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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이번주까지 2주동안 제주도 여행편이 진행되었습니다. 최대한 저렴하게 제주도를 여행할 수있는 방법을 '1박2일'을 통해 전파를 타게 되었습니다. 가장 저렴한 비행기를 타고 렌트카나 오토바이를 타고 게스트 하우스에서 머물고 새로운 트래킹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제주올레까지 이어지는 그들만의 여행이 펼쳐졌습니다.
은지원의 오분자기 사랑이 만든 재미
지난주 방송에서 차가운 날씨에 오토바이를 타고 목적지까지 갈 수밖에 없었던 김C와 이승기는 멋진 그림은 나왔지만 가장 힘겨운 여행이 되었을 듯 합니다. 여름에는 차가 아닌 오토바이나 자전거로 제주 여행을 하는 것은 많은 운치가 있을 듯 하더군요.
그렇게 그들은 다시 모여 저녁을 먹기 위한 게임을 진행합니다. 그 유명한 제주 흑돼지를 걸고 3:3 족구가 펼쳐졌습니다. 고기 한점 내기는 이수근, 은지원, MC몽 팀이 차지했지만 정작 모든것을 먹는 경기에서는 강호동, 김C, 이승기가 차지해 맛깔스러운 흑돼지 저녁을 푸짐하게 먹을 수있었지요.
<1박2일>의 상징이 되어버린 까나리 복불복은 게스트 하우스에 마련된 미니 자판기를 통해 행해졌습니다. 까나리와 함께 야외 취침에 당첨된 이들은 지지리 복도 없는 이수근과 은지원, 강호동이었습니다. 하루종일 식사도 못한 이수근은 홀로 감자를 구워먹으며 배고픔을 달래야만 했었지요.
아침 식사로 마련된 오분자기를 먹기위한 은지원은 놀라운 능력은 기상송이 울리기도전에 기계적으로 일어나 대기하는 이상한 현상까지 만들어내었습니다. 자신이 가장 좋아한다는 오분자기를 먹기위한 느림보 잠꾸러기 은지원의 놀라운 정신력은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모든게 물거품이 되어버렸지요.
선착순 3명을 태울 차량을 잘못선택해 벌어진 은지원의 안타까움은 폭주하는 자전거로 결국 오매불망 바래왔던 오분자기 먹기에 성공했습니다. 그렇게 든든하게 배를 채운 그들은 제주 여행의 마지막인 제주오레를 찾아 제주를 만끽할 수있는 트래킹으로 이번 여행을 마무리지었습니다.
제주 홍보대사같았던 1박2일
이번 제주여행은 마치 제주도 홍보대사처럼 자세한게 제주도의 저렴한 여행방법을 제공해주었습니다. 저가 항공을 타고 게스트 하우스를 통한 잠자리를 택하면 기존의 여행방식과는 달리 무척 저렴한 방식으로 제주를 여행할 수있는 기본 팁이 주워지는 셈이지요.
그리고 제주의 어떤 여행지를 여행하는지는 각자의 몫이되는데 '1박 2일'은 기존의 수학여행 코스처럼 익숙하고 널리 알려진 장소가 아닌 올레(좁을길이란 제주방언)라는 트래킹 장소를 택함으로서 제주 본연의 모습을 건강도 함께 도모하며 여행을 할 수있도록 유도했습니다. 유명 관광지의 부단스러움이 아닌 조용하지만 함께해 더욱 좋을 친구들과 함께 트래킹을 하는 여행은 그 어떤 것보다 값지고 의미있는 여행이 될 수있겠지요.
혹자는 이번 '1박2일의 저렴한 제주여행'을 제주도를 홍보하기 위한 정보만 내보낸 재미없는 방송이라 이야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언제나 어느 장소에서나 판박이처럼 진행되는 뻔한 형식의 놀이가 조금 줄고, 여행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나 새로운 여행 코스등을 멤버들의 코믹한 요소들과 게임이 함께 한다면 의미있고 즐거운 여행 버라이어티로서의 가치는 충분히 발휘했다고 봅니다.
제주뿐 아니라 다른 여행지들도 단순한 먹거리위주의 방송이 아닌 그 장소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여행지들을 소개하고 안내하는 형식이 좀 더 가미된다면 의미있고 재미까지 전달해주는 진정한 1박 2일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해주었습니다.
