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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 방송이야기/Variety 버라이어티1325

숲속의 작은 집-소지섭과 박신혜의 행복 실험, 대단하지 않아 행복했다 숲 길을 지나야만 도착하는 작은 집. 그곳에서 3달 간의 행복 실험이 있었다. 자발적 고립을 선택한 박신혜와 소지섭은 홀로 오프 그리드로 생활하며 다양한 행복 찾기에 집중했다. 행복이란 가치에 대한 고민은 우리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수 있음을 은 보여주었다. 숲속 작은 집의 행복;선뜻 말하기 쉽지 않은 행복, 그 행복을 우린 느끼며 살고 있을까? 박신혜와 소지섭이 3달 간 숲속 작은 집에서 생활은 끝났다. 조금의 아쉬움도 있기는 했지만 색다른 시도를 했다는 것 만으로도 은 충분한 가치를 얻었다. 익숙한 재미를 추구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외연을 확장해 나갔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의미를 담고 있으니 말이다. 전기, 수도, 가스 등 공공 시설이 존재하지 않는 오프그리드에서 생활하는 것은 쉽지 않.. 2018. 6. 9.
두니아 듀랑고 게임과 예능의 결합 시도만 좋았다 MBC가 일요일 예능으로 내놓은 가 첫 선을 보였다. 넥슨의 게임 를 예능화했다. 새로운 시도로 다가올 수 있다. 방송사와 게임사 모두 잘 되면 윈윈이 될 수밖에 없는 조건이다. 게임 회사는 1시간 이상 집중적으로 자신들의 게임이 노출되고, 방송사는 안정적 제작비 지원을 받는다. 게임과 예능의 만남; 영혼을 판 상업주의의 극치인가 색다른 시도의 결정체인가? 게임을 예능으로 가져와 새로운 시도를 했다. 넥슨의 게임 를 그대로 예능화 했다. 게임이 곧 예능이 되는 세상이 도래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마치 게임 중계를 하는 VJ의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게임을 직접 실행해주는 연예인 이야기 정도가 되는 듯하다. 유노윤호, 정혜성, 루다, 권현빈, 샘 오취리, 돈 스파이크, 구자성, 한슬, 오스틴 강, 딘딘 등 .. 2018. 6. 4.
거기가 어딘데-독해져 돌아온 유호진 피디의 3박4일 사막 탐험기 독하다. 아라비아 사막 40여 km를 3박 4일 동안 탐험하는 과정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더욱 탐험에 익숙하지 않은 연예인들이 사막을 걷는 것 자체가 무리수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유호진 피디 역시 사전 답사를 가서 쓰러졌을 정도로 독한 탐험을 시도하는 이유가 궁금할 정도다. 1박2일은 그저 국내용이었다; 아라비아 사막 탐험에 나선 연예인 4인방 독해진 유호진 피디가 반갑다 독한 예능이 왔다. 로 피디 생활을 시작했던 유호진 피디가 긴 휴식을 깨고 새로운 예능을 들고 찾아왔다. 여행 버라이어티를 긴 시간 촬영하며 얻은 노하우를 가지고 색다른 시도를 한 유 피디의 도전이 반갑다. 을 가벼운 산책 정도로 만든 는 최전선을 개척하는 예능이 되었다. 사막을 간다는 것은 쉽지 않다. 아무리 철저한 준비를 .. 2018. 6. 2.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감각적인 영상과 흥미로운 소개로 전하는 미식 여행 백종원이 미식 여행을 떠나면 어떤 모습일까? 의외로 세련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청두를 시작으로 아시아 각국으로 미식 여행을 하는 과정은 기존 방식과 차이가 있다. 폭식 여행이 아닌 흥미로운 음식 이야기 여행이라는 점에서 명확한 차이를 두고 있다. 백종원 미식 여행; 경쾌한 음악과 느린 화면, 맛있는 음식과 풍성한 이야기 성찬 라는 제목은 좀 아쉽다. 푸드 파이터보다는 푸드 가이드에 더 적합한 모습이니 말이다. 제목과 상관없이 이 프로그램은 흥미롭다. 4월 23일 첫 방송 후 벌써 6회까지 방송되었다. 엄청난 성공은 아니지만 꾸준하게 백종원의 미식 여행에 동참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는 점에서 안정적이다. 이 프로그램은 를 만든 박희연 피디가 연출을 맡고 있다. 그만큼 백종원에 대해 잘 알고 .. 2018. 5. 31.
효리네 민박2 15회-따뜻한 봄 날 행복한 추억 담고 시즌 3로 간다 보름 동안의 민박집이 문을 닫았다. 지난 해 추위가 조금 남았던 봄을 지나 여름에 가까워지던 시점 문을 열었던 은 큰 반향을 불러왔다. 진정한 힐링 예능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그런 그들이 시즌 2로 겨울과 봄의 제주를 담아냈다. 그리고 다시 두 번째 민박집도 끝이 났다. 지금 모습 그대로 괜찮아; 아이유 임윤아 박보검 직원 어벤져스와 함께 하는 여름 민박집으로 시즌 3 가자 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니 민박집이 문을 닫았다. 추운 겨울 수시로 변하는 날씨로 인해 제대로 된 제주의 모습을 보여주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끝이 났다는 사실이 아쉽게 다가온다. 이 이별이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위한 잠시 휴식이기를 바라는 것은 시청자들도 동일할 듯하다. 바이커 팀들이 떠나기 전 뒷자리에 앉아 .. 2018. 5. 14.
숲속의 작은 집 6회-무지개 색으로 꾸며진 자연, 모든 게 단순해지는 마법 자발적 고립 실험은 흥미롭다. 호불호가 나뉠 수도 있는 실험극이지만 현대인들에게 박신혜와 소지섭이 대신하는 자연 속 다양한 실험들은 그 자체로 힐링이 되고는 한다. 특별할 것 없는 일상. 그래서 더욱 특별해질 수밖에 없는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그 숲속에는 작은 집이 있다. 장작 선물과 따뜻한 한 끼; 무지개 색이 가득한 봄 날의 자연, 시계가 필요 없는 일상의 행복 8일 차 작은 집은 여전히 춥다. 2층 침대방을 버리고 1층에서 거주하는 소지섭은 일어나자마자 난로에 불을 피우기 시작한다. 그의 일상은 궂은 날씨에 맞춰 사는 삶이다.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고 오트밀과 건과류, 계란 프라이, 바나나와 녹차로 균형을 잡은 소지섭은 아침은 단촐하지만 알차다. 거대한 아파트를 선호하던 시대는 지났다. 1인 .. 2018.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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