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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23

삼시세끼 산촌편 10회-염정아 줄넘기 도전과 박서준 산촌 레스토랑 마지막 한 회를 남겼다는 사실이 아쉽기만 하다. 산촌에서 하루 세끼를 직접 해 먹고 일을 하는 그 단순한 삶이 행복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은 어찌 보면 의아하기도 하다. 이 단순한 삶이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은 현재 우리의 복잡함이 불행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니 말이다. 박서준이 마지막 손님으로 오면서 분위기는 더 흥겨워졌다. 쉽게 가까워지는 이 남자 매력적이니 말이다. 줄넘기 2단 뛰기로 만원을 벌어준 서준과 달리, 좀처럼 줄넘기가 불가능한 정아의 모습은 웃길 수밖에 없었다. 제자리에서 줄을 넘어야 하는데 전진하는 모습이 이상할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부추김에 도전을 하기는 했지만 2단 뛰기도 하는데 1단 뛰기 10번이면 1만원이라는 제작진의 제안에 도전을 선택했지만 정아에게 줄넘기는 난공불락이었다. 큰 웃음.. 2019. 10. 12.
삼시세끼 산촌편 9회-염정아 가지밥과 만능일꾼 박서준 등장 산촌의 하루는 여유는 없지만 행복하다. 하루 세끼를 모두 해결해야 한다는 점에서 여유가 없지만, 그 과정 모두 산촌에서 누릴 수 있는 행복이라 생각한다면 당연한 여유가 될 것이다. 이들의 산촌 생활도 반복되며 익숙해져 가는 모습이다. 어떤 상황 누구와 함께라도 즐기는 시간을 만들어주니 말이다. 마치 친자매라고 해도 좋을 이들의 관계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더욱 편안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서로의 취향이 공유되고 함께 하루 세끼를 만들어 먹으며 친해진 이들은 당연히 가족 같은 관계로 확장되는 것도 자연스럽다. 낯선 곳에서 보내며 익숙해진다는 것은 그만큼 정도 함께 쌓여 간다는 의미가 될 것이다. 가지밥과 더덕구이로 준비된 저녁은 모두가 만족할 수밖에 없었다. 가지밥은 익숙하지 않지만 한번 맛보면 절대 잊을 .. 2019. 10. 5.
삼시세끼 산촌편 8회-여유까지 품은 산촌 패밀리의 행복 산촌의 하루는 부럽다. 아무 생각없이 하루 세끼만 신경 쓰면 되는 여유는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것은 아니니 말이다. 물론 산촌이 삶의 터전이 되면 보다 많은 일들로 도심과 크게 다르지 않은 복잡함이 삶을 지배할 수도 있겠지만, 가끔 주어지는 짧은 일정의 삶은 여유다. 엉뚱한 아재개그를 장착한 주혁의 등장은 산촌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었다. '염포차'로 화끈한 저녁을 마치고, 늦게 일어나 늦은 아침을 해결한 그들에게는 그 마저도 행복이다. 그들에게 주어진 일이란 먹고 즐기는 것이 전부이니 말이다. 늦은 아침을 먹고 오목을 두며 짧은 휴식을 즐기는 그들은 참 행복해 보였다. 방송이 아닌 실제 놀러온 가족의 모습처럼 느껴질 정도로 편한하다. 점심을 먹고 이번 여정을 마무리하려는 그들은 여유까지 장착한 채 .. 2019. 9. 28.
윤식당2 2회-박서준 정유미 가라치코 명물 된 윤식당 시즌 3는 스위스 확정? 비빔밥에 이어 추가된 잡채가 빛을 발하며 영업 이틀 째에도 윤식당은 성행 중이다. 대단할 것 없는 이 예능이 이렇게 큰 인기를 얻는 이유는 찾기 힘들거나 너무 많다. 가라치코의 일요일 작은 광장에 아름답게 자리 한 성당. 그리고 그 성당에 모인 사람들의 모든 것은 그 자체가 편안함을 선사했다. 대단하지 않아 특별하다; 완전체가 되어버린 윤식당 식구들 가라치코의 새로운 명물이 되어가다 스페인의 아름다운 섬. 그곳의 작은 마을에 식당을 연 윤식당은 아름답다. 길리의 조금은 허름한 듯한 식당과는 차원이 다르게 아름답다. 그만큼 많은 준비를 했음을 잘 보여주었다. 가라치코의 아름다움과 묘한 조화를 이루는 윤식당은 약간의 이질적인 느낌까지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유럽에서는 여전히 한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낯선 이들도.. 2018. 1. 13.
윤식당 2-신의 한 수 된 박서준과 가라치코의 아름다운 풍경의 힘 나영석 사단의 가 시작된다. 알바생이었던 신구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 시즌2에는 참여하지 못하며 결정적 변수가 생겼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막내 박서준이 함께했다. 제작진의 박서준 선택은 신의 한 수가 되었다. 첫 방송부터 터진 박서준으로 인해 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가라치코 속 yummy; 박서준의 노력이 만든 결실, 스페인 가라치코에서도 윤식당 열풍은 시작되었다 윤여정을 중심으로 시작된 은 무모한 도전이기도 했다. 길리 트라왕간에서 시작된 그들의 여정은 쉽지 않았다. 해변가에 있던 첫 식당은 하루 만에 사라졌다. 바닷가 정리 작업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장소를 옮겨 식당 운영을 이어가야 했던 그들에게는 온갖 역경들도 함께 할 수밖에 없었다. 시즌 2는 동남아가 아닌 스페인이다. 프랑스.. 2018.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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