수학여행이후엔 제주도를 가보지 않았는데 오늘 방송을 보니 언제 날잡아 '1박2일'코스를 자전거로 여행하는 것도 즐거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바람의 방해로 한 주늦어진 여행이었지만 의미와 재미가 함께 한 1박 2일이었습니다.
- 마이데일리 사진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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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방송연예드라마스토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은지원의 오분자기 사랑이 만든 재미
지난주 방송에서 차가운 날씨에 오토바이를 타고 목적지까지 갈 수밖에 없었던 김C와 이승기는 멋진 그림은 나왔지만 가장 힘겨운 여행이 되었을 듯 합니다. 여름에는 차가 아닌 오토바이나 자전거로 제주 여행을 하는 것은 많은 운치가 있을 듯 하더군요.
그렇게 그들은 다시 모여 저녁을 먹기 위한 게임을 진행합니다. 그 유명한 제주 흑돼지를 걸고 3:3 족구가 펼쳐졌습니다. 고기 한점 내기는 이수근, 은지원, MC몽 팀이 차지했지만 정작 모든것을 먹는 경기에서는 강호동, 김C, 이승기가 차지해 맛깔스러운 흑돼지 저녁을 푸짐하게 먹을 수있었지요.
<1박2일>의 상징이 되어버린 까나리 복불복은 게스트 하우스에 마련된 미니 자판기를 통해 행해졌습니다. 까나리와 함께 야외 취침에 당첨된 이들은 지지리 복도 없는 이수근과 은지원, 강호동이었습니다. 하루종일 식사도 못한 이수근은 홀로 감자를 구워먹으며 배고픔을 달래야만 했었지요.
아침 식사로 마련된 오분자기를 먹기위한 은지원은 놀라운 능력은 기상송이 울리기도전에 기계적으로 일어나 대기하는 이상한 현상까지 만들어내었습니다. 자신이 가장 좋아한다는 오분자기를 먹기위한 느림보 잠꾸러기 은지원의 놀라운 정신력은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모든게 물거품이 되어버렸지요.
선착순 3명을 태울 차량을 잘못선택해 벌어진 은지원의 안타까움은 폭주하는 자전거로 결국 오매불망 바래왔던 오분자기 먹기에 성공했습니다. 그렇게 든든하게 배를 채운 그들은 제주 여행의 마지막인 제주오레를 찾아 제주를 만끽할 수있는 트래킹으로 이번 여행을 마무리지었습니다.
제주 홍보대사같았던 1박2일
이번 제주여행은 마치 제주도 홍보대사처럼 자세한게 제주도의 저렴한 여행방법을 제공해주었습니다. 저가 항공을 타고 게스트 하우스를 통한 잠자리를 택하면 기존의 여행방식과는 달리 무척 저렴한 방식으로 제주를 여행할 수있는 기본 팁이 주워지는 셈이지요.
그리고 제주의 어떤 여행지를 여행하는지는 각자의 몫이되는데 '1박 2일'은 기존의 수학여행 코스처럼 익숙하고 널리 알려진 장소가 아닌 올레(좁을길이란 제주방언)라는 트래킹 장소를 택함으로서 제주 본연의 모습을 건강도 함께 도모하며 여행을 할 수있도록 유도했습니다. 유명 관광지의 부단스러움이 아닌 조용하지만 함께해 더욱 좋을 친구들과 함께 트래킹을 하는 여행은 그 어떤 것보다 값지고 의미있는 여행이 될 수있겠지요.
혹자는 이번 '1박2일의 저렴한 제주여행'을 제주도를 홍보하기 위한 정보만 내보낸 재미없는 방송이라 이야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언제나 어느 장소에서나 판박이처럼 진행되는 뻔한 형식의 놀이가 조금 줄고, 여행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나 새로운 여행 코스등을 멤버들의 코믹한 요소들과 게임이 함께 한다면 의미있고 즐거운 여행 버라이어티로서의 가치는 충분히 발휘했다고 봅니다.
제주뿐 아니라 다른 여행지들도 단순한 먹거리위주의 방송이 아닌 그 장소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여행지들을 소개하고 안내하는 형식이 좀 더 가미된다면 의미있고 재미까지 전달해주는 진정한 1박 2일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해주었습니다.
수학여행이후엔 제주도를 가보지 않았는데 오늘 방송을 보니 언제 날잡아 '1박2일'코스를 자전거로 여행하는 것도 즐거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바람의 방해로 한 주늦어진 여행이었지만 의미와 재미가 함께 한 1박 2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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