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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하게14

힙하게 3회-병 맛 나는 코믹 극대화 이끄는 한지민과 조연들의 열연 대놓고 코믹함을 표방한 드라마는 즐겁습니다. 어설프게 웃기기보다는 웃기기 위해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한지민과 이민기가 망가져서 재미를 얻은 '힙하게'는 단순히 그들만의 이야기만으로는 만족할 수는 없었습니다. '힙하게'를 더욱 재미있게 만드는 것은 주변인물들입니다. 그들의 맹활약이 곧 이 드라마를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게 만드는 요소이니 말입니다. 이들이 존재하지 않으면 이 드라마는 밋밋해질 수밖에 없죠. 더욱 사이코메트리 드라마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에서 더욱 그렇죠. 운석이 떨어지며 예분과 광식은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문제의 소는 집을 나갔고, 두 사람은 소를 만지고 있던 부위에 손이 닿으면 능력이 발휘되죠. 다리를 만지면 사이코메트리 능력이 나오는 광식은 여자를.. 2023. 8. 20.
힙하게 1회-한지민은 왜 엉덩이를 만져야만 했을까? 방송 전부터 논란이 되었던 '힙하게'가 첫 방송되었습니다. 엉덩이를 만지면 그 사람의 기억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 여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었습니다. 성추행이 될 수밖에 없는 이 행동은 남녀 갈등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도 존재했었습니다. 여자가 아닌 남자가 그런 상황이라면 어땠을까?라는 의구심과 분노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과연 이 드라마가 순항할 수 있을지 의아할 수 있었습니다. 드라마의 설정으로만 보면 이상하지 않습니다. 그런 의식은 제작진들 역시 충분히 준비 과정에서 고민했었음이 첫 회부터 잘 드러났습니다. 열심히 뛰는 고등학생 예분(한지민)은 바다에 빠져 사망한 어머니와 마지막 이별을 해야 했습니다. 자살이라는 이야기만 들은 예분은 갑자기 고아가 되어 외할아버지 집으로 이사 오.. 2023.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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