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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과 1박2일은 국내 주말 버라이어티를 주도하는 핵심입니다. 호불호는 있을 수 있지만 그들이 가지고 있는 존재감은 그 누구도 넘어설 수 없는 존재이지요. 각기 다른 시간 대와 스타일로 강력한 팬덤을 지니고 있는 그들은 5년과 3년의 시간을 보내며 정형돈과 이수근이라는 존재가 중요하게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이수근과 정형돈이 일박과 무도의 미래를 결정 한다
정형돈과 이수근이 중요할 수밖에 없는 것은 그들이 무도와 일박에서 중요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무한 존재감으로 다가오는 그들은 5년과 3년이 아닌 앞으로의 5년과 3년을 위해서는 새로운 동력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런 시점에 등장한 이수근과 정형돈은 그들뿐 아니라 절대 지존 버라이어티의 미래를 위해서도 무척이나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정형돈은 그가 보여준 무심함이 어느 순간 무한 존재감으로 떠오르면서 '형돈 대세'를 만들어 냈습니다. 누구도 흉내 내기 힘든 패셔니스타 형돈은 같은 멤버들이 깔 맞춤을 하고 등장하며 정형돈의 무한 존재감은 최고치를 이뤄냈습니다.
존재감이 없다는 것이 존재감이 되어버린 아주 독특한 캐릭터인 정형돈을 완벽한 존재로 만든 것은 레슬링 특집이었습니다. 부상 투혼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자신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렇게 무한도전 내에서 완벽하게 물이 오른 정형돈은 '건방진 뚱보'가 되어 점오 명수를 넘어서는 존재감이 되어버렸습니다. 명수옹에게 거침없이 '개그 마비'를 외치며 유재석과 동등한 위치를 점하는 상황까지 만들어 가기 시작했습니다. 달력 모델을 통해 보여준 정형돈의 모습은 유재석과 가장 잘 어울리며 명수옹을 넘어서는 무한도전의 가장 강력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1박2일>에서 가장 핫한 존재는 이구동성으로 이수근을 외칠 정도입니다. 그만큼 완벽하게 자리를 잡은 이수근은 차세대 국민 MC 후보에까지 오를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가 일박에서 대중적으로 인지도를 넓히는 계기는 그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몸 개그였습니다.
몸 개그 강의를 하며 보여준 꾸미지 않은 순수한 임기응변은 멤버들 뿐 아니라 이를 보면 시청자들까지 매료시킬 정도로 탁월했습니다. 무도의 정형돈처럼 다른 멤버들에 치여 자신의 존재감을 마음껏 드러내지 못했던 그가 예능에 점점 익숙해져가며 폭발적으로 자신이 가진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절정의 존재감은 지난 장흥 식도락 여행에서 보여준 탁월한 예능 감이었습니다. 은초딩으로 인해 강호동과 이수근 둘 중 하나는 식사를 하지 못한 상황에서 만들어낸 수근의 기지는 그가 왜 그렇게 주목을 받는 존재인지를 잘 알려주었습니다. 배에 꽂힌 깃발을 가져와야 하는 상황에서 길목을 막고 버티고 있는 강호동에게 완벽한 속임수를 통해 벗어난 과정은 잘 짜인 시나리오처럼 완벽하게 다가왔습니다.
강호동 마저 두 손 두 발 다 들고 감탄할 정도로 이수근의 예능적 감각의 최고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레크레이션 강사와 오랜 시간 개그 콘서트를 통해 만들어진 개그감은 전혀 다른 리얼 버라이어티와 하나가 되며 그동안 찾을 수 없었던 새로운 가치로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정형돈이나 이수근 모두 개콘이 만든 스타 출신입니다. 개콘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인 후 발을 들여 놓은 예능에서 그들은 개코만큼의 존재감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복수의 멤버들이 함께 하며 다양한 상황에 즉시 대처하며 상황을 주도해 나가야 하는 환경이 쉬운 듯하지만 결코 쉬울 수 없는 버라이어티에서 그들이 살아나기 시작한 것은 예능이 익숙해진 개그맨의 본능이 폭발하면서 부터입니다.
한때 무도와 일박에서 잉여인가 소리까지 들어가며 굴욕의 시간을 보내야 했던 그들이 이렇게 중심으로 나설 수 있었던 것은 익숙하지 않았던 예능에 완벽하게 적응했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아무리 탁월한 개그맨이라 해도 예능 프로그램에서 정착하기는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은 많은 개그맨들을 통해 알 수 있었지요.
그런 어려운 시간들을 이겨내고 타고난 개그감에 예능을 접목하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축해낸 정형돈과 이수근은 포스트 유재석과 강호동으로 불릴 정도가 되었습니다. 여전히 넘어야 할 산들이 많은 게 현실이지만 그들이 보여주기 시작한 탁월한 예능감은 많은 이들에게 스스럼없이 '대세'라는 칭호를 붙여줄 정도가 되었습니다.
정형돈과 이수근의 존재감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그들이 함께 하는 방송의 가치는 높아질 수밖에는 없습니다. 국민 MC 강호동과 유재석만의 예능이 아니라 다양한 존재감들이 치열하게 선의의 경쟁을 벌이는 예능이 된다는 것은 그들의 미래가 무척이나 밝다는 반증이기 때문입니다.
