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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발라드 가수중 하나입니다. 더불어 한때 대한민국 사회를 뒤흔들었던 섹스 비디오 파문을 겪어낸 인물이기도 했습니다. 여자로서 더욱 이미지를 팔고 살아야만 하는 연예인으로서는 사형선고와도 같았던 이 스캔들을 이겨내고, 현재의 자리까지 올라설 수있었던 그녀만의 아픔과 고통, 그리고 당당함을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시원하게 회고했습니다.
솔직 당당하게 자신의 폐부를 이야기하다
3년연속 발라드로 최고의 여자 가수로 우뚝선 백지영은 그녀의 화려함속에 너무도 깊은 상처를 숨기고 살아야만 했던 여가수이기도 했습니다. 2000년에 터졌던 비디오파문을 알지 못하는 신세대들에게는 그녀는 그저 발라드 잘부르는 성공한 가수로만 각인되어져 있을테니 말입니다.
그런 그녀가 친한 강호동이 진행하는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회상하기도 힘들었던 자신의 폐부를 끄집어내며 솔직당당한 매력을 발산해 주었습니다. 그녀가 현재의 위치에 올라서기까지 힘들었던 과정을 회고하며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는 연예인들의 자살에 경종을 올려주었습니다. 물론 의도적이지는 않았지만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해주었지요.
자살을 선택할 수밖에는 없었던 절박함을 탓해서는 안되겠지요. 그리고 그렇게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그들의 아픔을 상업화하거나 값싼 동정심으로 채워넣어서도 안될 것입니다. 아픔과 안타까움은 이해할 수있지만 그렇다고 자살을 옹호할 수도 없는 일일것입니다.
비디오 파문을 겪었었던 그녀 역시 그 기간 자신이 숨어지내던 9층 숙소에서 자살 충동을 느꼈었다고 합니다. 그순간 그녀는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족, 신앙, 노래' 이 세가지를 버리고 삶을 포기할 정도로 지금이 내가 힘든가라고 스스로에게 반문을 해봤다고 합니다.
이젠 자살은 사건도 되기 힘들 정도로 흔해져버린 사회이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지금 현재도 자살의 충동을 느낄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이 있다면 백지영의 오늘 방송은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수도 있을 듯 합니다. 과연 당신은 비디오 파문으로 사지에 몰렸었던 그녀보다 힘든 상황인가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그녀의 말처럼 가족과 자신이 좋아하는 일들에 대해 다시 한번 반문을 해본다면 삶의 의지를 되살릴 수있지 않을까요?
사랑을 아는 여인 백지영
최악의 상황에서 그녀를 따뜻하게 감싸준것은 가족이었다고 합니다. 공무원이었던 부모님들에게 딸자식이 다른일도 아닌 여자에게는 치욕적일 수밖에 없는 일로 무척이나 힘들었을텐데 다른 말없이 돌아온 그녀에게 '얼마나 힘들었니'란 말만 건냈다고 하지요. 그런 가족의 사랑과 믿음이 있었기에 그녀는 사랑을 할줄 아는 여자가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노래를 무척이나 잘했던 여동생이 자신때문에 노래를 포기해야만 했고, 물의를 일으킨 딸때문에 사직서를 제출했었던 아버지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인 그녀에게선 가족에 대한 따뜻함과 진한 사랑을 느낄 수있었습니다.
그리고 비디오파문으로 인해 자칫 세상의 모든 남성들을 부정할 수밖에 없었던 시점에서, 자신을 따뜻하게 감싸주고 사랑을 해주었던 이젠 남이 되어버린 옛연인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한번 진솔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그가 아니었다면 자신은 더이상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낄 수없었을 것이라는 그녀의 회상에서도 따뜻한 타인에 대한 사랑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리 좋아하지 않았던...어쩌면 많은 이들이 그러했듯 수많은 루머와 비디오파문으로 인해 부정적 이미지만 가지고 있었던 백지영을 다시 볼 수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녀가 이런 고난들을 모두 이겨낼 수있었기에 지금처럼 단단해질 수있었다는 이야기들은 여타 연예인들이 인기를 위해 꾸며낸 것과는 달리 진솔함을 느낄 수있었습니다.
6년이라는 길었던 기간동안 밤무대를 전전하며 모진 야유를 받아내며 스스로 강인해졌다고 이야기하는 그녀는, 어린 시절 그런 힘든 과정을 겪었었기에 자신이 현재 이렇게 단단해졌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녀의 그런 긍정의 마인드는 많은 이들에게 즐겁게 다가왔을 듯 합니다.
