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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2022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4회-현빈은 사라지고 찬열이 돌아왔다 진우는 경찰에 쫓기는 상황에서도 레벨 100을 넘겼다. 황금 열쇠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다는 의미다. 천국의 문을 열게 되면 과연 어떤 결과가 벌어질까? 엠마를 진우 근처의 성당으로 옮긴 후 만난 진우. 그렇게 진우는 파티마의 손을 가진 엠마에게 황금열쇠를 건넸다. 천국의 문은 열렸다;돌아온 세주와 사라진 진우, 얽힌 문제를 풀어낼 수 있을까? 진우의 말은 모두 사실이었다. 이를 믿지 않았던 병준은 자신을 찾아온 고유라를 이용해 진우를 완전히 붕괴시키려 했다. 거짓말까지 동원해 진우를 무너트리기 위해 여념이 없었던 병준은 그렇게 자기 발등을 찍은 꼴이 되고 말았다. 이성을 상실한 고유라의 폭주는 병준마저 벼랑 끝으로 몰아넣었기 때문이다. 병준은 매니저를 통해 경찰 출두를 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2019. 1. 14.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3회-현빈의 황금열쇠와 박신혜의 파티마의 손, 천국은 열릴까? 거의 다 왔다. 물론 마지막 목적지에 다다를 수록 더 강한 적이 기다리는 것은 당연지사다. 진우는 가장 큰 적이었던 병준을 동맹으로 연결해 더는 자신을 괴롭힐 수 없도록 했다. 병준 스스로 진우의 말이 모두 맞다는 사실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모든 것이 해결된 것은 아니다. 이혼한 고유라가 남겨져 있었기 때문이다. 천국의 문;진우의 추론 속 세주의 과거, 천국의 열쇠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병준은 기겁할 수밖에 없었다. 자신이 살아오면 단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기괴한 일을 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누구도 믿지 않았다. 더욱 아들도 아들과 같았던 진우도 믿을 수 없었다. 자신이 최고라 생각해왔던 병준은 진우가 게임에 빠져 있는 것을 현실 도피 정도로만 생각했다. 형식을 죽이고 게임 속으.. 2019. 1. 13.
붉은 달 푸른 해 29~30회-김선아가 연 판도라 상자 충격적 결말만 남았다 충격이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도 충격일 수밖에 없다. 우경의 새 엄마가 자신의 친동생인 세경을 죽인 범인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 현재 깊은 잠에서 깨어난 여동생은 세경이 아니라 새 엄마가 낳은 딸이었다. 우경이 7살이던 시절 과연 그 집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내 동생;교활하고 비굴하며 저열한 늙은이라 몰아붙인 우경의 분노, 벽난로의 진실은 밝혀질까? 우경에게 접근한 '붉은 울음'은 은호의 친형인 태주다. 태주가 아니라면 더는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인물은 없기 때문이다. 모든 정황들이 드러났다는 것은 더는 '붉은 울음'이 누구인가에 대한 궁금증보다 왜 그래야만 하는 지에 대해 더 방점이 찍혔다는 것이다. 지헌이 다시 사건에 집중하게 된 것은 강도살인 사건이 '붉은 울음'의 범행으로.. 2019. 1. 11.
붉은 달 푸른 해 27~28회-차학연이 숨기고 싶었던 진짜 붉은 울음 드러나는 진실들 여전히 끝나지 않았다. 여전히 꼬리를 무는 의문들은 이어지고 있다. '붉은 울음'이라 여겨졌던 은호가 사망했다. 하지만 정말 그가 '붉은 울음'일까 하는 의구심은 사실로 드러났다. 지헌을 공격한 이는 따로 있었고, 은호의 형은 우경의 선배인 윤태주였다. 끝나지 않은; 사망한 은호 뒤에 등장한 또 다른 붉은 울음, 세경의 진짜 정체도 드러났다 '붉은 울음'이 사라졌다고 확신하는 순간 진짜는 따로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은호가 그렇게 의도적으로 죽음을 선택한 이유는 희생이었다. 자신을 희생해 꼬리를 잘라야만 '붉은 울음'이 다시 활동해 세상의 나쁜 부모들을 모두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억하게 되면 지옥이 시작된다"는 은호의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은호는 우경이 녹색 옷을 입은 아이를 본.. 2019. 1. 10.
왕이 된 남자 2회-여진구의 각성과 이세영의 역할, 빠른 전개로 만든 명품 드라마 빠른 전개로 이어진 첫 주 방송은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명품 사극이라는 단어가 자연스럽게 다가갈 정도로 연기 구멍 없는 이야기는 원작인 영화와 다른 재미로 다가온다. 명확한 갈등 구조 속 왕의 존재가 가치와 이유를 새삼스럽게 언급하는 주제 의식도 여전히 매력적이다. 광대 하선의 분노;동생 달래 능욕에 분노한 하선, 제 발로 들어선 궁에서 거대한 복수를 시작한다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왕과 쌍둥이처럼 닮았다는 이유로 왕이 되어버린 광대 이야기는 와 유사하면서도 흥미롭다. 성군이 되겠다고 왕이 되었지만, 적들의 공격을 감당하지 못하고 스스로 무너진 왕. 그런 왕 대신 광대가 그 자리에 올라 성군이 되어가는 과정은 여전히 흥미롭다. 왕으로 생활을 시작하자마자 하선은 중요한 기로에 서게 된다. 그저 시.. 2019. 1. 9.
왕이 된 남자 1회-여진구 1인 2역 완숙함으로 첫 방송 사로잡았다 익숙하게 알고 있는 이야기다. 왕이 된 광대의 이야기는 영화로 만들어져 화제를 모았기 때문이다. 이병헌의 역할을 여진구가 하는 것에 대해 우려의 시선도 있었지만, 첫 회 여진구는 우려를 기우로 만들었다. 전혀 다른 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여진구로 인해 에 대한 기대치는 높아졌다. 여진구와 여진구;강렬했던 첫 회 폭풍처럼 이어진 이야기, 광대 하선 왕이 되었다 선왕에게 미움을 받은 채 살아왔던 이헌(여진구)은 왕이 되었다. 태어나면서 어머니를 잃고 이로 인해 왕인 아비에게도 미움을 받은 인물. 후궁인 현재 대비에게 아들이 태어나고 부왕이 병에 걸리자 경인대군을 세자로 책봉하려는 움직임이 일었다. 이헌은 배 다른 동생에 밀려날 처지에 놓은 것이다. 성군이 되고 싶었던 이헌은 이규(김상경)의 제안으로 세.. 2019.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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