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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 방송이야기2441

회사가기 싫어-로그아웃 하시겠습니까? SNS은 인생의 낭비다 IT 기술은 우리에게 편리함과 신세계를 열어주었다. 하지만 순기능만 존재할 수는 없다. IT 기술은 모든 자유를 억압하는 역기능도 존재한다. 자유를 주고 자유를 빼앗는 시대. 과학 진보의 시대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SNS는 소통의 도구이자 억압의 족쇄 역할도 함께 한다. SNS은 인생의 낭비다; 직장인들 억압하는 SNS, 감시와 직무 연장의 수단 속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흥미롭고 재미있으면서도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오피스모큐멘터리 의 이번 주제는 'SNS'다. SNS를 사용하지 않는 이들을 찾는 것이 더 빠를 정도로 우리 일상에서 SNS는 일부가 되어버렸다. 휴대폰에 빠져 사는 현대인들에게 실제 만남보다 SNS 소통이 더 중요하게 되어버렸으니 말이다. 편리하다.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SNS는 언제 .. 2018. 10. 4.
알쓸신잡3 2회-재미있는 지옥과 심심한 천국 사이 철학과 삶을 논하다 그리스 여행 두 번째 날도 풍성함이 가득했다. 첫날 여행과 달리 각자 여행을 한 후 돌아와 함께 식사를 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하는 과정은 그 자체가 지적 호기심과 재미를 폭발하게 만드는 이유가 되었다. 그리스의 역사와 지역적 특성 등 다양한 이야기는 흥미롭기만 했다. 성벽을 쌓는 자 망한다;안티키테라 기계와 신탁의 시대, 말을 통해 사유가 발전했던 사회 소피스트들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어렵게 배웠던 이들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을 듯하다. 소피스트들이 소크라테스를 증오할 정도로 싫어한 이유도 재미있다. 그런 스승을 따라다니며 모든 것을 기록했던 제자 플라톤의 이야기 등 풍성한 그리스 이야기는 매력적이었다. 플라카 지구에 수많은 소피스트들이 존재한 이유는 말을 배우기 위함이었다. 당시 학교가 존재하.. 2018. 9. 29.
알쓸신잡3 1회-돌아온 TMI의 매력 이번에는 그리스다 그들이 돌아왔다. 원년 멤버인 유시민과 김영하에 김진애, 김상욱이 새롭게 참여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도시계획 전문가인 김진애 박사는 유시민 작가가 인정하는 최고라는 점에서 충분히 매력적이다. 김상욱 박사 역시 매번 바뀌는 과학자 대표 중 하나로 새로운 재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스 아테네; 그리스 로마 신화를 바탕으로 서양 문화의 근원을 찾아 떠난 잡학박사들 드디어 다시 뭉쳤다. 많은 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렸던 잡학박사 TMI의 진정한 정수인 그들이 새로운 진용을 갖춘 채 이번에는 국내가 아닌 유럽으로 떠났다. 시즌 1이 시작되며 이미 예고된 해외 여행이다. 단순히 여행지를 여행하는 수준이 아닌 그 지역의 역사와 가치들을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그들의 여행에는 특별함이 있다. 국내 여행을 하며 다양한.. 2018. 9. 23.
오늘밤 김제동부터 회사 가기 싫어 까지 KBS가 흥미롭게 변하고 있다 의외로 흥미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 KBS가 반갑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시도되고 그렇게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지 여부는 중요하다. 앞서가거나 뒤쫓거나 그것도 아니면 도태되느냐 그 모든 것은 결과로 드러날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MBC는 여전히 지리멸렬하고 KBS는 의외로 흥미로운 시도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시사도 재미있다;다양한 형식의 시사 프로그램, 그 변화가 반갑기만 하다 KBS가 의외의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아직 주목이라는 단어를 쓰기에는 이른감이 없지 않지만, 몇몇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시도는 충분히 변화를 감지할 수 있게 한다. 시사 프로그램이 주는 딱딱함을 버리고 다양한 형식으로 접근 방식을 달리 한 시도는 박수를 받아 마땅하다. 을 시작으로 과 는 모두 서로 다른 형.. 2018. 9. 17.
추적 60분-현대판 소작농 자영업자의 눈물 해법은 최저임금이 아니다 최저임금이 올랐다고 소상공인들이 줄도산한다는 프레임 전략은 스스로 을을 전쟁이나 갑갑의 난투극을 만들어 모두가 자멸하도록 만들 뿐이다. 노동자들끼리 싸우게 만드는 이 프레임을 구호로 외치는 한 소상공인들의 고통은 점점 더 관심 밖으로 밀려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자영업 전성시대가 문제;근본적인 대책이 강구되지 않는 한 자영업은 줄 도산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은 그 어느 나라보다 자영업자 인구가 많다. 이는 기형적일 수밖에 없다. 자영업이라도 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사회 구조가 만든 파행적 상황이라는 점에서 자영업 시장에 뛰어든 이들을 마냥 비난할 수도 없다. 그들에게는 그게 마지막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기 때문이다. 국가가 국민의 노후를 책임질 수 없다. 복지가 잘 되어 있는 서구 사회와 달리.. 2018. 9. 15.
추적 60분-정 가네 축구협회 고인 물은 반드시 썩는다 현대가 한국 축구협회를 지배하고 있다. 이제는 그 누구도 축구협회 회장에 당선되기도 힘들 정도로 현대를 위한 조직으로 변모한 지 오래다. 집요할 정도로 현대 가가 이토록 축구협회 회장에 집착하는 이유가 뭘까? 은 축구협회 난맥상을 통해 그 이유를 파헤쳤다. 축구협회 체질 변화;권력에 대한 집착이 만든 현대 가의 축구협회 집착, 이제는 끊어내야 한다 축구팬들은 축구협회에 대한 비난을 여전히 이어가고 있다. 축구를 사랑하는 척도와 축구협회를 비난하는 농도가 비슷해지는 것은 그만큼 애정이 높기 때문일 것이다. 축구협회 난맥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20년을 넘게 축구협회를 지배하고 있는 현대 가로 인해 한국 축구는 고사 직전으로 몰리고 있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현대 정 씨 일가의 축구협회 지배가 낳.. 2018.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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