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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은 이번주에도 재방송이 된다. 더불어 다음주에는 연말 특집이었던 '무한도전 You&Me 콘서트'의 미완성본의 감독판이 방송된다고 한다. 이 역시 무도의 막강한 파워와 팬들의 열렬한 지원을 옅볼 수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무한도전의 영원한 도전정신
무한도전의 봅슬레이편은 작년말부터 간간이 소식이 전해지던 컨셉트였다. '한국판 쿨러
닝'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들도 많았었다. 그런 상황에서 총파업이 이어졌고 기본적인 프로그램마저 방송되어지지 못하는 상황에서 봅슬레이편이 과연 가능이나 할까 하는 생각도 했었다.
다행이랄까 파업이 유보되면서 앞서 이야기한 '무도 유앤미 콘서트'의 감독판 방송이 알려졌고, 오늘 습관적인 블로깅을 하며 이웃 블로거의 반가운 글을 읽게 되었다.(무한도전 김태호PD와 MBC의 '아름다운 도전'을 공개합니다)
함께 총파업을 했었던 고재열 기자가 김태호PD의 열정과 MBC의 지원에 대해 널리 알린 글이었다. 일반인들은 쉽게 알 수없었던 그들만의 소식들이 세상에 알려지는 순간이었다. 단순히 일본까지 가서 봅슬레이 경기를 버라이어티 쇼로 만드는 것이 아닌, 봅슬레이 한국 대표팀의 훈련 경비를 지원하는 방식을 찾기위한 도전이 계속되고 있음을 많은 이들은 알지 못했다. 그래서 더욱 그들의 노력이 반갑고 즐겁기만 하다.
글을 보면 김태호PD의 무한도전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어느정도인지 알 수있을 듯 하다. 단순한 쇼 프로그램을 만드는 차원이 아닌, 음지에서 힘들게 고생하면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게 해주었다.
한국 봅슬레이 대표팀과 2009 무한도전은 이제 시작이다!
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이미 한국 봅슬레이팀에 대해서는 알고 있을 듯 하다. 국가 지원이 전혀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서 자신들의 꿈을 위해 자비를 들여 경기에 출전해왔던 그들. 그렇게 어렵게 도전한 그들은 결국 국제대회 첫 동메달 획득이라는 기적같은 성과를 거둔 기사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해주기도 했었다. 더불어 그들은 봅슬레이를 위해서 꼭 필요한 봅슬레이(철제 썰매)를 현지에서 타팀(독일)의 연습용 봅슬레이를 빌려 출전했다는 소식은 씁쓸하기 그지없었다. 더불어 대한민국 엘리트 체육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이들도 많았었다.
이런 웃지 못할 사건은 2008 베이징 올림픽 여자 조정에서도 여전히 이어졌었다. 대한민국 조정 역사상 최초로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도움도 받지 못한채, 자신이 타던 조정을 운송할 비용이 없어 중국 현지에서 찾아야만 했었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조정을 빌려 출전해야만 했던 상황은 대한민국 스포츠의 현실이 여전함을 보여줬었다.
그동안 무한도전은 소외된 스포츠 종목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특집들을 선보였었다. '댄스스포츠', '2008 베이징 올림픽 특집', '에어로빅'등을 통해 소외된 이들의 꿈과 노력들을 국민들과 함께 할 수있도록 충실히 보여주었다. 이번 그들의 일본행은 단순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아닌 대한민국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의 꿈, 도전과 함께 하려 한다.
어찌보면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의 도전 모습들이 바로 무한도전일 수밖에는 없을 것이다. 그 어떤 특집보다도 무한도전과 잘 어울릴 수있는 특집이 바로 이번 '봅슬레이'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누가 바라보지 않아도 자신의 꿈을 위해 묵묵하게 최선을 다하는 그들의 도전정신을 통해 '무한도전'은 비록 조금 늦었지만 2009년의 다짐을 팬들과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
그들의 넓고도 아름다운 마음 씀씀이처럼 무한도전의 영원한 '무모한 도전'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감히 그들을 '찬양'하겠다란 낯간지러운 고백을 하는 이유도 그들의 도전에 전적으로 동의하기 위함이다.
