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삼대의 삶을 통해 우리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 이 드라마는 완벽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봄 여름을 지나 가을로 접어든 이들의 이야기는 더욱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삼대에 걸친 이들의 삶은 그저 그들의 삶이 아닌 우리 모두의 삶이기도 하니 말입니다.
88년 서울 올림픽은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끈 결정적인 이벤트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이를 위해 삶의 터전을 빼앗긴 도시 빈민들은 수없이 많았습니다. 이는 서울만이 아니라 성화가 다니는 모든 길거리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애순과 이모들이 생선을 팔던 거리도 정화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성화 봉송을 하는 장면이 전 세계로 보이는데 생선이나 파는 모습을 보여줄 수 없다는 것이 당시 권력자들의 생각이었습니다. 깨끗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며, 서민들의 삶을 빼앗은 그들의 행태에 분노하는 것 역시 당연했습니다.
계장이 앞장서 거리 정화에 나섰고, 이에 맞서는 상인들 사이에서 나온 애순은 차량 앞에 드러누워버렸습니다. 애순이라도 두렵지 않았을 리 없습니다. 그럼에도 해야 할 일이란 생각에 그렇게 누워 "배 째"를 외치는 애순은 그렇게 제주도 최초 여성 계장이 되는 신화를 썼습니다.
애순의 인생에서 지금 이 순간 이 보다 행복한 것을 비교할 수 없었습니다. 어린 시절 애순은 엄마에게 자신의 급장이나 부급장이나 상관없다며, 나중에 계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어렸을 때 직을 맡아야 커서 더 큰 일을 할 수 있다는 어리지만 영특했던 아이의 꿈이 이제야 이뤄질 수 있었습니다.
애순의 꿈이 이뤄지게 된 것은 혼자만의 힘일 수는 없습니다. 그 누구보다 관식이 나서서 애순을 계장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어렸을 때 애순은 대통령도 되고 싶다고 했지만, 코 흘리던 관식은 자신의 꿈을 "영부인"이라고 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관식의 꿈은 애순의 남편이었으니 말입니다.
광례와 함께 물질을 했던 동료이자 애순의 이모나 다름없는 그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현재의 애순도 존재할 수는 없었을 겁니다. 여기저기 바람피울 것만 생각하던 기존 계장인 선장 상길이 불법 댄스홀에서 잡혔던 부동산 하는 여성의 발을 주무르다 모든 것을 잃게 되었습니다.
흐름은 바뀌었고, 상길에 대한 불만이 많았던 어촌 사람들은 뭔가 변화가 필요했습니다. 그렇게 그들은 새로운 인물인 애순을 선택한 것이었죠. 딸 금명을 서울대로 보낸 애순은 그게 자랑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들 은명은 누나와 너무 달랐습니다.

간부 회의라는 말을 듣고 딸 생각해서 화분까지 사서 찾았지만, 담임은 화가 잔뜻 났습니다. 교사들의 차 브랜드를 뜯어 팔았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소나타의 S 이니셜은 서울대를 보내준다는 속설이 당시에는 유행처럼 떠돌았습니다. 사실은 아니겠지만, 서울대에 입학한 금명도 그 S 이니셜을 가지고 다니죠.
계장이 된 애순은 한껏 신이 났고, 이를 보는 아들 은명은 그런 엄마가 부끄러웠습니다.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계장이 된 것을 애써 아들과 자신을 높여 위로를 찾으려는 모습은 재미있게 다가왔습니다. 그런 어머니의 마음도 모르고 오직 애순이만 바라보는 관식의 태도는 상충되어 더욱 강렬했습니다.
마음껏 춤도 추고 술도 마시며 이 순간을 만끽한 애순은 관식에게 업혀 집에 가며 이 좋은 날 가장 그리운 이는 엄마 광례였음을 상기합니다. 자신에게 완벽한 내리사랑을 줬던 너무 그리운 엄마를 생각하는 애순은 너무 행복해 슬펐습니다.
서울대에 들어간 금명은 자신의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같은 동아리 친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외제차에 올라타는 모습을 보여주는 금명은 유독 자신에게 예림 보라고 한 행동이었습니다. 그 차는 몰래 과외하는 아이 부모가 보낸 차였습니다.
