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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애372

트와이스 소녀시대 넘는 새로운 전설을 만들 수 있을까? JYP가 내놓은 새로운 걸그룹 트와이스의 성공은 상상이상이다. 지난 해 10월 데뷔 앨범을 낸 신인의 행보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현재의 성공을 보면 걸그룹의 전설이라고 불리는 소녀시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일 정도다. 데뷔한 지 아직 1년도 안 된 걸그룹의 성공은 대단함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포스트 소녀시대는 트와이스; 매일 기록을 경신해가는 걸그룹 트와이스, 역대급 신인의 행보는 진행형 음악방송 4관왕, 음원 1위 독주, 앨범 판매 10만 장 이상, 유튜브 조회수 3천만 건, 가온 주간차트 2관왕 등 트와이스가 현재 올리고 있는 성적은 비상식적이다. 데뷔한지 7개월째 되고 있는 신인 걸그룹이 올리는 성과라고는 믿기지 않는 이 기록은 끝이 아니라 아직도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놀.. 2016. 5. 20.
AOA와 안중근, 쏟아지는 비난은 역사인식부재인가 소비문화의 결과인가? 며칠 전 논란이 일었던 AOA는 쇼 케이스를 마쳤다. 현장에서 눈물을 쏟아내는 멤버들의 모습들마저도 비난의 대상이 될 정도로 역사 논란은 큰 화두로 다가오는 듯 보였다. 여기에 현장을 중계하던 네이버의 V웹에서 '안중근'과 '안중근 의사'를 금칙어로 설정해 또 다시 논란이 일었다. 역사는 바로 알아야 한다; 역사 인식 부재에 대한 비난일까? 아니면 소비적 매스미디어에 대한 분노인가? 복귀를 앞두고 홍보를 하기 위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AOA는 의도하지 않은 상황에 처하고 말았다. 방송에서는 역사적인 인물을 담은 사진을 놓고 이름을 맞추는 방식의 게임에서 사진 속 인물을 알아보지 못하며 문제는 발생했다. 안중근 의사가 누구인지 몰라 어쩔 줄 몰라 하는 AOA 멤버의 모습은 그렇게 세상에 알려졌다. 언론에 의.. 2016. 5. 19.
동네변호사 조들호 16회-박신양 최후의 적이 김갑수가 된 이유 조들호가 마주서야 할 최후의 적은 정 회장이 아니라 신영일 검사장이 되었다. 재벌가에 의해 고용된 존재로 전락했던 법조인들이 여전히 그들보다 더 강력한 존재라는 사실은 언뜻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법치주의 국가에서 법을 다루는 이들이 결국 최후의 승자가 될 수밖에 없음은 당연하다. 정 회장 잡은 신 검사장; 세상을 흔든 조들호의 몸부림, 이제 대결은 다시 법vs법으로 이어 진다 일반인들에게 법은 너무 멀고 어렵기만 하다. 그렇기 때문에 법을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이를 일로 삼아 살아가는 전문가들이 나올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법조인은 법치주의 국가의 근간이 될 수밖에 없다. 그들을 다룬 이야기들이 넘치는 이유 역시 법조인들이 그 중요성을 잘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조들호는 검사에서.. 2016. 5. 18.
또 오해영 6회-서현진과 전혜빈 짠한 두 해영의 사랑, 시청자 홀리는 마력 짠해서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해영. 결혼식 날 사라져버렸던 오해영은 다시 갑작스럽게 도경 옆으로 돌아왔다. 짠한 해영이 도경의 마음속으로 들어서기 시작한 순간 등장한 오해영. 그녀가 사라져야만 했던 이유가 드러났다. 죽었어야 했다는 도경과 달리, 사라질 수밖에 없었던 오해영의 사연 역시 짠하기만 하다. 해영의 강제 고백; 서글픈 두 해영과 박도경, 오해가 만들어낸 지독한 삼각관계 시작 1년 전 갑작스럽게 결혼식 날 사라져버린 신부. 그 신부라고 생각하고 복수했던 도경은 동명이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당황한다. 그렇게 전혀 관련이 없어 보였던 그냥 오해영은 도경 앞에 등장했고, 예쁜 오해영은 사라졌다. 그렇게 엇갈린 두 오해영이 한 공간에서 마주했다. 솔직해질 수 없는 해영은 평생 그래야만 했다. 비교당하는 삶.. 2016. 5. 18.
또 오해영 5회-또 서현진 이건 모두에게 축복이다 기대하지 않았던 곳에서 기대 이상의 그 무언가가 나올 때 느끼는 감동은 그 이상이 될 수밖에 없다. tvN의 이 바로 그럴 것이다. 에릭과 서현진의 조합이 과연 무기력하게 무너진 tvN의 월화 드라마를 살릴 수 있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첫 회부터 강렬한 그들의 조합은 모든 우려를 무너트렸다. 서현진 is 뭔들; 사랑에 빠진 오해영, 악마의 손길과 같은 그 사랑은 과연 해피엔딩이 될까? 해영은 집으로 돌아오는 도경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뛰어 올라 도경의 품에 안기는 해영의 모습은 모두가 당황스러워할 수밖에 없었다.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해영을 보며 당황하던 도경은 그런 그녀를 받아들였다. 도망친다고 도망칠 수 없는 운명이라는 사실을 그도 받아들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도경에게 그런 행동을.. 2016. 5. 17.
동네변호사 조들호 15회-왜 우리는 투박해 보이는 박신양에게 열광할까? 정 회장을 다시 법정에 세운 조들호. 카페인이 과다하게 들어간 에너지 음료의 부당함을 법정에서 밝히며 정 회장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동네 변호사 조들호가 재벌과 정치꾼, 검사와 판사, 거대 로펌까지 쥐락펴락하는 상황은 일상에서는 결코 볼 수 없는 현상이다. 그런 점에서 이는 판타지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을 정도다. 신이 된 조들호 활약기; 악의 고리의 핵심인 정 회장, 모든 것을 가진 그들 위에 조들호가 존재 한다 모든 악의 고리인 대화그룹의 정 회장과 조들호는 악연으로 맺어진 인물이다. 3년 전 조들호가 잘나가던 검사에서 한순간에 거리의 부랑자가 되어야만 했던 것도 정 회장이었다. 그리고 보육원에서 형제처럼 지내던 동생이 죽은 것 역시 정 회장의 아들 때문이었다. 악연으로 연결된 조들호와 정 회장은 그.. 2016.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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