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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241

신혼일기 성공이 나영석 사단에게 중요한 이유 나영석 사단의 새로운 예능이 찾아온다. 큰 사랑을 받았던 의 스핀오프와 같은 느낌이 드는 가 바로 그것이다. 안재현과 구혜선 부부의 일상을 그대로 전달한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의도적인 개입 없이 있는 그대로 신혼 부부의 일상을 지켜본다는 점에서 관찰 예능의 새로운 변화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친구들에서 부부로;나영석 사단의 진보or퇴보의 갈래길에 선 신혼일기의 존재감 나영석 사단의 가 현재 방송 중이다. 하지만 과거와 같은 큰 사랑을 받고 있지는 못하다. 방송보다는 인터넷에 더욱 적합한 형식을 취하고 있다는 점에서 단순히 방송 시청률로 이를 재단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화제성에서도 기존 나영석 사단의 예능과 달리,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다는 것 만은 명확하다. 전성기 에 대한 추억을 가진 .. 2017. 2. 3.
김과장 3회-남궁민 준호 작두 탄 코믹 잔혹극 브로맨스가 시작되었다 브로맨스는 이제는 일상처럼 다가오기도 한다. 최근 브로맨스의 최강자는 의 공유와 이동욱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도깨비와 저승사자의 브로맨스는 누구도 쉽게 넘을 수 없는 엄청난 존재감이니 말이다. 이들을 넘어설 수는 없지만 흥미로운 브로맨스가 에서도 태어났다. 작두 탄 코믹 잔혹극의 시작;본격적인 대결 구도가 구축된 김과장, 성룡은 아버지 트라우마를 넘어설 수 있을까? 남궁민의 농익은 코믹 연기는 이제는 달인의 경지에 올라선 느낌이다. 이 정도면 코믹 배우로 태어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여기에 연기돌로 거듭나고 있는 준호의 변신 역시 반갑다. 전작에서는 정의로운 변호사로 등장에 눈길을 사로잡더니, 이번에는 비열한 검사 출신 이사로 출연해 존재감을 다시 드러내고 있다. 의 이야기는 단순.. 2017. 2. 2.
JTBC 뉴스룸-괴벨스와 별이 빛나는 밤에 블랙코미디를 찍는 청와대 김규현 청와대 경제수석이 헌재에 출석해 박근혜를 옹호하는 좌충수는 황당한 블랙코미디가 아닐 수 없다. 세월호의 골든 타임을 언급하며 대통령과 청와대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주장하는 과정은 이들이 정말 국가를 책임진 자들인가 의구심이 들 정도였다. 대통령과 부역자들 모두 한 몸이라는 사실만 명확하게 했다. 괴벨스를 꿈꾸는 박 정권;책임감은 존재하지 않았던 반기문과 김규현의 자충수, 괴벨스와 별이 빛나는 밤에 헌재 재판관이 9명에서 8명이 된 상황에서도 강력하게 탄핵을 결정하기 위해 노력했다. 대통령 대리인단은 이제는 막장급 시간 끌기에 집착하는 모습만 보일 뿐이었다. 다시 15명의 추가 증인 신청을 한 그들에게는 국가의 앞날은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부역자들에게 국가의 명운은 아무런 의미가 없으니 말이다... 2017. 2. 2.
피고인 4회-지성과 엄기준 대립 속 벨소리 주인공 오창석은 진범일까? 박정우에게 교도소 징벌방은 기억을 잃어야만 나올 수 있는 곳이었다. 차민호에 의해 기억을 제거 당한 정우는 그렇게 억울한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미결수로 붙잡혀 있는 상황이다. 모든 증거들은 박정우를 일가족 살인사건의 주범이라고 하는 상황에서 반격은 조금씩 시작되었다. 벨소리 주인공 강준혁; 박봉구와 벨소리, 신철식이 알고 있는 진실 속 기억 찾기 조폭인 신철식이 정우가 있던 징벌방에서 본 글들은 중요한 단서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정우의 기억들을 지워내던 그 징벌방에서 그는 손톱이 빠지는 아픔을 참아가면서 기억의 단초들을 적어 놨었다. 하지만 그 방을 신철식이 차지하면서 어쩔 수 없는 공생 관계가 구축될 수밖에 없게 되었다. 박정우와 신철식이 연결될 수밖에 없음은 시작부터 시청자들은 알고 있었다. 신철식이.. 2017. 2. 1.
JTBC 뉴스룸-최순실 국정농단에 이은 외교농단, 이게 나라인가? 삼성맨인 유재경을 미얀마 대사로 만든 것이 바로 최순실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유재경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었다는 점에서 최순실과 삼성의 연결 고리가 존재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최순실의 사익을 위해 국가가 나서 그를 위한 대사를 임명하는 나라는 나라가 아니다. ODA예산도 최순실에게; 최순실 미얀마 대사 면접과 박근혜 지시, 오손 웰스의 우주 전쟁과 수구 세력들의 여론 조작 음모 경악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최순실이 국정농단도 모자라, 외교농단까지 했음이 명확하게 드러났다. 대통령이라는 직책만이 대사 임명권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박근혜가 긴밀하게 관여 되었다는 사실은 더욱 뚜렷해졌다. 사익을 취한 적이 없었다는 박근혜의 거짓말은 만천하에 다시 드러났다. 삼성 고위 임원이었던 유재경이 미얀마 대사.. 2017. 2. 1.
주먹쥐고 뱃고동-삼시세끼와 1박2일을 버무린 예능 정규편성 될까? 김병만을 앞세운 새로운 파일럿이 등장했다. 를 두 번이나 파일럿으로 내보냈지만 끝내 정규 편성은 불발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그들은 바다로 향했다. 정약전의 '자산어보'를 바탕으로 달라진 현재의 바다 생태계를 확인한다는 측면에서는 반가웠다. 예능과 정보 사이;삼시세끼와 1박2일의 정수만 뽑아 새로운 자산어보를 만들겠다 김병만은 특화된 존재다. 정글을 시작으로 남들이 하지 않는 몸을 쓰는 예능에 특화된 김병만은 현재로서는 유일한 존재라는 점에서 경쟁자가 없다. 그렇게 SBS에서는 그를 위한 맞춤식 예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리고 올 설에는 그를 좀 더 강력하게 해줄 바닷가로 목표를 세웠다. 김병만, 김종민, 육중완, 이상민, 강예원, 육성재가 함께 한 은 200년 전 정약전의 '자산어보'를 바탕으로.. 2017.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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