- MBC, 마이데일리 사진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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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방송연예드라마스토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솔직 당당하게 자신의 폐부를 이야기하다
3년연속 발라드로 최고의 여자 가수로 우뚝선 백지영은 그녀의 화려함속에 너무도 깊은 상처를 숨기고 살아야만 했던 여가수이기도 했습니다. 2000년에 터졌던 비디오파문을 알지 못하는 신세대들에게는 그녀는 그저 발라드 잘부르는 성공한 가수로만 각인되어져 있을테니 말입니다.
그런 그녀가 친한 강호동이 진행하는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회상하기도 힘들었던 자신의 폐부를 끄집어내며 솔직당당한 매력을 발산해 주었습니다. 그녀가 현재의 위치에 올라서기까지 힘들었던 과정을 회고하며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는 연예인들의 자살에 경종을 올려주었습니다. 물론 의도적이지는 않았지만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해주었지요.
자살을 선택할 수밖에는 없었던 절박함을 탓해서는 안되겠지요. 그리고 그렇게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그들의 아픔을 상업화하거나 값싼 동정심으로 채워넣어서도 안될 것입니다. 아픔과 안타까움은 이해할 수있지만 그렇다고 자살을 옹호할 수도 없는 일일것입니다.
비디오 파문을 겪었었던 그녀 역시 그 기간 자신이 숨어지내던 9층 숙소에서 자살 충동을 느꼈었다고 합니다. 그순간 그녀는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족, 신앙, 노래' 이 세가지를 버리고 삶을 포기할 정도로 지금이 내가 힘든가라고 스스로에게 반문을 해봤다고 합니다.
이젠 자살은 사건도 되기 힘들 정도로 흔해져버린 사회이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지금 현재도 자살의 충동을 느낄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이 있다면 백지영의 오늘 방송은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수도 있을 듯 합니다. 과연 당신은 비디오 파문으로 사지에 몰렸었던 그녀보다 힘든 상황인가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그녀의 말처럼 가족과 자신이 좋아하는 일들에 대해 다시 한번 반문을 해본다면 삶의 의지를 되살릴 수있지 않을까요?
사랑을 아는 여인 백지영
최악의 상황에서 그녀를 따뜻하게 감싸준것은 가족이었다고 합니다. 공무원이었던 부모님들에게 딸자식이 다른일도 아닌 여자에게는 치욕적일 수밖에 없는 일로 무척이나 힘들었을텐데 다른 말없이 돌아온 그녀에게 '얼마나 힘들었니'란 말만 건냈다고 하지요. 그런 가족의 사랑과 믿음이 있었기에 그녀는 사랑을 할줄 아는 여자가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노래를 무척이나 잘했던 여동생이 자신때문에 노래를 포기해야만 했고, 물의를 일으킨 딸때문에 사직서를 제출했었던 아버지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인 그녀에게선 가족에 대한 따뜻함과 진한 사랑을 느낄 수있었습니다.
그리고 비디오파문으로 인해 자칫 세상의 모든 남성들을 부정할 수밖에 없었던 시점에서, 자신을 따뜻하게 감싸주고 사랑을 해주었던 이젠 남이 되어버린 옛연인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한번 진솔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그가 아니었다면 자신은 더이상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낄 수없었을 것이라는 그녀의 회상에서도 따뜻한 타인에 대한 사랑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리 좋아하지 않았던...어쩌면 많은 이들이 그러했듯 수많은 루머와 비디오파문으로 인해 부정적 이미지만 가지고 있었던 백지영을 다시 볼 수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녀가 이런 고난들을 모두 이겨낼 수있었기에 지금처럼 단단해질 수있었다는 이야기들은 여타 연예인들이 인기를 위해 꾸며낸 것과는 달리 진솔함을 느낄 수있었습니다.
6년이라는 길었던 기간동안 밤무대를 전전하며 모진 야유를 받아내며 스스로 강인해졌다고 이야기하는 그녀는, 어린 시절 그런 힘든 과정을 겪었었기에 자신이 현재 이렇게 단단해졌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녀의 그런 긍정의 마인드는 많은 이들에게 즐겁게 다가왔을 듯 합니다.
- MBC, 마이데일리 사진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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