공부에는 전혀 관심없는 제니와 그런 딸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이는 엄마는 은밀한 제안을 합니다. 그동안 많은 과외교사를 찾은 이유는 실력이 아니라, 제니와 얼마나 닮았는지 찾았던 것이라 했죠. 유명 학교에 입학하게 해 주면 아파트를 사주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은 혹할 수도 있었습니다.

개천에서 용났다는 말로 시작해 부모님들이 고생하는 상황들을 열거하며 금명을 압박하지만, 그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부모님들이 이를 알게 된다면 정말 실망하실 거라며, 부당한 일로 1등 하는 것보다 꼴찌가 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랐다는 말에 제니 엄마는 분노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집을 나온 금명은 억울하게 도둑이 되어 파출소까지 가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아무리 뒤져도 다이아 반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금지된 과외를 했다고 말할 수도 없는 처지였습니다. 부모님에게 연락하라는 경찰의 요구에 분노하지만 방법도 없었습니다.
이 장면은 부산에서 억울하게 당했던 엄마 애순과 닮았습니다. 이런 금명을 구한 것은 제니 집에서 일을 하던 가정부였습니다. 제니 엄마는 의도적으로 다이아 반지를 도둑맞았다고 거짓 신고를 한 것은 자신이 제안한 대리 시험을 말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가정부는 실제 다이아 반지가 그대로 있는 것을 보고는 제니 엄마에게 경찰서에 연락하라고 합니다. 연락하지 않으면 다이아 반지 던져버리겠다는 말에 제니 엄마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엄청나게 비싼 반지를 버리겠다는 말에 빼앗아보려 하지만 가정부에게 이길 수는 없었습니다.
가정부가 이런 일을 한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제니 엄마는 가정부가 하던 다방에서 일했던 종업원이었습니다. 그 인연으로 나이 들어 일을 하고 있었던 것이죠. 가정부와 금명과는 무슨 관계가 있었을까요? 그건 애순과 인연이었습니다.

너무 닮은 금명을 보는 순간 가정부는 과거 부산에서 겪었던 일을 떠올렸습니다. 상을 당하고 부산 여인숙을 찾은 그에게 찾아온 어린 부부는 자신에게 불을 끄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굳이 자신에게 이런 경고를 해줄 필요도 없는 그들에게 들은 이유는 "속상하니까"였습니다.
자신도 가방을 잃어 속상했는데, 다른 이들도 그럴 것이라는 공감이 현재의 금명을 구하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D+1이 세월이 흘러 D+7246이 되어 애순에게 받은 도움을 되갚아주었습니다. 처녀때 엄마 유산 지켜준 애순과 관식으로 인해 금명이 도움을 받았습니다. 파출소에서 나온 금명은 집에 전화를 했습니다.
여전히 자신을 "아가"라고 부르는 엄마에게 자신이 겪은 일을 말할 수는 없었습니다. 가난한 엄마에게 화가 났지만 그래서 더 화를 낼 수 없었습니다. 그런 엄마는 아빠가 사람 구하고 상 받아 육지로 갔다고 했습니다. 박물관에 갔다며 육지라고만 하는 엄마가 답답하고, 무작정 자신을 보러 왔다는 아빠가 귀찮기만 했습니다.
"부모는 모른다. 자식 가슴에 옹이가 생기는 순간을. 알기만 하면 다 막아줄 터라, 신이 모르게 하신다. 옹이 없이 크는 나무는 없다. 모르게 하고, 자식의 옹이가 아비 가슴엔 구멍이 될걸 알아 쉬쉬하게 한다"
언제 왔는지 모르지만 정류장에 앉아 하염없이 딸을 기다리는 아빠를 보자마자 눈물이 쏟아지는 것은 딸의 마음이었습니다. 중국집에 들어가서도 서로 자기 말만 하는 딸과 아버지. 짬뽕을 시켜 오징어를 가려내는 아버지는 그렇게 모은 것을 딸에게 건넵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하던 아버지의 마음이었습니다.
그런 아버지에게 금명은 속내를 드러냅니다. 개천에서 용 났다는 말이 참 싫다며 일본 유학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안 할 거라 합니다. 다 자신의 욕심이고 이기적인 행동이라며 말입니다. 자꾸 멀리 뛰고 싶지만 죄책감이 발목을 잡는다며 아빠에게 투정 부리듯 하는 모습은 미안하다는 말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금명아 해. 다해. 아버지 아직 여기 있잖아"라는 관식은 애순에게 내리사랑을 하고 있듯, 딸 금명에게도 같은 사랑을 주고 있었습니다. 터미널에서 군바리 만나지 말고, 빼갈 마시지 말고, 데모하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이 군바리는 금명이를 기다리다 만난 입학식에서 만났던 영범 때문이었습니다.
