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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 방송이야기2448

남자의 자격, 중년 재취업의 낯설음을 웃음으로 치유하다 남자의 자격이 지난주부터 3주간 '신입사원 되다'라는 특집을 내보내고 있습니다. 죽기전에 101가지 해야할 일들을 버라이어티 쇼로 꾸몄다는 것만으로도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그들은 매주 특별한 도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그들이 이번에 선택한 '신입사원 되다'는 많은 시사점들과 재미를 함께 전해준 성공한 버라이어티로 기억되어질 듯합니다. 그들도 신입사원이 될 수있었다 연예인 생활만 하던 그들이 신입사원이 된다는 것은 말도 안될 정도로 힘든일이지요. 라이프 스타일 자체가 다른 그들이 아침 일찍 출근해 빡빡한 일정과 군대보다 더한 위계 질서속에서 살아남을 수있느냐의 문제는 하루 체험이라는 피해갈 수있는 틈으로 정리한 듯 합니다.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연예인들이 모여 매주 새.. 2009. 9. 22.
1박2일 전남 영암편, 절경과 지략이 돋보였던 여행의 즐거움 이번주 '1박2일'은 전남 영암을 찾았습니다. 목포가 지근거리에 있는 이곳은 월출산이 유명한 곳이지요. 그리고 제작진은 오랫만의 촬영과 그동안의 노고에 이번주 여행은 '휴식'이라는 주제로 가겠다고 선언합니다. 중요한건 그들이 그런 상황을 받아 들일 수없다는 것과 자생적으로 급조된 쫓고 쫓기는 관계가 형성되었다는 것이지요. 버라이어티를 많이 보시는 분들이라면 시청중 '무도'의 여러 시리즈가 중첩 되었을 듯 합니다. 과연 그들은 '무도'의 지략을 넘어섰을까요? 그들에게 휴식은 사치다 연이어 쏟아졌던 1박2일' 특집 시리즈로 인해 한 달간의 휴식기를 가졌던 멤버들에게는 즐거운 만남이었을 듯 합니다. 그렇게 그들은 음식 맛있기로 소문난 전남에서 조우하게 되었지요. 영암 한마을에 모인 그들에게는 믿기지 않는 일이.. 2009. 9. 21.
무도홈쇼핑 특집,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지침서 무도처럼 하면된다! 대한민국 평균이하를 자청하는 7명의 남자들이 매주 다양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습니다. 이번주에는 자신을 스스로 판매하는 '무한도전 홈쇼핑 특집'을 방송했습니다. 자신을 판다! 이시대가 요구하는 기본이라 이야기할 수있겠지요. 스스로 자신을 알고 타인에게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수있느냐와 없느냐의 차이는 하늘과 땅차이만큼이나 큰 시대입니다. 그들중 최고의 품절남은 누구였을까요? 그리고 그들은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그들을 보면 취업 준비생들이 갖춰야 할 지침서들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무도 7인을 판매합니다 이번주에는 무도 7명을 위한(?) 홈쇼핑을 준비했습니다. 1번 길부터 7번 정형돈까지 이제 품절남이 되어버린(방송중에도 이야기되었지만 이젠 반품남이 되어버린 전진) 이들이 자신을 맘껏 뽐내 스.. 2009. 9. 20.
최근 '슈주 강인'보며 강호동과 김C를 떠올린다 지난 월요일 야심만만2에 출연한 김C의 사생활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다 나온 이야기입니다. 사생활이 보장되어야만 한다는 김C와는 달리 자신의 출연료에 연예인들의 사생활도 포함되어있다는 강호동의 이야기는 극과 극으로 상충하는 이야기가 아닐 수없었습니다. 연예인들의 일거수일투족에 웃고 우는 현대인들에게 이는 풀지 못하는 숙제이자 가장 민감한 주제가 아닐 수없었습니다. 아이돌 강인 폭행에 휩싸이다아이돌 그룹에게 생명과도 같은 것은 이미지입니다. 그 이미지에 손상이 가기 시작하면 상상도 하지 못할 정도의 나락을 맛보게 되는 것이 현실이며 나아가 연예 생활 자체를 그만둬야 하는지도 모르는 상황에 놓이기도 합니다. 이미 2PM의 재범 역시 데뷔전 올렸던 글로 인해 잘나가던 아이돌 그룹의 리더 자리를 내놔야 했습니다... 2009. 9. 17.
무릎팍, 눈물로 자아를 찾던 '수애'가 반가운 이유 이번주 는 수애가 등장했습니다. 단아한 이미지로 많은 남성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가 무릎팍에 등장한 이유는 프로모션적인 측면도 있었지만 그녀 자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스스로의 다짐을 위한 자리였다는 느낌입니다. 다른 이들과 달리 장녀로서 삶을 책임져야만했던 그래서 더욱 악착같이 연기자 생활을 해야만 했던 슬픈 수애의 이야기는 짠하게 다가왔습니다. 단아함 벗고 다채로움을 배우 수애에 대한 이미지는 그녀도 스스로 이야기했지만 한국적인 미, 단아함으로 규정되어져 있었습니다. 외모가 주는 이미지도 있었지만 그녀가 출연했던 드라마, 영화등도 그녀의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한 몫했었지요. 의도하지 않은 연예인으로서 삶 속에서 그녀는 자신의 성격과 당시 상황과도 맞아떨어졌던 이미지를 반겼었다고 합니.. 2009. 9. 17.
추억에 취한 1박2일, 시청자 사로잡은 이유 이번주에도 지난주에 이어 경북 예천에서 시간을 거꾸로 돌린듯한 타임머신 여행을 이어갔습니다. '1박2일 추억여행'은 지난주 이제는 잊혀진 과거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경북 예천 회룡포라는 장소가 주는 멋스러움과 그 안에 담고 있는 우리의 우리네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은 과거를 회상하고 추억에 취할 수밖에는 없었던 듯 합니다. 그런 그들은 이렇게 이번주에도 그들만의 추억여행에 시청자들을 초대했습니다. 막걸리에 취해 시간가는줄 모르다 OB(Old Boy)와 YB(Young Boy)간의 식사와 잠자리를 건 복불복 게임은 지나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무척이나 긴박하게 움직였습니다. 과거를 추억해봤을 법한 OB팀들이 의외로 YB에 밀리더니 이번주에는 양조장에 눈길이 가던 그들은 레이스를 망각하고.. 2009.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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