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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드라마이야기/Netflix Wavve Tiving N OTT135

칼리프, 나는 무죄다-사법 체계가 억울한 희생자 만드는 방법 사법개혁은 국내만이 아니라 그 어느 나라도 쉽지 않다. 거대한 카르텔인 그들을 개혁시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더욱 법치주의를 외치는 나라들 중 제대로 된 사법개혁을 이루는 것은 쉽지 않다. 법 기술자들로 인해 법은 그렇게 농락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뉴욕 브롱크스는 가장 가난한 지역이기도 하다. 세계적인 도시라는 뉴욕의 가장 어두운 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당연히 다양한 문제들이 불거질 수밖에 없는 지역이기도 하다. 그곳에서 벌어진 16살 소년의 이야기는 미국의 사법체계가 얼마나 엉망인지 잘 보여준다. 사법체계의 문제와 교도소, 인종차별 등 미국 사회가 안고 있는 온갖 문제들이 16살 소년 칼리프를 통해 잘 드러났다. 멕시코에서 일을 하기 위해 그곳을 찾은 형제에 의해서 모든 것은 시작되.. 2020. 12. 27.
스위트 홈-한국형 크리처물, 넷플릭스 새로운 가치를 선보였다 국내 플랫폼에서는 절대 받아줄 수 없는 작품이 나왔다. 웹툰 원작인 아 지난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었다. 총 10부작으로 준비된 이 작품은 이응복 감독이 탐냈다는 점에서 제작 과정에서부터 화제가 되었다. , , 으로 이어지는 김은숙 작가와의 제작을 마치고 이응복 감독은 가 아닌 을 선택했다.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크리쳐물이라는 점에서 과연 어떻게 표현이 가능할지 궁금한 부분들이 많았다. 그리고 이 감독은 선택은 옳았다. 300억대 제작비를 들인 이 작품은 10부작임을 생각해보면 저렴하게 작업을 했다. 아무래도 괴물이 자주 등장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세트 제작비와 CG 등을 생각해보면 기본 TV 드라마 제작비와 비교해도 결코 비싼 비용은 아니었다. 재개발을 앞둔 '그린홈'이라는 오래된 아파트로 한.. 2020. 12. 19.
콜-박신혜와 전종서 광기의 시간, 섬뜩함으로 채웠다 극장 개봉을 앞둔 영화가 넷플릭스로 향했다. 향후 이런 변화들은 많아질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해 극장가가 초토화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선택지가 많지 않은 영화들이 향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영화 은 국내보다는 해외 공포 영화와 유사한 분위기를 풍긴다. 배경이나 모든 것은 한국이지만, 언뜻 외국 영화에서 본것과 같은 스타일이 묻어난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의 차이일 것이다. 결론적으로 감독의 다음 작품이 기다려지는 영화였다. 서연(박신혜)은 어머니 병문안을 갔다 집으로 돌아왔다. 시골 마을에서 돋보이는 2층 집은 오늘따라 더 기묘함으로 다가왔다. 기차에서 휴대전화를 흘린 서연은 자신의 전화를 주운 자와 통화가 되었지만, 보상만 요구할 뿐 돌려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2020. 11. 28.
보건교사 안은영-제옷 입은 정유미가 만들어낸 젤리월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인 이 화제다. 지난 25일 공개된 6부작 드라마는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장르라는 점에서 반갑다. 기존 방송사에서는 거들떠보지도 않았을 파격적인 설정과 세계관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기 충분했다. 귀신을 보는 퇴마사 안은영(정유미)은 친구의 소개로 목련고의 보건교사로 가게 되었다. 간호사였던 안은영이 그 학교로 가면서 모든 일은 시작된다. 평범해 보이지만 뭔지 모를 독특함이 가득한 그 학교에서 갑작스럽게 젤리들이 폭주하기 시작했다. 교사들에게도 인기가 없는 한문교사인 홍인표(남주혁) 반 아이가 젤리의 습격을 받으며 안은영의 진가는 빛을 내기 시작한다. 해파리라고 불리는 성아라(박혜은)을 좋아하던 오승권(현우석)은 사랑의 열병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농구부 주장이 공개적으로 아라에게 프.. 2020. 9. 29.
설국열차-봉준호 영화와 유사하지만 다른 이야기 프랑스 만화를 원작으로 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는 파격적이었다. 인류가 멸망한 후 노아의 방주처럼 유일하게 생존자들을 태운 절대 멈추지 않는 열차 안에서 벌어지는 계급투쟁은 흥미롭고 매력적으로 다뤄졌기 때문이다. 영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우여곡절을 겪은 뒤 공개되었다. 미국에서는 개봉 첫 주 330만이 넘는 시청자를 모으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우리와 달리, 시청자 수로 인기를 가늠해보는 미국의 방식이 이채롭기는 하다. 애니메이션으로 인류가 멸망해가는 과정을 간단하게 담고 기차에 탑승하려는 수많은 이들이 보인다. 티켓 없이는 탑승할 수 없는 그 인류의 마지막 희망인 열차에 타려는 이들은 어렵게 무임승차하게 된다. 그렇게 꼬리 칸은 만들어지게 되었다. 1001칸이 달린 열차는 그렇게 지구가 얼어 붙.. 2020. 5. 28.
넷플릭스 인간 수업 성공의 의미 넷플릭스의 주가가 연일 상승 중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은 모두에게 변화를 요구했다. 코로나19 이전의 삶으로 다시는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만은 명확해졌다. 이는 산업 전반의 변화도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다수가 함께 하는 일들이 금지되거나 주춤해지는 상황은 다른 뭔가를 찾게 만든다. 그중 하나가 넷플릭스 시청이다. 집에 있는 시간이 월등히 높아지며 게임을 하거나 TV를 보는 행위가 높아졌다는 의미다. 일부는 책의 세계에 빠지기도 하지만 말이다. 넷플릭스는 자체 제작 드라마와 영화들이 점점 늘고 있다. 그리고 한국 제작자들에게 많은 기회를 부여하기도 한다. 물론 한국만이 아니다. 전 세계 모든 국가에서 제작을 하려 한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넷플릭스 콘텐츠를 보면 참 다양한 국가.. 2020.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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