영범을 통해 금명이 장학금도 더는 못 받고 그래서 기숙사에서도 나가야 하는 신세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식은 영범을 경계했습니다. 금과 만나지 못하게 하려 하지만 이미 여덟 번이나 차였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무려 여덟 번이나 차였다는 이유가 듣고 싶었던 관식은 멍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소 죽은 귀신이 씌었나. 뭔 놈의게 지껄이질 않아"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자신이 애순에게 들었던 이야기였습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두 사람이 결혼할 수밖에 없다는 운명론과도 연결되는 마법의 분노였습니다.
아빠가 상을 받아 가게 된 곳은 서울이 아닌 천안이었습니다. 손목에 찍힌 스탬프를 보는 순간 금명은 가슴이 미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엄마는 핑계김에 딸내미 보러 간 거라며, 20년 짝사랑한 아버지에게 잘해주라 합니다.
떠나는 버스에서 힘들게 손을 흔드는 아빠와 그런 모습을 보고 똑같이 쉽게 손을 꺼내지 못하고 망설이다 어렵게 손을 든 금명을 보고, 두 손을 흔드는 관식은 너무 행복했습니다. 마치 20년 짝사랑에 대한 답이 돌아온 것처럼 말이죠.

자기 탓을 하며 서럽게 울던 어린 금명에게 공과금 조만간 내준다고 선생님에게 말하라던 아빠 관식. 그런 아빠는 지금도 하고 싶은 것 다하라고 합니다. 그건 엄마 애순이 관식에게 딸 금명이에게는 뭐든지 다 하게 해주고 싶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물론 딸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딸바보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말이죠.
"착한 어미가 착한 딸을 낳아 서로를 내내 애틋해하고 속상해하게 했다"
국비 장학생으로 일본 유학을 갈 수 있는 기회를 사실 금명도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교수는 금명이 그 기회를 잡기 바라고 있었고, 자신이 유학비를 내주겠다는 말까지 했습니다. 그런 교수에게 한없이 다정하게 예의 바르게 이야기하던 금명이지만 엄마에게는 날카로운 칼로 찌르듯 이야기합니다. 공감할 수밖에 없는 이 설정은 이 작가가 얼마나 탁월한지 알게 하는 한 사례일 뿐입니다.
좌판에서 더는 생선 팔지 않고 가게를 열고 싶었던 애순은 힘들게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선을 봤던 그 다방 자리를 인수해 생선 가게를 하려 마지막 도장을 찍으려던 순간 걸려온 금명으로 인해 마음이 썩어 들어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가장 친한 사이이지만 그래서 서로 상처를 내는 모녀의 모습은 두 사람이 나눠서 언급한 이 독백에서 잘 드러났습니다. 딸 유학을 위해 애순과 관식은 중요한 결정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영원히 크지 않는 딸을 위해 그 집을 팔았다"는 금명의 말처럼 소중한 그곳을 팔아 유학비를 마련했습니다.
"그리운 엄마와 그리운 작은 애순이와 차마 말도 못 할 동명이가 있는 곳을 떠났다"
그 집은 그런 곳이었습니다. 애순과 가족에게는 모든 것이 담긴 그 집을 팔 수 있었던 것은 현재를 살아가는 딸 금명을 위함이었습니다. 마지막 감나무의 감을 따며 관식은 애순에게 혼자 다 먹으라 합니다. 아이들도 주지 말고 혼자 다 먹으라는 관식은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이 집에 이사 오던 날 꿈에 나온 엄마 광례는 떠나는 날 다시 찾아왔습니다. 열심히 딸 이사를 돕는 엄마는 동명이에 대해 관식과 이야기를 하라 합니다. 하지만 얄밉게도 애순은 엄마는 잊을 수 있는데, 자식은 그렇게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차마 입밖으로도 못내 놓는 동명 이야기는 그렇게 털어놓으면 그리움이 옅어질 것 같기 때문입니다. 엄마는 바람에 파도에 모두 퍼내버리 하지만 엄마가 된 애순은 그럴 수 없었습니다. 오직 딸이 행복하기만 바라는 광례는 어린 아들을 잃고 힘겨워하는 딸을 위로하고 싶었습니다.
