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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연예583

홍석천 폐업 최저임금 인상 탓하는 보도들의 황당함 홍석천이 경리단길과 이태원의 상권을 살리기 위해 올린 글이 가짜뉴스가 되어 떠돌고 있다.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더욱 황당한 것은 홍석천이 최저임금이 인상되어 어쩔 수 없이 폐업하게 되었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홍석천이 올린 인스타그램에는 그런 내용이 존재하지 않는다. 기사를 보면 이상한 점들이 많다. 홍석천이 지난 2018년 10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보면 최저임금 인상 탓은 존재하지 않는다. 홍석천과 인터뷰를 했다는 매체는 최저임금이 올라 직접적으로 가게 문을 닫는 이유가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10명의 종업원이 12시간 일하던 것이 최저임금이 올라 8명이 10시간 밖에 운영할 수 없어 문을 닫게 되었다는 것이다. 홍석천이 정말 종업원들의 임금을 인상하는 것이 부담이 되어 가게 .. 2019. 1. 18.
붉은 달 푸른 해 31~32회-아동학대란 묵직한 주제 의식으로 만든 걸작 아동학대라는 소재는 민감하다. 쉽게 접근하기도 어렵지만 이를 제대로 만들어내는 것 역시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 점에서 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걸작이었다. 마지막 순간까지도 밸런스를 잡아가며 끝까지 주제 의식을 잃지 않은 작가의 힘은 그래서 위대하게 다가온다. 붉은 달 푸른 해;묵직한 주제 의식을 추리 극 방식으로 효과적으로 풀어낸 걸작 붉은 울음은 우경의 선배이자 은호의 친 형인 정신과 의사 태주였다. 물론 혼자 한 일이 아닌 같은 생각을 가진 이들의 집합체였다. 혼자가 아닌 다수가 '붉은 울음'이었기에 수사망을 벗어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흥미롭게 다가온다. 범인이지만 잡아야 하는지 고민하게 하는 범죄에 대한 울림은 그래서 크게 다가온다. 마지막 회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는 주제 의식을 놓지 않았다. .. 2019. 1. 17.
왕이 된 남자 4회-광대 여진구를 왕으로 삼은 김상경, 이야기가 시작된다 광대를 왕으로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가장 부정적이었던 도승지가 직접 하선에게 이헌의 자리를 차지하라고 요청했다. 광대가 왕이 된 세상은 과연 가능한 것일까? 신분이 중요한 사회에서 왕을 광대가 한다는 것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 모든 것을 파괴해서 새로운 세상을 만들려는 시도는 가능할까? 왕이 된 광대;새로운 세상을 위해 광대를 왕으로 추대한 이규, 왕과 광대의 대결 시작 도승지 이규는 상상도 못했다. 자신이 제안했지만 이런 상황으로 흘러갈 것이라고 생각해 보지 않았다. 왕을 시해 하려는 무리들 속에서 구하기 위한 묘수였다. 너무 우연하게 왕과 닮은 광대를 보는 순간 도승지는 하늘에서 내린 기회라 생각했다. 진짜 왕을 살리고 반대파들을 완전히 제압할 수 있는 기회 말이다. 광대를 던져 왕을 살릴 수 있.. 2019. 1. 16.
왕이 된 남자 3회-여진구 사랑과 복수 두 마리 토끼 모두 잡기 시작했다 왕이 된 광대가 과연 얼마나 궁에서 버틸 수 있을까? 얼굴이 똑 같다는 이유로 왕 대신 죽기 위해 대리하게 된 광대는 오히려 왕보다 더 왕 같은 존재가 되어가기 시작했다. 작은 절에 숨어 있는 왕은 스스로 망가짐을 선택하는 것과 달리, 궁에 있는 광대는 세자 시절 이헌이 품었던 이상을 실천하기 시작했다. 몰라서 알게 되는 가치들;신치수 부자에 대한 분노와 중전을 향한 사랑, 광대 하선이 꿈꾸는 세상 광대 하선은 스스로 궁을 빠져나가 도망쳤다. 그대로 영원히 도망칠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스스로 다시 궁으로 돌아왔다. 독살 위기에서 벗어났다는 점에서 하선이 도망친다고 이를 탓할 이도 없었다. 죽음의 위기가 도사리는 궁으로 하선이 다시 돌아온 이유는 단 하나다. 궁 밖에 있던 유일한 핏줄인 여동생 달래가.. 2019. 1. 15.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4회-현빈은 사라지고 찬열이 돌아왔다 진우는 경찰에 쫓기는 상황에서도 레벨 100을 넘겼다. 황금 열쇠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다는 의미다. 천국의 문을 열게 되면 과연 어떤 결과가 벌어질까? 엠마를 진우 근처의 성당으로 옮긴 후 만난 진우. 그렇게 진우는 파티마의 손을 가진 엠마에게 황금열쇠를 건넸다. 천국의 문은 열렸다;돌아온 세주와 사라진 진우, 얽힌 문제를 풀어낼 수 있을까? 진우의 말은 모두 사실이었다. 이를 믿지 않았던 병준은 자신을 찾아온 고유라를 이용해 진우를 완전히 붕괴시키려 했다. 거짓말까지 동원해 진우를 무너트리기 위해 여념이 없었던 병준은 그렇게 자기 발등을 찍은 꼴이 되고 말았다. 이성을 상실한 고유라의 폭주는 병준마저 벼랑 끝으로 몰아넣었기 때문이다. 병준은 매니저를 통해 경찰 출두를 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2019. 1. 14.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3회-현빈의 황금열쇠와 박신혜의 파티마의 손, 천국은 열릴까? 거의 다 왔다. 물론 마지막 목적지에 다다를 수록 더 강한 적이 기다리는 것은 당연지사다. 진우는 가장 큰 적이었던 병준을 동맹으로 연결해 더는 자신을 괴롭힐 수 없도록 했다. 병준 스스로 진우의 말이 모두 맞다는 사실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모든 것이 해결된 것은 아니다. 이혼한 고유라가 남겨져 있었기 때문이다. 천국의 문;진우의 추론 속 세주의 과거, 천국의 열쇠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병준은 기겁할 수밖에 없었다. 자신이 살아오면 단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기괴한 일을 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누구도 믿지 않았다. 더욱 아들도 아들과 같았던 진우도 믿을 수 없었다. 자신이 최고라 생각해왔던 병준은 진우가 게임에 빠져 있는 것을 현실 도피 정도로만 생각했다. 형식을 죽이고 게임 속으.. 2019.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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