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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군주민수 직역과 의역의 물, 삼성과 문화계 블랙리스트 최순실은 끝까지 버티며 자신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했다. 수많은 증거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부끄러움도 모르는 그들은 악마나 다름없다. 오직 자신들의 안위만 생각하는 그들에게 수치심이라는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박근혜 정권의 핵심인 '삼성'과 '문화계 블랙리스트' 조사를 본격적으로 하고 있는 특검의 행보는 담담하지만 강하다. 재단은 박근혜 퇴임 준비;최순실 지시로 삼성과 만난 김종, 김기춘과 조윤선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파문 특검 초반 키맨은 김종 전 차관이다. 3일 연속 특검에 불려나가 조사를 받고 있는 김종은 최순실의 지시로 삼성과 만났다는 진술을 했다. 삼성이 최순실에게 220억에 달하는 지원 약속을 하는 과정에서 김종이 적극적으로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 에서는 삼성과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 2016. 12. 27.
JTBC 뉴스룸-노승일이 겨눈 화살 우병우 관통하고 핵심 3인방으로 향한다 우병우와 조여옥이 증인으로 참석한 다섯 번째 청문회는 참고인으로 출석한 노승일 전 K 스포츠 재단 부장의 폭로로 큰 관심을 받았다. 우병우와 조여옥은 모두가 예상한 것처럼 철저하게 모르쇠로 일관했다. 이런 상황에서 참고인 3명 중 유일하게 진실을 외친 노승일 전 부장은 우병우를 관통하고 박근혜와 최순실, 그리고 삼성을 향했다. 500원 순례길과 하멜은 틀렸다;고령 커넥션으로 통해 드러나는 우병우와 최순실 관계, 노승일의 내부 고발의 힘 다섯 번째 청문회 증인으로 나와야 하는 이들은 18명이었다. 하지만 실제 청문회에 참석한 이는 우병우와 조여옥이 전부였다. 무려 16명이 증인 출석을 거부했다. 철저하게 우병우 청문회가 된 현장은 초반 이완영의 자기 변명으로 변질되었다. 새롭게 가세한 새누리당의 백승주 의.. 2016. 12. 23.
JTBC 뉴스룸-특검 삼성 정조준 To be or Not to be 본질을 향해 간다 특검은 수사가 개시 되자마자 삼성을 정조준했다. 삼성공화국이라 불리던 거대 공룡을 잡기 위해 특검은 칼을 꺼내 들었다.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이 중요한 이유는 국민연금이 손해를 감수하고 찬성을 했다는 점이다. 국민의 혈세를 삼성 이재용 부회장을 위해 사용했다는 사실이 문제다. 그리고 삼성은 합병의 대가로 최순실 지원에 나섰다. 이대로냐 아니냐;육영재단과 영남대학교, 최순실 일가 재산 형성 과정을 들여다보는 특검이 답이다 슈퍼 특검이라고 불리는 그들이 이번에는 제대로 칼을 꺼내 들었다. 삼성의 후계자인 이재용 부회장의 승계를 위한 절대적인 가치였던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을 도운 박근혜 정권과 최순실의 연결 고리를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영수 특검팀은 박근혜의 '직접 뇌물죄'를 조사하고 있.. 2016. 12. 22.
JTBC 뉴스룸-박근혜 이재용 이제 깨지기 쉬운 정경유착 특검에서 밝힌다 특검은 박근혜와 이재용을 정조준했다. 최순실에게 삼성이 직접 건넨 금액만 80억이다. 적극적으로 뇌물을 준 삼성은 특검을 결코 피해갈 수는 없다. 삼성 공화국이라고 불렸던 시대는 이제 막을 내리려 하고 있다. 국민연금이 개입된 이재용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 깊숙하게 연루되었다는 사실은 중요하다. 정경유착의 핵심을 특검이 노리고 있다. 정경유착 끊어라;성형 시술에 빠진 허수아비의 사적 권력 남용, 삼성과의 뇌물 거래로 확장된다 성형 시술은 주기적으로 무한 반복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필러만이 아니라 실리프팅 수술도 적극적으로 이뤄졌다는 주장이다. 실리프팅은 김영재 의사가 전문이라는 점에서 '세월호 참사' 당일에도 시술이 있었을 수 있다는 의혹이 다시 불거지는 이유다. 지난 청문회 의원들의 현장 방문에.. 2016. 12. 21.
뉴스룸-삼권분립이 무너진 시대 책임지는 자 하나 없다 국회 청문회에서 핵폭탄급 폭로가 나왔다.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밝힌 폭로는 삼권분립이 확고한 대한민국의 뼈대 자체를 흔드는 문제라는 점에서 경악스럽다. 청문회 전부터 조한규 전 사장이 큰 주목을 받았었다. '정윤회 문건'을 공개했다는 이유로 세계일보에서 쫓겨났던 조 전 사장으로서는 청문회는 중요했기 때문이다. 삼권분립도 무너졌다;모두 병들었는데 아무도 아프지 않았다, 책임지는 이 하나 없는 정권의 실체 대한민국은 최악의 상황에 빠져있다. 국가 존립 자체를 위태롭게 하는 범죄 사실이 드러난 후 어떻게 이 사태를 정리해야 할지 알 수 없을 정도다. 이 정도면 아마겟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국민은 위대하다. 지방 분권은 중앙 정부의 붕괴에도 대한민국이 버틸 수 있는 이유가 되고 있다.. 2016. 12. 16.
뉴스룸 눈먼 자들의 국가 최순실 육성 파일과 청문회로 드러난 박 정권의 민낯 김장수와 김기춘은 '세월호 참사' 당일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 박근혜 역시 관저에서 무슨 일을 했는지 알 수 없이 방관하기만 했다. 가장 중요한 순간 결정적인 일을 해야만 하는 이들은 모두 상황 판단을 포기한 채 국민의 죽음을 그저 바라보기만 했다. 그렇게 그들은 짐승이 되어갔다. 눈 먼 자들의 국가;최순실 육성 파일 큰일났네 다 죽어, 후안무치한 권력 세월호 참사의 민낯 안보실장이었던 김장수도 대통령 비서실장이었던 김기춘도 '세월호 참사' 당일 정상적인 업무를 하지 않았다. 장군 출신인 김장수는 말 바꾸기에 여념이 없었다. 김기춘이 대통령이 어디 있었는지 무엇을 했는지도 모른다고 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세월호 참사'로 수백 명의 국민이 죽어가는 상황에서도 안보실장은 안보를 위해 '세월호 참사.. 2016.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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