 않은 체험을 흥미롭게 만들었습니다.
개그맨 박명수가 된 김동환 교수에게는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를 패러디한 '명수라 우기는 사나이'라는 타이틀로 이 낯선 체험을 환영해주었습니다. 상황을 전혀 알지 못하고 명수를 기다리던 무도 멤버들은 낯선 인물의 등장에 당황했지만 이내 그를 박명수로 받아들이며 이 낯설고 기묘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의사가 아니지만 의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만 하는 명수는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의사 박명수'의 삶을 시작합니다. 전문용어나 의사로서의 지식을 통해 환자들에게 다가갈 수 없는 그는 웃음으로 환자들을 격이 없이 대하며 자신이 꿈꾸었던 의사로서의 삶을 체험하고 있었습니다.
환자를 약이나 의술로 치료하기보다 마음으로 치료하려 했던 '패치 아담스'처럼 명수는 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웃음'으로 병실의 지친 환자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전달해 주었습니다. 뇌수술을 받아 남자인지 여자인지 쉽게 구분하기 어려웠던 13살 예진이는 TV에서만 보던 박명수가 눈앞에 있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기만 합니다.
박명수가 감수성이 풍부한 13살 예진이의 웃음을 가져가고 눈물을 선사한 것은 "잘 생겼네"라는 칭찬 한 마디였습니다. 생사를 넘나든 어린 소녀에게 '잘 생겼네'라는 명수의 말은 자신의 처지를 다시 깨닫게 하는 힘겨운 말이었습니다. 머리에 수술 자국을 남기고 짧게 깎은 머리는 낯선 이들이 보기에는 성별을 구분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여자이지만 여자일 수없는 어린 소녀에게 그 어떤 말보다도 힘겹게 다가온 그 말은 명수에게도 힘들게 다가왔습니다.
호의가 때론 의도하지 않았던 방식으로 다가올 수도 있는 상황에서 박명수는 다시 한 번 예진을 찾아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어린 예진이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 명수는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낯선 의사로서의 삶도 힘겨웠지만 자신의 말 한 마디에 커다란 상처를 입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그에게서 웃음을 빼앗아갈 정도였지요. 하지만 그 어린 예진이는 명수에게 선물을 건네며 환하게 웃고 있었습니다. 생사를 넘나든 힘겨운 수술을 받았던 예진이에게 항상 웃으며 살라며 '명수 피규어'를 건넨 명수는 비록 정식 의사는 아니지만 환자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드는 진정한 의사였습니다.
퇴원을 앞둔 예진이를 위한 맞춤형 사인과 자신의 휴대폰 번호까지 알려준 명수에게 예진이와의 만남은 소중하게 특별했을 듯합니다. 항상 '버럭 명수'로 살아가며 악마의 이미지로 자신을 포장하며 살아야 했던 피에로 같았던 그가 어린 소녀와 마음을 나누는 장면은 그가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었던 진솔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명수가 이렇게 감동스러운 상황들을 만드는 동안 무한도전 박명수로 하루를 보내는 김동환 교수는 과거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아하 게임'을 통해 원초적 웃음이 무엇인지를 시청자들에게 직접 체험토록 해주었습니다.
타임머신이라도 타고 간 듯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아하 게임'세트에 앉은 그들은 회상에 젖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세트장에서 보여준 웃음으로 현재의 <무한도전>이 될 수 있었기에 그들에게 '아하 게임'은 소중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유재석에게도 이 세트장은 현재의 부인을 얻을 수 있게 만들어준 소중한 장소였지요. 마봉춘과의 첫 만남과 결혼까지 그에게는 인생의 가장 큰 전환점을 가지게 해준 이 추억의 장소는 현재의 무한도전이 가장 돌아보고 싶었던 과거이기도 합니다.
초심을 잃은 것은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질 때마다 이야기되던 '아하 게임'은 그래서 그들에게는 중요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시청자 대표를 등장시켜 현재의 그들을 있게 만들었던 과거로 돌아가는 형식은 <무한도전>이 왜 대단한 예능인지를 확인하게 해줍니다.
따끔한 질책을 허투로 듣지 않고 새롭게 시작하는 2011년 첫 녹화를 다른 포맷이 아닌, '타인의 삶'을 선택했다는 것만으로도 그들은 위대했습니다. 일방적인 방송이 아닌 철저하게 서로가 유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송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던 '타인의 삶'은 위대한 예능의 새로운 역사로 기억될 것입니다.
예능의 한계를 스스로 넘어서며 새로운 기준들을 만들어가는 무한도전은 2011년 시작과 함께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새로운 개념의 예능으로 진화하는 자신들의 모습을 당당하게 고백했습니다. 웃음 속에 진한 감동과 유쾌한 패러디를 버물린 <무한도전>은 여전히 진화 중이며 그 진화의 끝이 어디일지 예측조차 할 수 없게 합니다.
<무한도전 타인의 삶>이 중요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끊임없이 따라다니는 위기설에 대처하는 그들의 모습을 탁월함으로 보여주었다는 점입니다.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해준 이 특집은 함부로 흉내 내고 싶어도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무한도전>만의 것이었습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진화를 꿈꾸는 <무한도전>은 이렇게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왔습니다. 2011년 그들이 만들어갈 <무한도전>은 명불허전의 역사를 써 내려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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