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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 방송이야기/Variety 버라이어티1325

꽃보다 할배 리턴즈 6회-백일섭과 이서진의 오르막길 여행의 본질을 이야기했다 오스트리아로 여행지를 옮긴 꽃할배 팀은 영화 촬영지를 찾았다. 잘츠부르크에서 영화에 푹 빠진 할배들의 모습은 그 어느 때보다 행복했다. 지금은 사라진 대한극장(낭떠러지 같이 가팔랐던 좌석과 거대한 스크린에 대한 추억)에 대한 추억까지 나누는 모습들도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여행지는 특별하지 않지만 그곳을 여행하는 이들에 의해 전혀 다른 느낌을 가지게 한다. 비경보다 아름다웠던 여행;만담까지 장착한 꽃할배 여행 백미가 된 함께 하는 오르막길 유럽이 주는 매력은 여전히 아름답다. 그곳에서 사는 이들은 느끼기 어려운 유럽다운 유럽의 모습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는 감탄을 선사하다.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즐비한 유럽의 도시는 그저 그곳에 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해지게 만드는 힘이 있다. 막내 김용건의 나비효과.. 2018. 8. 4.
꽃보다 할배 리턴즈 5회-양치기 소년 김용건이 있어 행복한 여행 체스크 크룸로프가 주는 비경은 유럽의 정수와 같다는 느낌이 들게 한다. 물론 유럽에 사는 이들은 비슷한 정경들에 익숙해 식상해 보일 수는 있지만 말이다. 우리가 한옥 마을에서 가지는 느낌과 비슷할 수는 있으니 말이다. 여행을 하는 이유는 우리와 익숙하지 않은 것에서 오는 감동과 재미일 것이다. 할배들의 달라진 여행; 양치기 소년 김용건으로 완성된 할배들의 왁자지껄 행복 여정 체코의 작은 도시 체스크 크룸로프는 작은 공간에 유럽의 아름다움이 가득 담겨져 있었다. 그리고 그곳에도 많은 여행객들로 북적였다. 작아서 더욱 아름다운 그곳에 도착하는 여정마저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막내 용건의 몫이었다. 2시간 여 이동하는 동안 쉬지 않고 형들을 웃기는 용건이 없었다면 다시 무미건조한 여행이 될 수도 있었다. 김용건.. 2018. 7. 28.
꽃보다 할배 리턴즈 4회-건건TV와 함께 하는 체코 여행의 재미 이번 여행 중 마법의 단어는 '김용건'이었다. 누구보다 할배들을 잘 아는 그는 분위기 메이커였고, 모두가 의지해도 부담되지 않는 가족 같은 동생이었다. 말수가 그리 많지 않은 할배들을 시종일관 웃게 하고 많은 말을 하게 하는 용건으로 인해 는 처음으로 활기찬 여행이 되었다. 건건TV로 본 체코;체코 곳곳의 멋진 풍광보다 더 할배들을 사로잡은 것은 용건이었다 카렐교의 낮과 밤은 다르다. 독일 베를린을 떠나 체코 프라하로 향한 할배들은 카렐교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여행은 새롭게 시작되었다. 결코 쉽지 않은 여정이다. 3년 만에 다시 모인 할배들은 그만큼 힘들 수밖에 없다. 일반인들의 보폭과 흐름으로 여행은 할 수 없으니 말이다. 그 여행에 새로운 동력은 같이 나이 들어가는 서진이 아닌 70대 김용건이었다... 2018. 7. 21.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와 이타카로 가는 길-tvN 도전 의지가 드러난 새 예능이 반갑다 tvN은 수시로 새로운 시도들을 하고 있다. 그중 엉망인 것들도 많지만 새롭게 뭔가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그런 도전 정신이 곧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일요일 오후 새롭게 편성된 두 편의 예능은 흥미롭게 다가온다. 화성과 이타카;최초로 화성 적응을 하는 예능과 음악과 SNS를 결합한 여행의 재미 화성은 미래의 화두이자 현재의 기대이기도 하다. 아직 지구를 버릴 이유는 없지만 언젠가 지구를 버려야 할 시점은 올 수도 있다. 이미 지구는 뜨거워지고 있다. 그렇게 변하기 시작한 지구는 점점 사람들이 살 수 없는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다. 그렇게 지구와 환경이 비슷한 화성은 많은 이들이 미래의 지구로 꼽고 있는 행성이 되었다. 화성 정착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2018. 7. 16.
꽃보다 할배 리턴즈 3회-이서진과 김용건 환상 호흡으로 만든 행복 여행기 3년 만의 여행 첫 기착지인 독일은 역사 여행이 될 수밖에 없었다. 전쟁과 분단의 역사를 공유하고 있는 독일에서 할배들의 맞춤형 여행은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한인 민박의 풍성한 한식은 할배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추억을 남긴 독일을 넘어 체코 프라하로 떠나는 길 역시 충분히 행복했다. 건건이가 중요했다;짐꾼 이서진의 부담을 확실하게 줄여준 김용건 할배들을 행복하게 만들다 할배들이 3년 만에 다시 만나 여행을 시작했다. 이번 여행의 가장 큰 차이는 여행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는 엄청난 차이다. 그동안 여행에서 할배들은 크게 웃는 일이 없었다. 처음에는 친하지만 함께 여행한 경험이 없어 서로 방식을 맞추기에 여념이 없었다. 때로는 실망하고 불편함을 호소할 수밖에 없었던 할배들의 여.. 2018. 7. 14.
꽃보다 할배 리턴즈 2회-드라이 말과 30분 먼저에 담은 여행의 가치 3년 만에 여행을 떠난 할배들은 달라졌다. 처음 그들이 함께 여행을 떠난 것은 벌써 6년 전이다. 지금보다는 젊었던 그들은 그렇게 좌충우돌 여행을 하다 3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멤버는 막내 김용건이 추가된 것이 전부일 뿐 그대로다. 그리고 그들의 성향도 바뀐 것은 없다. 하지만 그들의 여행에는 여유가 새롭게 자리했다. 3년이 만든 여유; 고장 난 이서진과 맞춤형 독일 여행, 여유를 가진 백일섭의 30분 먼저 3년 만의 여행에 들뜨기도 했던 할배들은 무사히 첫 여행지인 독일 숙소에 도착했다. 결코 쉽지 않은 먼 길을 온 할배들의 본격적인 여정은 다음날 부터였다. 할배들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던 김용건의 동참은 신의 한 수가 되었다. 맞춤형 개그로 생기를 불어넣는 김용건의 활약은 모든 것을 편하게 만들었다.. 2018.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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