비록 남들보다는 조금 늦은 새해 인사를 하겠지만 그들의 '무한도전 정신'은 영원히 팬들과 함께 할 것이다. 그들의 총파업으로 광고매출도 줄고 무한도전 후원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대한민국 봅슬레이 대표팀 훈련비를 지원한 MBC에도 감사드리게 된다. 그들의 이런 당당한 도전들은 MB정권이 추진하는 언론악법도 분명 철폐시킬 수있을 것이다. 이들과 함께하는 많은 팬들과 함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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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은 이번주에도 재방송이 된다. 더불어 다음주에는 연말 특집이었던 '무한도전 You&Me 콘서트'의 미완성본의 감독판이 방송된다고 한다. 이 역시 무도의 막강한 파워와 팬들의 열렬한 지원을 옅볼 수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무한도전의 영원한 도전정신
무한도전의 봅슬레이편은 작년말부터 간간이 소식이 전해지던 컨셉트였다. '한국판 쿨러
독설닷컴 사진인용
다행이랄까 파업이 유보되면서 앞서 이야기한 '무도 유앤미 콘서트'의 감독판 방송이 알려졌고, 오늘 습관적인 블로깅을 하며 이웃 블로거의 반가운 글을 읽게 되었다.(무한도전 김태호PD와 MBC의 '아름다운 도전'을 공개합니다)
함께 총파업을 했었던 고재열 기자가 김태호PD의 열정과 MBC의 지원에 대해 널리 알린 글이었다. 일반인들은 쉽게 알 수없었던 그들만의 소식들이 세상에 알려지는 순간이었다. 단순히 일본까지 가서 봅슬레이 경기를 버라이어티 쇼로 만드는 것이 아닌, 봅슬레이 한국 대표팀의 훈련 경비를 지원하는 방식을 찾기위한 도전이 계속되고 있음을 많은 이들은 알지 못했다. 그래서 더욱 그들의 노력이 반갑고 즐겁기만 하다.
글을 보면 김태호PD의 무한도전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어느정도인지 알 수있을 듯 하다. 단순한 쇼 프로그램을 만드는 차원이 아닌, 음지에서 힘들게 고생하면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게 해주었다.
한국 봅슬레이 대표팀과 2009 무한도전은 이제 시작이다!
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이미 한국 봅슬레이팀에 대해서는 알고 있을 듯 하다. 국가 지원이 전혀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서 자신들의 꿈을 위해 자비를 들여 경기에 출전해왔던 그들. 그렇게 어렵게 도전한 그들은 결국 국제대회 첫 동메달 획득이라는 기적같은 성과를 거둔 기사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해주기도 했었다. 더불어 그들은 봅슬레이를 위해서 꼭 필요한 봅슬레이(철제 썰매)를 현지에서 타팀(독일)의 연습용 봅슬레이를 빌려 출전했다는 소식은 씁쓸하기 그지없었다. 더불어 대한민국 엘리트 체육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이들도 많았었다.
이런 웃지 못할 사건은 2008 베이징 올림픽 여자 조정에서도 여전히 이어졌었다. 대한민국 조정 역사상 최초로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도움도 받지 못한채, 자신이 타던 조정을 운송할 비용이 없어 중국 현지에서 찾아야만 했었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조정을 빌려 출전해야만 했던 상황은 대한민국 스포츠의 현실이 여전함을 보여줬었다.
그동안 무한도전은 소외된 스포츠 종목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특집들을 선보였었다. '댄스스포츠', '2008 베이징 올림픽 특집', '에어로빅'등을 통해 소외된 이들의 꿈과 노력들을 국민들과 함께 할 수있도록 충실히 보여주었다. 이번 그들의 일본행은 단순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아닌 대한민국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의 꿈, 도전과 함께 하려 한다.
뉴스엔 사진인용
어찌보면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의 도전 모습들이 바로 무한도전일 수밖에는 없을 것이다. 그 어떤 특집보다도 무한도전과 잘 어울릴 수있는 특집이 바로 이번 '봅슬레이'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누가 바라보지 않아도 자신의 꿈을 위해 묵묵하게 최선을 다하는 그들의 도전정신을 통해 '무한도전'은 비록 조금 늦었지만 2009년의 다짐을 팬들과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
그들의 넓고도 아름다운 마음 씀씀이처럼 무한도전의 영원한 '무모한 도전'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감히 그들을 '찬양'하겠다란 낯간지러운 고백을 하는 이유도 그들의 도전에 전적으로 동의하기 위함이다.
비록 남들보다는 조금 늦은 새해 인사를 하겠지만 그들의 '무한도전 정신'은 영원히 팬들과 함께 할 것이다. 그들의 총파업으로 광고매출도 줄고 무한도전 후원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대한민국 봅슬레이 대표팀 훈련비를 지원한 MBC에도 감사드리게 된다. 그들의 이런 당당한 도전들은 MB정권이 추진하는 언론악법도 분명 철폐시킬 수있을 것이다. 이들과 함께하는 많은 팬들과 함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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