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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드라마이야기3804

일지매 - 뻔한 드라마 방식의 답습을 통해 뭘 이야기 하려하나? 이준기가 타이틀 롤을 맡아 화제가 되었던 SBS 수목 드라마 가 드디어 방영되었습니다. 일단 시청률 조사상으로는 수목드라마 중 최고의 시청률을 보였다고 합니다. 아직 2화를 보지 못해 전체적인 총평을 하기는 힘들지만 1화를 보면서 느꼈던 것은 참으로 당황스러운 드마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사극을 빙자한 그렇고 그런 이야기의 전개.. 꼴 수있는 만큼 충분히 꼬아라!!! 충직한 선비 이원호. 그리고 그의 아들 이겸. '그 아비에 그 아들'이라고 너무나도 영특한 이겸은 사리분별에 탁월하고 불의를 보면 물러서지 않는 강직함도 지니고 있습니다. 문무에 탁월한 능력을 지닌 이겸(일지매)은 아비의 억울한 죽음을 목도하고 큰 결심을 하게 되지요. 바로 일지매가 될 수밖에 없는 동기부여가 되는 과정들이지요. 그리.. 2008. 5. 23.
스포트라이트 3화 - 드라마 기자의 본질에 대해서 논하다! 기자란 무엇인가? 기자가 갖춰야 하는 덕목이란건 무엇일까? 이런 질문들에 대한 답변들을 드라마에서 이야기하려 하고 있습니다. MBC의 새수목드라마인 는 사회부 기자들의 일상을 통해 우리가 알지 못했던 기자들의 생활과 뉴스가 어떻게 취재되어지고 시청자들에게 보여지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들을 던지고 있습니다. 3화에서는 2화 말미에 진행되었던 거대 언론조직인 명성일보의 사주 비리를 캐는 준비과정을 담았었지요. 3화는 시작하면서 헬기까지 뛰워 농지를 불법 개조해 호화스런 별장에서 골프를 치고 있는 사주와 관련자들을 취재하는데 성공합니다. 이를 취재한 GBS에게는 특종이고 당한 명성일보에게는 참혹한 현실이지요. 이에 맞물려 수습기자인 진구가 중요한 문제재기를 만들어주지요. 기자가 되기위한 필수조건인 수습을 어떤 방.. 2008. 5. 22.
로스트 4-12 : 마지막 결전의 순간은 다가왔다! 시즌을 정리하는 기운이 점점 느껴집니다. 총 6 시즌으로 가 마무리되면 이 4시즌이 무척이나 중요한 시즌이란 것은 팬들이라면 다들 느끼고 계셨을 듯 합니다. 바로 크라이막스로 가는 과정을 정리해 주는 시즌이기에 본격적인 의 재미를 만끽하기 위한 워밍업들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죠. 지난 11회에서 중대한 결정의 시간이 왔다는 것이 강하게 전달이 되었었지요. 비밀의 공간인 오두막에서 섬을 옮겨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존. 그리고 이를 전해들은 벤은 섬을 옮길 수 있는 온실로 향하게 됩니다. 섬 주변에 머물며 괴물에 의해 크게 당했었던 키미 일행은 섬을 불태우기(Torch) 위해 온실Green House로 향합니다. 과연 그 온실에는 무엇이 숨겨져 있는 걸까요? 아마도 이 비밀의 섬을 모두 총괄하는 콘트롤 박스.. 2008. 5. 18.
무한도전-창작 동요제 편 : 자체 표절을 위한 방송이었나? 이미 예고되었던 것처럼 이번 무한도전은 5월 가족의 달을 기념해 '창작 동요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우선 '올챙이 송'으로 국민 동요로까지 불리웠던 이 곡의 작곡가인 윤현진씨를 불러 감수와 지도, 더불어 멤버들의 작사와 작곡에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해주었지요. 멤버들 각자가 어린시절의 기억들을 떠올려 작사를 하는 시간들도 가졌습니다. 뭐 당연히 우리가 기대하는 수준의 엉성한 작사가 이어지지요. 뚱보 정준하의 뚱보 에찬은 먹는것으로 시작해 먹는것으로 끝이나버리지요. 압권은 역시 박거성이 작사, 작곡(?)한 '여드름 송'이었습니다. 어린이들보다는 청소년기에 겪을 수밖에 없는 여드름에 관한 곡인데...글쎄요 표절(곡에 대한)이라고는 하지만 제법 완성도도 높았다고 보이던데요.^^ 정작 이번 '창작 동요제편'에서 .. 2008. 5. 17.
미드 로스트 17가지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들 JJ.아브람스의 역작인 에 대한 궁금증들은 팬들 사이에는 무척 많지요. 여기 팬들이 주목하고 있는 궁금증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17가지의 풀리지 않는 의 미스테리들을 점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7. 이 괴물은 뭐야? 많은 팬들에게 궁금증을 유발 시켜왔었던 검은 안개 괴물의 정체는 아직도 드러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벤이 콘트롤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졌구요. 그리고 이는 분명 인명을 살상할 수도 있는 존재라는 것은 명확합니다. 16. 이 숫자들은 뭔가? 4, 8, 15, 16, 23, 42 헐리를 백만장자로 만들어준 로또 당첨 번호이지요. 더불어 신비의 섬에서 해치를 여는 번호이기도 했습니다. 세상의 종말을 고하는 숫자는 아니겠지요. 그저 해치를 여는 장치로서의 숫자만은 아닐것이라는 생각들은 다들.. 2008. 5. 17.
스포트라이트-2회 본격적인 대결구도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보도국 기자들을 통해 사회를 읽겠다. 드라마에서 기자들이 집단으로 주조연으로 등장하는 경우는 정말 드문 경우이지요. 처음이라 해도 좋을 듯 한 는 2회가 되면서 본격적인 방향들을 잡기 시작했습니다. 거대한 미디어들의 대결 명성일보 VS GBS '본격적인 긴장관계로 새로운 재미를 추구하겠다.' 신문과 방송이라는 같지만 다른 언론기간들의 기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 시작은 실로 미미했었지만 일은 점점 거대해져 가지요. 남매간 서로 다른 매체에 적을 두고 있는 이들은 우연히 식사중 꺼낸 GBS의 사건을 신문에 기사화되면서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게 됩니다. 그 내부에는 그저 두 조직간의 다툼이 아닌 시청자들이 아직은 모르고 있는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었음이 감지됩니다.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 2008.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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