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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5226

피고인 17회-악마 엄기준 잡은 지성이 흘린 눈물의 힘 악랄한 존재였던 차민호는 자신의 아버지까지 집어 삼킨 후 믿었던 아내 연희에게 배신을 당했다. 도주를 하려다 공항에서 붙잡힌 민호. 그런 민호에게 체포 영장을 보여주며 분노한 채 희생 당한 희생자의 이름을 외치며 눈물을 흘리는 정우의 분노는 그 한 줄기의 눈물에 모두 담겨져 있었다. 차민호의 당연한 최후; 심복 김석의 배신으로 무너진 차민호, 아버지에 대한 가치 연희도 흔들었다 검사로 복귀한 정우는 오직 차민호를 잡기 위해 노력해왔다. 가장 거대한 악을 잡아내지 못한다면 모든 것이 무너질 수밖에 없음을 알고 있다. 재벌 회장의 자리까지 오른 살인마를 잡아내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에 법의 심판은 내려질 수가 없다. 최소한 법 앞에 누구라도 평등해야 한다는 그 원칙을 세우기 위해 정우는 모든 것을 던졌다. 함정.. 2017. 3. 21.
손석희 앵커 브리핑과 Fading away 언론 자유 위한 의지 누가 폄하하나? 손석희 앵커가 선언을 했다. 언론 자유를 제대로 지킬 수 없다면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그가 진행하는 뉴스에서 밝혔다. 이 정도면 전쟁 선포나 다름이 없다. 종편의 역사를 완전히 바꿔버린 존재는 손석희다. 세월호 참사와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를 통해 지상파 언론을 압도한 진실 보도의 힘은 곧 손석희라 할 수 있다. 홍석현 대선 출마설;Fading away로 선언한 손석희의 다짐, 언론의 자유 위해 사직서 준비했다 오늘 방송된 JTBC 뉴스룸의 모든 것은 손석희의 앵커 브리핑이었다. 박근혜는 21일 검찰 출석을 한다. 중요한 화두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우리가 손석희가 끄집어낸 '앵커 브리핑'의 그 말들에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 안에 우리가 그토록 갈망하는 언론의 자유가 담겨져.. 2017. 3. 21.
무한도전은 왜 하나마나로 돌아왔을까? 무한도전이 7주 만에 다시 정상적인 방송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들이 선택한 첫 번째 특집은 이었다. 말 그대로 하나마나한 이야기로 웃기는 그들의 전통을 잘 살린 복귀였다. 대단하고 특별한 그 무언가를 생각할 수도 있었지만 그들은 비판을 받을 수도 있는 선택을 했다. 레전드는 끝나고 현실이 찾아왔다;종이인형 광희의 마지막 무도, 하나마나 특집으로 무한도전은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었나? 7주의 휴식은 출연진보다는 제작진에게 큰 힘이 될 수밖에 없다. 매주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하는 상황 자체가 주는 스트레스는 상상을 초월한다. 더욱 국민 예능이라는 은 더욱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사전 회의와 촬영, 그리고 편집에 이르기까지 매번 반복되는 힘겨운 시간은 모두를 지치게 할 수밖에 없었다. 시즌제 가능성.. 2017. 3. 20.
내일 그대와 16회-이제훈의 죽음 막을 유일한 희망이 된 신민아 지하철에서 마주한 소준과 용진. 만나서는 안 되는 자리에서 마주한 두 사람은 건너서는 안 되는 다리를 건너고 말았다. 소준의 팔을 잡은 용진. 하지만 정해진 공간에서 소준은 시간여행을 떠나게 된다. 갑작스럽게 자신 앞에서 사라져버린 소준으로 인해 용진은 더욱 놀랄 수밖에 없었다. 죽음 앞에 선 사랑; 마린 납치 막은 소준, 소준의 예고된 죽음이 변하기 시작한다 지하철을 이용해 미래로 가는 소준은 시간여행자다. 타임머신 역할을 지하철이 대신 해주지만 어떤 방식으로 왜 그렇게 되는지 알 수는 없다. 그저 어느 시점 미래와 과거로 오가는 방법만 알고 있을 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마린은 자신의 눈앞에서 사라진 소준을 봤다.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할 수 없는 그 상황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믿을 .. 2017. 3. 20.
내일 그대와 15회-혼자 된 신민아 사라진 이제훈은 시간의 고리에 빠지나? 소준은 마린과의 사랑을 위해 미래 여행을 포기한다. 그 마지막 여행에서 지하철에서 마주친 김영진 상무. 시간 여행자의 비밀이 드러나는 순간 소준의 운명도 위태로워진다. 사건은 사건과 마주하며 더욱 커지는 현실 속에서 처음 본 미래와 달리 점점 변해가는 소준과 마린의 운명은 과연 행복해질 수 있을까? 김용진의 폭주; 미래로 향하는 지하철 끊은 소준, 마린과 그는 행복해질 수 있을까? 소준과 마린은 다시 행복해졌다. 미래의 자신을 비난하며 현재의 나만 생각하라는 마린의 요구에 소준은 선택했다. 마린과의 행복을 위해서는 시간 여행자로서 삶도 포기할 수 있는 소준도 진짜 사랑이 뭔지를 조금씩 알기 시작했다. 언제나 뒤늦게 그 사랑을 깨닫는 순간 위기는 찾아오기 마련이다. 다짐은 했지만 그 다짐이 이뤄지는 것은 .. 2017. 3. 18.
김과장 16회-남궁민 통쾌한 중2병 복수전, 왜 환호하게 될까? 내부 감시 시스템을 가동해 김과장에서 그 역할을 맡긴 장 대표. 위임장을 받고 내부 감사에 들어선 김 과장은 회사 전체를 떠들썩하게 만들며 박 회장 측을 혼란스럽게 만들기만 했다. 허허실실을 알 수 없는 박 회장 측으로서는 허술해 보이는 김 과장을 엮어버리고 싶었다. 낚시질에 투망을 던졌다; 억울하게 당했던 이 과장과 달랐던 김 과장 중2병 복수전으로 시청자를 통쾌하게 만들다 이 과장이 남긴 27번 열쇠의 비밀은 밝혀졌다. 이 과장이 쓰던 볼링장 락커가 바로 문제의 공간이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쓸모 없는 박 회장의 자서전인 '유통의 신'이라는 책이 전부였다. 누구도 읽지 않는 그 책을 왜 이 과장은 담아 두었을까? 그 안에 바로 답이 들어있었다. 암행어사가 된 김 과장은 회사 전체에 소문을 내고 다녔다.. 2017.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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