그런 엄마의 마음을 너무 잘 알지만, 차마 아들을 잊을 수는 없는 엄마 애순은 그런 부탁을 받아들일 수는 없었습니다. 그냥 살아가며 잠깐잠깐 잊고 사는 것이 전부라 합니다. 엄마가 되어서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 그들의 모습은 그래서 더욱 애절하고도 애틋하게 다가왔습니다.
집을 팔고 낡은 아파트로 이사하는 날 애순은 행복해했습니다. 자신이 평생 하고 싶었던 공부를 딸이 원 없이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자식 키우는 것은 손해 보는 장사라며 당연한 일이라는 이들 부모의 마음은 그들 부모의 마음이기도 했습니다.
"나는 그들의 꿈을 먹고 날아올랐다. 엄마의 꿈을 씨앗처럼 품고. 엄마의 꿈이 나에게로 와 아주 무겁고 아주 뜨겁게 기어이 날개 소리를 냈다"
일본으로 향하는 금명은 꽁꽁 싸멘 보자기를 울며 엽니다. 그 안에는 엔화가 가득했습니다. 그 돈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 금명도 충분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 금명은 아빠 손을 잡고 하얀 드레스를 입고 식장으로 들어섰습니다.

"다 너 하고 싶은 대로 해"라는 아빠는 그 순간까지도 오직 딸만 생각했습니다. 결국 딸은 엄마와 닮았고 달랐습니다. 엄마처럼 사랑에 헌신했고, 그렇게 자신의 사랑을 지켜냈습니다. "엄마의 사랑은 동화였다. 내 이야기도 동화가 될 수 있을까?"라는 금명의 이야기는 이후 이야기에서 잘 드러날 듯합니다.
금명은 학교 다닐 때 백일장에 나갔던 적이 있었습니다. 문학소녀가 꿈이었던 금명에게는 당연한 일이었고, '파도'라는 시에서도 결국 모든 것은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이었습니다. 오직 금명을 위해 아침에 눈을 뜨는 관식은 무조건 장원이라며, 자신에게도 시를 써달라 합니다. "양관식으로"말이죠. 과연 애순은 관식을 위해 시를 써줄까요?
세월이 흘러 좌판을 벌인 그곳에는 지금의 학생들이 백일장을 열고 있었습니다. 하필 그 자리에서 고등학교 동창을 만났고, 머쓱해진 애순은 팔려고 준비한 번데기를 다급하게 담아주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민망해서 그런다고 했지만, 사실 애순은 동창이 데려온 아이 때문이었습니다.
애순은 동명이 죽은 나이와 비슷한 아이를 지금도 보지 못합니다. 관식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열다섯 호랑이 띠라는 아이들에게 그들이 먹고 싶어 하는 과자와 아이스크림을 잔뜩 사줍니다. 그건 동명이 컸으면 그들 같았기 때문입니다. 서로 동명이 이야기를 꺼내지 못하고, 그들은 그렇게 죽은 아이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급훈이 '정직'이었지만, 돈이 곧 권력인 시대에 '만기'에게 급장을 빼앗긴 애순은 글로 통쾌하게 교사에게 한 방 먹였습니다. 그림일기에 '크림빵 급장'이라며 자신은 만점 받았다는 글은 담임에게는 민망하게 만드는 그림일기였으니 말이죠.

아무것도 없는 척박함 속에서도 기어코 빛을 찾아내는 애순은 그 빛을 찾아 금명에게 비춰주기에 여념이 없는 엄마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백일장에 좌판을 벌였지만, 애순은 그때가 생각나 단숨에 쓴 시를 이모가 몰래 출품하게 되었고, 장원이 되었습니다. 그저 학교와 이름만 적은 그 시는 학교를 떠들썩하게 만들었습니다.
딸을 위해 모든 것을 내주고도 행복해하는 부모님. 그런 여자 삼대를 너무 매력적으로 담아낸 염혜란, 아이유, 문소리의 연기는 감동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분명 여자 삼대의 삶을 그리고 있지만, 그런 그들이 날아오르게 만든 것이 관식의 무조건 퍼주는 내리사랑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기도 했습니다. 3막에서 이들의 이야기는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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