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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연예583

왕이 된 남자 6화-광인 여진구와 사랑에 빠진 여진구 숙명의 시작 광인이 되어버린 왕 이헌과 성군이 되어가는 광대 하선이 저잣거리에서 마주쳤다. 광대 하선은 중전의 손을 잡았고, 이를 본 왕 이헌은 분노했다. 돌이킬 수 없는 이 상황은 결국 둘 중 하나는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만든다. 만나는 순간 주어진 숙명이다. 미치광이와 성군 사이; 중양절 데이트에 들떴던 하선과 중전, 달래로 인해 거리로 나선 이헌 서고에서 잠시 잠든 하선에게 사랑 고백을 하고 입맞춤을 한 중전. 그 놀라운 경험에 하선의 응답은 딸꾹질이었다. 처음 보자마자 짝사랑하게 된 상대에게 받은 인생 첫 키스에 하선이 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었다. 가까워져서는 안 되지만 하선의 마음은 이미 중전에 가 있는지 오래다. 자신이 과거 사랑했던 남자 이헌의 모습으로 돌아온 것 같.. 2019. 1. 23.
왕이 된 남자 5회-여진구 이세영의 서고 로맨스 단짠 사극의 시작 이규는 광대 하선을 죽이고 글 왕 이헌으로 삼았다. 가슴을 칼로 찔린 하선은 한동안 고통스러운 시간을 가져야 했다. 하지만 그 고통의 시간이 곧 광대에서 왕으로 변신하는 과정이었다. 역모를 한 도승지의 행동은 이제는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의 시작;왕이 된 광대와 광대가 되어버린 왕, 달달해서 더 고통스러운 변신의 시간 가슴의 상처를 숨기고 고뿔로 포장한 하선에게 이 상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직 명확하지 않다. 이규는 스스로 망가져 버린 이헌을 대신해 진정한 왕의 자질을 타고 난 하선을 왕으로 삼았다. 물론 그건 자신만 아는 비밀이다. 지근거리에서 왕을 보필하는 조 내관도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 모든 이들을 내치고 관리를 하기 시작한 왕이라는 존재. 그 상황에서도 중전은 하선의 .. 2019. 1. 22.
SBS스페셜-끼니 반란 핵심은 FMD 식단이 아닌 한정된 시간 식사다 과거 '간헐적 단식'을 방송해 화제를 모았던 그들이 다시 버전 업을 해서 돌아왔다. 이번에는 간헐적 단식만이 아니라 'FMD 식단'의 효능으로 업그레이드를 시켰다. 세포를 속여 먹으면서도 단식 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면 이는 신세계가 아닐 수 없으니 말이다. 살이 많이 찌는 것은 그저 보기에 좋지 않은 것만이 문제가 아니다. 건강에 적신호가 오기 때문이다. 먹을 것이 너무 많은 시대가 낳은 재앙은 바로 비만이다. 고열량의 음식들을 원하기만 한다면 24시간 먹으며 살 수 있는 시대에 '간헐적 단식'은 유용한 가치로 다가온다. '간헐적 단식'의 핵심은 돈을 들여 좋은 음식들만 섭취하거나, 채소만 먹으라는 강요가 아니다. 하루 중 일정 시간 동안 위가 쉴 수 있도록 해주자는 것이다. 조금씩 깨어있는 시간 동.. 2019. 1. 21.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6회-현빈의 생존 박신혜의 믿음 절반의 해피엔딩 가상현실 게임을 주제로 한 드라마인 이 16회로 막을 내렸다. 새로운 소재를 다뤘다는 점에서 분명 용기 있는 시도였다. 하지만 드라마적인 재미는 중반을 넘어서며 힘이 떨어지기 시작해 아쉬움을 줬다. 합리적 결론을 내기는 했지만, 이야기의 양은 13회 정도 분량을 늘린 느낌이라는 점에서 아쉽다. 인던에서 나온 진우;황금 열쇠로 모든 버그 잡아낸 진우는 1년 후 세주처럼 돌아왔다 가상의 미래 이런 식의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볼지도 모른다. 기술적으로 이런 상황들은 불가능한 수준이 아니기 때문이다. 기술적인 완성도는 점점 높아지고 우린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변화되는 세상과 직면할 수밖에 없다. 지난 100년의 변화보다 최근 10년의 변화가 더 극적이듯 말이다. 병준은 사망했다. 게임 속 아들은 마치 저주를 내.. 2019. 1. 21.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5회-현빈의 삶과 죽음은 게임 속 박신혜에 달렸다 세주가 돌아왔지만 그는 아무런 힘이 되지 못했다. 그저 게임을 만든 괴짜 천재일 뿐 그 이상의 가치가 없었다. 게임 속 버그의 원인은 세주가 만든 엠마였다. 누나를 캐릭터로 만든 세주. 그런 게임 속 캐릭터가 게임 속에서 공격을 당하는 동생을 구하는 과정에서 버그가 발생했다. 버그 해결은 간단하다;엠마의 공격에 기겁한 진우의 선택, 죽음의 행렬은 병준까지 집어 삼켰다 진우의 선택은 모두 옳았다. 하지만 그래서 모든 것은 꼬이기 시작했다. 더는 돌이키기 어려워 보일 정도로 상황은 급변했다. 진우는 형석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이런 상황을 만든 병준은 자신이 한 어리석은 행동의 결과에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선호는 모든 것을 되돌리려 했다. 병준에게 현재와 같은 상황을 바로 잡기 위해서.. 2019. 1. 20.
거리의 만찬 10회-죽거나 다치지 않을 권리, 모든 노동자가 누려야 한다 노동의 조건은 뭔가?너무 단순하다. 죽거나 다치지 않을 권리가 최소한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위험에 노출된 노동자들은 그 최소한의 권리도 부여 받지 못하고 있다. 구의역에서 19세 노동자는 홀로 일을 하다 사망했다. 사회는 분노했지만 현재도 수많은 하청 노동자들은 죽어가고 있으니 말이다. 노동의 조건;압축적인 성장은 있어도 압축적인 성숙은 없다 위험의 외주화는 급격하게 이뤄지고 있다. 외주의 외주를 통해 비정규 노동자들은 값싼 노동력으로 죽음과 부상의 위험이 높은 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이런 위험이 일상이 되면서 더 큰 위험에 노출되기만 한다. 원청은 하청에게 힘든 일을 지시할 뿐 책임은 지지 않는다. 원청은 하청 업체를 수시로 교체할 수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언제든 하청업체.. 2019.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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