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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연예583

스트레이트-양승태 하나 처벌로 사법 정의 세울 수 없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구속되었다. 하지만 아직 사법 개혁은 시작도 하지 못했다. 양 전 대법원장의 수족이 되어 사법 거래와 사법부 파괴를 일삼았다고 지목된 50여명의 판사들은 여전히 재판을 하고 있다. 그들이 모두 판사복을 법지 않는 한 끝나지 않은 사법 개혁이 될 수밖에 없다. 거대한 사법 비리;한일 현인 회의와 김앤장 그리고 양승태, 반성 없는 비리 판사들의 역습 삼권분립이 명확한 나라에서 사법부가 붕괴하면 어떤 일이 생기게 될까? 사법 거래를 통해 자신의 권력을 다지려던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대한민국은 삼권분립이 붕괴되었다. 스스로 사법부의 존재 가치를 부정하며 권력의 도구가 되기를 갈망한 그들로 인해 사법부에 대한 신뢰는 땅에 떨어진지 오래다. 양승태 시절 비리는 너무 많아서 일일이 헤아리기 .. 2019. 1. 28.
로맨스는 별책부록 1회-이종석 이나영으로도 채우지 못한 식상한 시작 이종석과 이나영이 주연으로 나선 드라마 이 첫 방송되었다. 오랜 침묵을 깨고 드라마 복귀를 한 이나영과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작품이 될 수도 있는 이종석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컸다. 여기에 로맨스 장인들이라는 감독과 작가가 함께 하니 기대도 됐다. 극단적 설정으로 시작;이혼한 경력 단절 여성의 분투기와 모든 것을 갖춘 백마 탄 왕자와 로맨스 단이와 은호는 친하다. 어린 시절부터 누나 동생하던 사이다. 단이는 카피라이터로 유명했고, 은호는 작가로서 큰 주목을 받았다. 그런 단이가 결혼을 한다. 은호는 누나 결혼을 위해 직접 피아노 반주까지 해줄 정도로 이들은 친했다. 누나를 위해 웨딩 마치가 울리던 순간 그녀가 사라졌다. 결혼식장은 발칵 뒤집힐 수밖에 없었다. 신부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영화 처럼 말.. 2019. 1. 27.
킹덤-주지훈 배두나 앞세운 김은희표 좀비 사극의 서사가 시작되었다 강력한 팬덤을 가지고 있는 김은희 작가의 신작 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었다. 시즌 1 전편이 하루에 공개되며 정주행을 하게 되며 최소 240분 이상을 몰아봐야 하는 부작용이 존재하기는 했다. 좀비가 새로울 수는 없지만,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 좀비는 섬뜩함으로 충분히 매력적인 존재감으로 다가왔다. 김은희의 킹덤;조선시대 좀비와 싸우는 세자와 백성들, 좀비 사극의 서사는 시작되었다 권력에 대한 탐욕만 가득한 혜원 조씨의 수장인 영의정 조학수에 의해 모든 것은 시작되었다. 조선을 이 씨가 아닌 조 씨가 지배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영의정의 힘은 막강했다. 세자 창을 몰아내고 자신의 딸인 중전을 앞세워 조선을 차지하려는 조학수는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 두창으로 힘들어 한다는 왕. 하지만 왕은.. 2019. 1. 26.
거리의 만찬 11회-하루 3만 6천 7백 걸음 걷는 노동자에게도 권리는 있다 하루 3만 6천 7백 걸음을 걷는 직업이 존재한다. 현대인들이 하루에 걷는 걸음의 수는 과연 천 걸음이 넘는 수준일까? 만보기를 착용해보면 자신이 하루 동안 얼마나 걷지 않는지 확인하게 된다. 다양한 교통 수단으로 걷지 않아도 이동이 가능한 시대에 이런 말도 안 되는 걸음을 걸어야 하는 직업을 가진 이들이 바로 도시가스 점검원들의 삶이다. 노동의 조건 2번째;일상적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도시가스 점검원들의 고통 가스 고지서가 배달되는 것을 우체부가 전달하는 것으로만 알았다. 하지만 각 가정의 고지서마저 도시가스 점검원들의 업무라는 사실이 충격이다. 검침을 하고, 송달 업무와 점검까지 도맡아 해야 하는 이들의 한 달 월급은 말 그대로 박봉 수준이다. 가스 검침은 말 그대로 목숨을 내놔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2019. 1. 26.
나영석 유럽 하숙집 기대되는 단 하나의 이유, 차승원과 유해진 조합의 힘 나영석 사단의 새로운 예능이 발표되었다. 이라는 가제가 붙은 이 예능은 큰 변화보다는 나 피디의 장기처럼 기존 방식에 약간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여행과 음식이라는 기존 줄기 속에서 다양한 형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에는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궁금해진다. 가제이기는 하지만 제목에서 모든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아직 촬영지가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유럽 어느 곳에 하숙집을 열고 그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는다.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재미가 의 핵심일 수밖에 없다. 장소와 출연하는 일반인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이유다. 언뜻 과 유사한 측면이 엿보이기도 한다. 하숙집과 민박집의 차이는 크다. 하지만 해외 촬영의 특성상 하숙이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오랜 시간 함께 할 수는.. 2019. 1. 24.
양승태 구속영장 발부, 헌법사상 최초 사법 개혁 신호탄이 될 수 있을까?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구속되었다. 헌법 사상 초유의 일이다. 누군가는 하늘이 무너지는 일이라며 사법부를 비난할지도 모르겠다. 그들의 입장에서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대단한 존재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상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일반의 시민들에게 양 전 대법원장은 사법부를 망친 주범일 뿐이다. 양승태 구속은 새로운 사법 정의를 위한 시작이다 대한민국 현대사를 잔혹하게 물들인 자들의 뒤에는 양승태가 있었다. 간첩 조작단 사건과 재판거래 등 온갖 악행들을 다 부린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법복을 더럽힌 존재다. 그를 단죄 한다는 것은 사법부가 적폐를 타파하고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겠다는 다짐과 같다. 수많은 증거들은 쏟아져 나왔다. 검찰이 적용한 범죄 혐의만 해도 40여 개에 이른다. 한 사람이 40여개의 범.. 2019.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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