주말 저녁 국민들에게 한없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이수근과 정형돈의 존재감은 이제 시작이란 생각이 듭니다. 오랜 시간 힘겨운 상황들을 잘 견뎌낸 그들이 쏟아내는 예능감은 곧 즐거움으로 다가오기에 존재만으로도 행복을 주는 그들이 <무한도전>과 <1박2일>의 미래가 되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그들이 중요한 이유는 국민MC의 버라이어티라는 한계를 과감하게 벗어나며 무한발전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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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방송연예드라마스토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이수근과 정형돈이 일박과 무도의 미래를 결정 한다
정형돈과 이수근이 중요할 수밖에 없는 것은 그들이 무도와 일박에서 중요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무한 존재감으로 다가오는 그들은 5년과 3년이 아닌 앞으로의 5년과 3년을 위해서는 새로운 동력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런 시점에 등장한 이수근과 정형돈은 그들뿐 아니라 절대 지존 버라이어티의 미래를 위해서도 무척이나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정형돈은 그가 보여준 무심함이 어느 순간 무한 존재감으로 떠오르면서 '형돈 대세'를 만들어 냈습니다. 누구도 흉내 내기 힘든 패셔니스타 형돈은 같은 멤버들이 깔 맞춤을 하고 등장하며 정형돈의 무한 존재감은 최고치를 이뤄냈습니다.
존재감이 없다는 것이 존재감이 되어버린 아주 독특한 캐릭터인 정형돈을 완벽한 존재로 만든 것은 레슬링 특집이었습니다. 부상 투혼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자신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렇게 무한도전 내에서 완벽하게 물이 오른 정형돈은 '건방진 뚱보'가 되어 점오 명수를 넘어서는 존재감이 되어버렸습니다. 명수옹에게 거침없이 '개그 마비'를 외치며 유재석과 동등한 위치를 점하는 상황까지 만들어 가기 시작했습니다. 달력 모델을 통해 보여준 정형돈의 모습은 유재석과 가장 잘 어울리며 명수옹을 넘어서는 무한도전의 가장 강력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1박2일>에서 가장 핫한 존재는 이구동성으로 이수근을 외칠 정도입니다. 그만큼 완벽하게 자리를 잡은 이수근은 차세대 국민 MC 후보에까지 오를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가 일박에서 대중적으로 인지도를 넓히는 계기는 그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몸 개그였습니다.
몸 개그 강의를 하며 보여준 꾸미지 않은 순수한 임기응변은 멤버들 뿐 아니라 이를 보면 시청자들까지 매료시킬 정도로 탁월했습니다. 무도의 정형돈처럼 다른 멤버들에 치여 자신의 존재감을 마음껏 드러내지 못했던 그가 예능에 점점 익숙해져가며 폭발적으로 자신이 가진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절정의 존재감은 지난 장흥 식도락 여행에서 보여준 탁월한 예능 감이었습니다. 은초딩으로 인해 강호동과 이수근 둘 중 하나는 식사를 하지 못한 상황에서 만들어낸 수근의 기지는 그가 왜 그렇게 주목을 받는 존재인지를 잘 알려주었습니다. 배에 꽂힌 깃발을 가져와야 하는 상황에서 길목을 막고 버티고 있는 강호동에게 완벽한 속임수를 통해 벗어난 과정은 잘 짜인 시나리오처럼 완벽하게 다가왔습니다.
강호동 마저 두 손 두 발 다 들고 감탄할 정도로 이수근의 예능적 감각의 최고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레크레이션 강사와 오랜 시간 개그 콘서트를 통해 만들어진 개그감은 전혀 다른 리얼 버라이어티와 하나가 되며 그동안 찾을 수 없었던 새로운 가치로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정형돈이나 이수근 모두 개콘이 만든 스타 출신입니다. 개콘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인 후 발을 들여 놓은 예능에서 그들은 개코만큼의 존재감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복수의 멤버들이 함께 하며 다양한 상황에 즉시 대처하며 상황을 주도해 나가야 하는 환경이 쉬운 듯하지만 결코 쉬울 수 없는 버라이어티에서 그들이 살아나기 시작한 것은 예능이 익숙해진 개그맨의 본능이 폭발하면서 부터입니다.
한때 무도와 일박에서 잉여인가 소리까지 들어가며 굴욕의 시간을 보내야 했던 그들이 이렇게 중심으로 나설 수 있었던 것은 익숙하지 않았던 예능에 완벽하게 적응했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아무리 탁월한 개그맨이라 해도 예능 프로그램에서 정착하기는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은 많은 개그맨들을 통해 알 수 있었지요.
그런 어려운 시간들을 이겨내고 타고난 개그감에 예능을 접목하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축해낸 정형돈과 이수근은 포스트 유재석과 강호동으로 불릴 정도가 되었습니다. 여전히 넘어야 할 산들이 많은 게 현실이지만 그들이 보여주기 시작한 탁월한 예능감은 많은 이들에게 스스럼없이 '대세'라는 칭호를 붙여줄 정도가 되었습니다.
정형돈과 이수근의 존재감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그들이 함께 하는 방송의 가치는 높아질 수밖에는 없습니다. 국민 MC 강호동과 유재석만의 예능이 아니라 다양한 존재감들이 치열하게 선의의 경쟁을 벌이는 예능이 된다는 것은 그들의 미래가 무척이나 밝다는 반증이기 때문입니다.
주말 저녁 국민들에게 한없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이수근과 정형돈의 존재감은 이제 시작이란 생각이 듭니다. 오랜 시간 힘겨운 상황들을 잘 견뎌낸 그들이 쏟아내는 예능감은 곧 즐거움으로 다가오기에 존재만으로도 행복을 주는 그들이 <무한도전>과 <1박2일>의 미래가 되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그들이 중요한 이유는 국민MC의 버라이어티라는 한계를 과감하게 벗어나며 무한발전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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