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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141

지옥에서 온 판사 8회-김혜화 죽음, 악마 박신혜 손 잡은 형사 김재영 강렬한 변수가 나오며 이제 본격적인 이야기 속으로 들어서기 시작했습니다. 다온에게는 부모이고 누나이기도 한 소영이 자신의 원수를 붙잡기 위해 다가섰다 사망한 채 발견되었습니다. 절대 죽어서는 안 되는 이의 죽음에 분노한 다온은 악마에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소영 홀로 25년 전 범인이라고 생각하는 이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총성이 울렸습니다. 마침 집이 근처인 빛나와 다온까지 그곳에 있어 총성이 울린 곳으로 달려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곳에는 흥건한 피만 존재할 뿐 범인도 소영도 없었습니다.현직 형사의 실종사건은 중대하게 여겨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소영이 속한 팀원들은 이 사건에서 배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사건 배제 후 그들은 원창선 노조위원장 사망사건에 집중하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판.. 2024. 10. 13.
지옥에서 온 판사 7회-박신혜 김재영, 분노유발자 살인마 공조 수사 하나? 황천빌라 세입자인 정임이 습격을 당했습니다. 다행스럽게 그 현장에 황천빌라 주인과 만도가 지나가다 발견하며 겨우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이 자가 사용한 무기였습니다. 펜촉 같은 모양의 이 무기는 다름 아닌 다온의 가족이 살해당한 흉기와 같았기 때문입니다. 노봉서 강력2팀 팀장인 소영은 진술을 들은 후 그놈이 다시 돌아왔다 확신했습니다. 소영은 어린 다온을 거둬들여 키운 어머니나 다름없는 존재입니다. 그리고 다온 못지않게 소영 역시 그들의 가족을 죽인 살인자를 잡고 싶었습니다.빛나는 직장인 서울중부지법에서 지법원장에게 지적을 받습니다. 빛나가 풀어진 악랄한 살인마가 사망한 사건보다는, 그런 흉악한 범죄자를 무죄로 풀어준 판사 행위에 대한 언급이었습니다. 나 지법원장은 5선의 정재걸 의원의 수족.. 2024. 10. 12.
지옥에서 온 판사 6회-박신혜 통쾌한 심판 뒤 위협하는 그림자들 등장했다 세상에는 정말 지옥에 보내버리고 싶은 인간들이 존재합니다. 그런 인간들의 분노가 결국 지옥도를 그려낸 것이기도 하겠죠. 문제는 현실에서는 그런 지옥을 맛보게 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범죄자의 인권은 존중되어야 하지만 피해자와 남겨진 가족들의 분노에는 눈 돌리는 것이 현실이기도 하니 말입니다. 가족을 무참히 살해하고 자신이 다중인격장애라 주장하는 악랄한 살인마 양승빈의 행동은 현실에도 존재하는 유형의 괴물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라면 가족도 희생시키는 이런 괴물들도 현실 법정에서는 국민들이 전혀 납득할 수 없는 판결을 받고는 합니다.사실상 사형제가 폐지된 대한민국에서 악랄한 살인마들에게도 이젠 사형도 선고하지 않습니다. 판사들은 사형제가 존재하지 않기에 사형을 선고할 필요가 없다는 식으로 자신의 .. 2024. 10. 6.
지옥에서 온 판사 5회-박신혜 사망 이유와 드러난 사탄의 정체 지옥에서 인간세계로 와 자신이 한 잘못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하는 악마의 삶은 순탄하지 않습니다. 자기 마음대로 하며 살던 것과 달리, 모든 것들이 걸리는 인간의 삶은 행복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일을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하게 되는 상황이 악마 유스티티아를 힘겹게 합니다. 빛나는 이사떡을 받고 행복했지만, 앞집에 이사 온 이가 다온이란 사실에 놀랐습니다. 표면적으로 평온해 보이는 모습이지만, 그의 가슴은 미친 듯 뛰고 있었기 때문이죠. 그날도 다온을 보자마자 빛나는 심한 심장 박동으로 인해 쓰러지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보는 이들은 이게 뭔지 알 수 있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이 문제가 뭔지를 모릅니다. 급하게 응급실까지 실려간 빛나지만 아무런 증세도 없었습니다. 의사는.. 2024. 10. 5.
지옥에서 온 판사 3~4회-박신혜의 분노는 왜 이렇게 통쾌할까? 악마가 죄를 지으면 가는 곳이 지옥이 아니라 인간세상이라는 설정이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그건 지옥보다 더 한 곳이 그들이 보기에는 인간세계라는 의미가 되니 말입니다. 그렇게 인간 세계로 유배당한 악마가 판사가 되면 벌어지는 일은 의외로 통쾌합니다. 이 드라마를 보면 판사는 악마가 되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천사인 판사도 필요한 것이 법정이기도 합니다. 억울한 범죄의 희생양이 되는 경우들도 우리는 현실에서 자주 접하기 때문입니다. 악랄한 범죄자에게는 악마가 되어야 하지만, 구제가 필요한 이들에게는 천사가 필요한 곳이 법정입니다.몇 천 원도 안 되는 금액을 횡령했다며 버스기사 해고를 정당화한 판사가, 수십, 수백억을 횡령한 자는 무죄로 선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두 사건을 판결한 판사는 동일인이고.. 2024. 9. 29.
지옥에서 온 판사-박신혜의 흑화해 보여준 지옥 판결에 시청자가 열광하는 이유 천국과 지옥이 정말 존재한다고 믿는 이들은 종교적인 힘이 만든 결과일 겁니다. 사후세계가 정말 존재하냐는 의문에 답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신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는 현실을 기반으로 한 반작용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 보는 것이 옳을 듯합니다. 판사인 강빛나(박신혜)는 갑작스러운 공격에 쓰러졌습니다. 그렇게 빛나가 향한 곳은 지옥이었습니다. 명부에도 없던 그의 등장에도 살인지옥 판사인 유스티티아(오나라)는 관성대로 움직이며 우려에도 불구하고 바로 형을 내려버립니다.거짓지옥에 떨어져야 할 빛나가 살인지옥으로 온 것부터가 문제였습니다. 이 상황에 등장한 것은 지옥의 이인자인 바엘(신성록)이 등장해 유스티티아를 몰아붙입니다. 잘못된 판결에 대한 책임을 지라는 바엘의 발언에 반발하던 유스티티아는 거미처럼 뻗.. 2024.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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