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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3237

집밥 백선생 갈비를 위한 만능소스 누구라도 이제는 요리왕 백선생의 요리 교실은 끝이 없다. 이런 식이라면 대한민국의 모든 남성들이 앞치마를 두르고 부엌을 차지해야 될지도 모르겠다. 시도조차 해볼 수 없었던 갈비찜과 갈비탕이 이렇게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였다는 사실만으로도 경이롭기만 하다. 추석 공포증도 나누자; 어렵다는 갈비찜도 시간만 들이면 누구라도 최고의 요리로 만들 수 있다 갈비찜이나 갈비탕은 전문 식당을 가서 먹지 않으면 쉽게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주부들도 쉽게 도전하기 어려워하는 갈비찜을 누구라도 쉽게 할 수 있다면 이는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그 일을 백선생은 너무나 쉽게 해결해서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그동안 왜 갈비찜을 이렇게 두려워했는지 의아할 정도였다. 누군가 갈비를 선물해도 그 갈비를 어떻게 해먹을지 몰라 냉장고.. 2015. 9. 23.
김혜수 첫 비지상파 드라마 시그널이 주목받는 이유 김혜수가 2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왔다. 지상파가 아닌 tvN의 2016년 첫 드라마로 편성 확정된 이 바로 그 작품이다. 김혜수의 복귀작이라는 관심과 함께 이제훈과 조진웅이라는 걸출한 배우들도 합류한 은 아직 3개월이나 남았지만 벌써부터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최고가 최고를 만든다; 시간을 초월한 형사들 이야기, 장르 드라마의 특성에 장인의 혼이 함께 한다 장르 드라마의 대가가 돌아온다. 국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장르 드라마에 탁월한 능력을 보이고 있는 김은희 작가가 이후 다시 돌아온다. 를 시작으로 ,으로 이어진 김은희 작가의 작품들은 대한민국에서도 장르 드라마가 성공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최근작인 으로 모두를 황홀하게 만들었던 김원석 피디가 김은희 작가와 손을 잡는다. 로 큰 관심.. 2015. 9. 22.
1박2일 추성훈 전성기 시절 강호동이 보인다 추성훈이 출연한 이 힘을 내기 시작했다. 특별한 변화 없이 고정 팬들만을 위한 프로그램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추성훈과 김동현이 초대 손님으로 들어온 그들의 오지 생활은 많은 이들에게 큰 재미로 다가왔다. 추성훈을 보면 과거 왕성한 활동을 하던 강호동이 언뜻 보이기도 할 정도였다. 추성훈 전성기 강호동이 보인다;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추성훈은 강력한 대안을 보여주었다 김준호가 일로 빠지고 그 자리를 추성훈이 대신했다. 첫 등장부터 모두의 시선을 잡았던 그는 유호진 피디를 한 마디로 제압하며 그의 활약을 예고했다. 평소에 자주 보지 않았던 이 어떤 방식으로 이어지는지 알지 못했던 추성훈은 밥을 못 먹을 수도 있다는 말에 "왜요?"라는 답은 모든 것을 정리하는 한 방이었다. 추성훈은 이제 사랑이를 .. 2015. 9. 21.
무한도전 생활계획표 왜 하필 그들은 1만원이었을까? 대단한 특집들이 이어진 상황에서 잠시 쉬어가는 특집인 는 흥미롭게 이어졌다. 오래 전에 만들었던 생활계획표가 기억도 나지 않던 과거의 기억을 추스른 멤버들은 하루 동안 자신이 정했던 계획표대로 행동하기 시작했다. 제작진들이 각자에게 건넨 봉투 속 돈을 가지고 하루를 살아야 하는 현실은 결코 녹록하지 않았다. 1만원으로 하루살기; 시급 5580원 시대 1만원으로 하루 보내기도 어렵다 대한민국을 흔들리게 만들었던 대단했던 특집들이 이어진 무한도전이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시청자들이 행복한 만큼 무도 멤버나 제작진들에게는 힘겨운 날들의 연속이 될 수밖에는 없다. 여섯 멤버가 스스로 작성한 생활계획표대로 하루를 생활하는 초 간단 생활은 의외로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만들어냈다. 거대한 프로젝트들이 이어.. 2015. 9. 20.
디데이 1회-거대 도시 서울이 무너진다, 왜 우리는 주목해야 하나? 서울이 지진으로 인해 무너진다? 가정하는 것조차 싫은 일이다. 하지만 만약 서울이 지진으로 무너지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에 대한 궁금증에서 시작된 는 흥미로웠다. 미래병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 재앙 드라마는 흥미롭기만 하다. 자연재해가 세계 곳곳을 휩쓰는 현실 속에서 대한민국의 지진 역시 예외가 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서울이 무너진다; 평범했던 의학 드라마, 재앙은 조용하지만 강력하게 시작되었다 서울의 미래병원을 중심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주인공들은 의사와 간호사, 그리고 국회의원 등 우리사회의 지배계급들의 이야기는 식상함으로 다가온다. 의학 드라마는 너무 많고 스스로 사회 지도층이라고 자처하는 그들의 이야기는 특별할 것 없었다. 하지만 그들 앞에 지진이라는 거대한 자연재해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모든 .. 2015. 9. 19.
슈퍼스타K 7 악마의 편집보다 지독했던 콜라보레이션 배틀 아쉬움이 컸던 지난 주 방송을 잊게 만드는 의 '콜라보레이션 배틀'은 사기였다. 이렇게 조를 짜버리면 우수한 실력자들이 조기 탈락할 수밖에는 없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방송 시작과 함께 큰 관심을 받았던 이들이 팀을 이루고 그런 그들이 대결을 벌이는 상황은 흥미롭기는 하지만 처참할 수밖에 없었다. 악마의 선택 강요한 첫 대결; 콜라보레이션 배틀에서 드러난 슈스케 7의 경쟁력 역대급이 기대된다 독특한 음색을 가진 노래 잘하는 이들의 경연장이 되어버린 은 이제 시작이다. 슈퍼위크가 시작되고 개별 심사까지 마친 상황에서 그들에게 주어진 첫 과제는 둘 중 하나는 탈락하는 '콜라보레이션 배틀'이다. 서로 다른 그들이 한 팀이 되어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에서 결코 쉬운 것은 아니다. '슈퍼위크 개별미션'.. 2015.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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