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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29

하이에나 13~14회-김혜수 주지훈 원 팀 이경영 몰락시킨다 갈수록 흥미로워지는 가 이제 마무리를 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송 대표 역시 자신의 야망을 채우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나올 수밖에 없는 문제들은 결과적으로 둘 중 하나는 무너질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된다. 희재 아버지를 희생양 삼은 송 대표의 행태는 결과적으로 가장 강력한 존재인 희재를 적으로 만들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 생각하지만 송 대표가 절대무적일 수는 없다. 상속세법을 반대했다는 이유로 이슘과 관련해 희재 아버지를 제물로 바친 송 대표의 이 행동은 성공처럼 보이는 패착이었다. 하찬호 사건을 세팅해서 이슘을 집어삼키려는 전략 역시 송 대표의 패착이다. 그 상황에서 중요한 것을 잊었기 때문이다. 금자가 이 사건을 맡고 있다는 것을 간과한 송 대표의 행동은 결과적으로 숨겨야 할 .. 2020. 4. 5.
하이에나 11~12회-거대 음모 속 김혜수 주지훈 사랑도 시작? 충격적인 전개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회 말미 피투성이가 된 하찬호 대표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사이비 교주를 압박해 그노시스를 얻은 금자는 그렇게 모든 것이 완벽하게 정리되는 줄 알았다. 문제는 그노시스를 얻은 후부터 송&김의 내부 전쟁은 시작되었고, 이슘그룹의 내부 상속 문제도 불거지기 시작했다. 금자가 그노시스에 매달리는 상황에서 희재는 송 대표의 요구로 유력 대선 후보와 만남을 시작했다. 재벌들을 위한 법을 상정하기 위함이었다. 킹 메이커를 자처한 송 대표에게 이번 일은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희재를 선택했다. 단순히 송&김 에이스 윤희재이기 때문은 아니다. 대법관인 희재 아버지의 역할도 중요했다. 재벌들을 위한 '상속세법'을 통과시키기 위한 포석이 바로 희재였다. 백희준 .. 2020. 3. 29.
하이에나 10회-김혜수와 주지훈, 냉정과 열정 사이 과거가 등장했다 희재의 금자에 대한 사랑은 점점 커지고 있다. 의뢰받은 일을 수행하기 위해 케빈 정을 만나는 자리까지 찾아올 정도다. 금자는 케빈 정을 남자로 보지는 않는다. 모두가 가지고 싶은 남자일지 모르지만 금자에게 케빈은 그저 엄청난 이득을 줄 수 있는 존재일 뿐이다. 산낙지를 사이에 둔 이 미묘한 상황들에 당황하는 것은 금자와 케빈이다. 뜬금없어 보이는 희재의 행동이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어떻게든 케빈을 금자에게 떨어트려 놓으려 노력하는 희재의 모습은 어린아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끓어오른 희재를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서 금자가 선택한 것은 남산이었다. 가장 추운 곳을 찾아 간 그곳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뜨거워진 심장을 식혀야 한다는 금자는 그렇게 희재만 홀로 태운 채 떠나보냈다. 송필.. 2020. 3. 22.
하이에나 9회-김혜수에 질투하는 주지훈, 2막이 시작되었다 거대 로펌인 송&김에 스카우트되어 들어간 금자는 그곳에서 다시 희재와 재회했다. 승리를 위해서라면 뭐든 다하는 금자는 의도적으로 희재에 접근했고, 법정에서 승리했다. 희재는 진심이었지만, 금자는 오직 승리를 위한 과정일 뿐이었다. 다시는 봐서는 안 되는 두 사람이 한 공간에서 일을 하는 상황은 다양한 문제들을 만들어낼 수밖에 없다. 그렇게 티격태격하던 그들은 다시 연인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비추기 시작했다. 세상 어디에 내놔도 밀리지 않을 많은 것을 가진 희재다. 희재가 원한다면 뭐든 할 수 있는 조건 속에서 왜 그는 금자에게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일까? 그건 오직 '사랑'이 뭔지 아는 이들만이 알아낼 수 있는 결과물이다. 단단하게 벽을 치고 있던 금자가 무너진 것은 잊고 싶은 절망적인 기억인 아버지가 .. 2020. 3. 21.
하이에나 6회-김혜수 주지훈 힘이 붙기 시작했다 절대 강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김혜수와 주지훈이 함께 출연한 가 생각보다는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두 배우의 출연만으로도 현재 시청률보다는 높아야 한다는 기대치가 있다. 종영된 에 이은 탄력을 여전히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도 아쉽다. 변호사 이야기라는 점에서 일단 새롭지는 않다. 흙수저와 금수저의 대결 혹은 결합이라는 설정 역시 새로울 수는 없다. 여기에 코믹까지 결합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은 다 결합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상황극을 이끄는 배우가 김혜수와 주지훈이다. 하이에나 변호사인 금자는 오직 돈이 최고의 가치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뭐든 한다. 변호사라는 직업은 궂은일들도 해야 한다. 좋은 사람들만 변호하는 것이 아니라 온갖 악행을 다 저지른 범죄자들도 변호해야 하는 것이 변호사.. 2020. 3. 9.
하이에나 1회-김혜수 주지훈에 대한 기대치 충족될까?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후속작인 가 첫 방송되었다. 김혜수와 주지훈이라는 절대 강자가 출연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화제가 되었다. 첫 회 방송은 두 배우의 이야기에 집중했다. 두 사람의 악연이 사랑이 되는 과정을 담는 드라마라는 점에서 당연하다. 법무법인 송&김 최연소 파트너 변호사인 윤희재(주지훈)는 최고 학부를 나온 엘리트다. 조부가 대법원장에 아버지와 형도 판사다. 말 그대로 뿌리 깊은 법조인 가문이라는 의미다. 그런 윤희재가 어느 날 한 여성에게 빠지기 시작했다. 기고만장이 하늘을 찌르던 그를 한눈에 흔들어버린 이는 바로 정금자(김혜수)였다. 승승장구하던 윤희재에게 거칠것은 없었다. 태어나보니 대법원장 집안이었다. 아버지도 판사인 집안에서 법대에 가고 사시에 합격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2020.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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