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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PD209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51회-이적의 아내는 박하선일 수밖에 없다? 엉덩이 걷어차기의 주범은 누구일까? 'ㄱㄴㄷ 엉덩이 걷어차기 사건'이 벌어진 상황에서 범인이 누구인지에 대한 추리는 흥미롭게 이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서로의 관계들이 다시 한 번 정립되며 이후 그들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에 대한 기대도 하게 했다는 점에서 51회는 흥미로웠습니다. 이적 미래의 아내는 박하선이 될까? 사건은 너무나 우연한 상황에서 터져 나왔습니다. 승윤이 가지고 온 한우로 인해 옆집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터진 엉덩이 걷어차기는 서로를 의심하며 과연 범인은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며 특별한 긴장감을 부여했다는 점에서 무척이나 흥미로웠습니다. 여전히 관계가 냉랭하기만 한 내상과 진희는 그 날도 서로 다투었습니다. 그릇을 찾으러 온 진희에게 시비를 거는 내상과 .. 2011. 12. 8.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48회-백진희의 데이트 코치와 안내상의 인생 코치 지원의 스쿠터 문제로 시끄러운 두 집안. 결론적으로 택배 일을 시작한 내상씨가 스쿠터를 이용하는 대신 지원을 등하교 시켜주는 것으로 결정합니다. 고소영을 닮은 대기업 다니는 여자와의 소개팅도 마다하는 지석이 사실 하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진희의 데이트 코치가 과연 효과를 얻을까요? 지원과 지석 그리움과 사랑 그 어딘가에서 행복을 찾다 기면증을 앓고 있는 지원이 스쿠터를 타는 것에 대해 불안해하는 이들은 어떤 식으로든 지원이 운전을 하는 것을 막으려 노력합니다. 지난 에피소드를 통해 종석이 지원을 대신해 스쿠터를 태워주는 이유가 명확해졌습니다. 이런 상황에 지원의 스쿠터에 대한 욕심은 다시 논란의 시작이 됩니다. 두 가족이 모여 기면증을 앓고 있는 지원의 스쿠터 문제에 대해 토론을 하는 과정에.. 2011. 12. 3.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47회-설사 하선 그녀의 파격은 어디까지 인가? 건망증이 심해진 유선은 통화를 하면서 휴대폰을 찾습니다. 폐경 이후 심해지는 변화에 힘겨워하는 유선의 슬픈 모습은 안타깝기만 합니다. 첫 눈과 함께 다시 돋아난 하선에 대한 사랑은 지석에게 말 할 수 없는 사랑의 감정에 빠지도록 만들었습니다. 모든 것을 나누기 시작한 그들의 모습은 흥미롭기만 하네요. 건망증 유선과 설사 하선,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드는 재미와 의미 폐경 이후 급격한 변화는 우울증을 동반한다고 하지요. 여성이라면 숙명처럼 찾아오는 폐경을 겪은 유선은 그나마 심각한 우울증을 넘어서기는 했지만 찾아온 심각한 건망증은 그녀를 힘겹게 합니다. 친구와 통화를 하면서 열심히 무언가를 찾는 유선은 식구들의 질문에 당당하게 "내 휴대폰이 어디 있는지 모르겠어"라고 합니다. 통화를 하고 있으면서 휴대폰.. 2011. 12. 2.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46회-마법 같은 주술이 만들어낸 계상과 진희의 사랑 지난 방송에서 하선과 지석의 러브 라인이 끝난 게 아니라 새롭게 시작되고 있음을 암시하더니 46회에서는 계상과 진희의 러브 라인이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직 속단하기는 힘들지만 계상이 보여주는 행동과 진희가 느끼는 감정들은 모두가 떠올리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샬라뽕빠이 후쿠나마타타 폴레폴레, 주문을 외워봐! 천 눈과 함께 사라지는 듯한 사랑을 움켜잡은 지석은 과연 박하선에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고백하게 될까요? 분명한 것은 박하선을 둘러싼 삼각관계는 첫 눈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흥미로워지고 있습니다. 지난 '하이킥2'에서도 그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던 러브라인이 이번 시즌3에서도 극대화된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이 반가워할 수밖에는 없을 듯합니다. 45회가.. 2011. 11. 30.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45회-첫 눈 그 마법같은 순간 지석은 왜 웃었을까? 첫 눈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전봇대 위에서 하선과 영욱의 모습을 보며 첫 키스를 하는 것으로 착각했던 지석에게도 첫 눈은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아쉬움을 모두 녹여주었습니다. 다른 장소 같은 눈을 보며 너무 다른 반응을 한 영욱과 지석 그리고 하선의 모습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었습니다. 첫 눈은 지석에게 새로운 도전을 이야기 하나? 지원에게 공부를 배우면서도 마지막 남은 자존심을 지키고 싶은 종석은 공부를 하고 싶지만 남들이 지원에게 공부를 배운다는 것을 꺼려합니다. 한 학년 낮은 지원에게 배운다는 것이 남들에게는 들키고 싶지 않은 마지막 자존심이라고 생각하는 종석의 모습은 45회를 재미있게 만들었습니다.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그냥 말을 해도 좋은 상황에서도 전화로.. 2011. 11. 29.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44회-포레스트 검프가 된 내상 감동 이었다 취직해 첫 월급을 받게 된 진희의 행복한 고민과 빚쟁이에서 벗어난 내상씨의 활기찬 일상이 흥미롭게 전개되었습니다. 시트콤이 전할 수 있는 최고의 감동을 선사한 이번 44회는 '하이킥3'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한다는 점에서 무척이나 의미 있는 에피소드였습니다. 우리 아버지들을 위한 내상씨의 마라톤 감동 이었다 취직한지 보름이 된 진희는 월급날이 왔다는 말을 듣고 즐거운 흥분을 하게 됩니다. 취직한지 얼마 되지 않아 월급을 받을 수 있는지 알 수 없는 진희는 조심스럽게 계상에게 자신도 월급을 받을 수 있느냐고 질문을 합니다. 그런 진희에게 "월급은 안 나오고 보금은 받을 수 있겠네요"라며 보름 동안 일한 비용은 나올 것이라는 말에 잠도 자지 못하는 진희는 자신의 계좌에 입금된 보름 동안의 급료를 보고는 환.. 2011.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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