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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3237

백종원의 3대천왕 마리텔 넘는 신드롬 이끌까? 백종원을 앞세운 SBS 예능이 새롭게 시작한다. 이미 대중적 인기를 검증받은 백종원이라는 점에서 흥미롭다. 드라마가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과 달리 예능에서 위기를 맞고 있는 SBS로서는 백종원에게 구원의 손길을 건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음식과 백종원, 그리고 예능; 무기력해진 SBS 예능, 구세주로 선택한 백종원 효과를 볼 수 있을까? SBS가 간절하고 절박해졌다. 드라마에서는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예능이 점점 침체되면서 좀처럼 경쟁력을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그들의 절박함은 이번 주 예능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금요일 심야 시간대에 백종원을 앞세운 이 첫 선을 보인다. 토요일에는 장수 예능이었던 이 종영되고 그 자리에 를 편성했다. 한꺼번에 두 개의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일 정.. 2015. 8. 28.
용팔이 8회-주원과 김태희 최악의 키스였던 이유 주인공들이 키스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드라마에서 당연하게 등장하는 이 장면이 이렇게 뜬금없어 보이기는 오랜만이다. 성당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키스를 하는 장면은 가 내세운 최고의 모습이었다. 하지만 뜬금없이 이어지는 둘의 키스 장면은 당혹스럽기까지 했다. 태현과 여진의 러브스토리; 도주에 이은 성당 키스, 모든 조건을 갖췄지만 어색하다 흥미로운 이야기 구조를 갖추고 있었지만 초반 이후 점점 불안하다는 느낌이 든다. 이는 김태희의 연기력의 문제가 아니다. 기본적으로 주원을 기본으로 한 '용팔이'라는 역할이 호감을 불어왔지만 이후 이야기는 한정되고 답답해지기 시작했다. 재벌들의 탐욕과 이에 맞선다는 익숙하지만 그래도 흥미로운 전개는 김태희가 깨어나며 둘이 연인이 되며 변하기 시작했다. 급하게 흘러.. 2015. 8. 28.
용팔이 7회-김태희는 왜 부당 해고 노동자로 거듭나야만 했을까? 블랙홀처럼 시청률을 빨아들이고 있는 가 본격적인 기지개를 펴기 시작했다. 그동안 누워만 있던 김태희가 주원에 의해 병원 옥상이기는 하지만 바깥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것만으로도 급격한 변화다. 죽어야만 살 수 있는 여진은 그렇게 다른 사람이 되어 세상 밖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세상 밖으로 나선 여진; 거지와 왕자 같은 여진의 또 다른 삶, 그녀가 부당해고 노동자가 되는 이유 평생 깨어나지 못할 것 같았던 여진은 태현의 도움으로 새로운 삶을 꿈꿀 수 있었다. 하지만 그런 행복함을 만끽해보기도 전에 그녀는 다시 죽음의 위기에 놓여야 했다. 자신의 오빠에 의해 그녀는 수술대에서 합리적인 방식으로 살해되기로 준비가 되었기 때문이다. 여진이 자신의 편이라고 생각했던 고 사장마저 오직 탐욕에 눈에 먼 존재일 뿐이라는.. 2015. 8. 27.
집밥 백선생 윤상 오믈렛 만들기에 담긴 가치 백종원의 진가가 가장 잘 드러나는 프로그램인 이 2기로 접어들었다. 기존 멤버 중 김구라와 윤상이 남고 두 명의 새로운 멤버가 합류했다. 송재림과 윤박이 2기 멤버로 투입된 후 첫 방송은 이 왜 유용한 방송인지를 잘 보여주었다. 달걀로 삼시세끼; 콜럼버스의 달걀, 윤상의 오믈렛에 담긴 집밥 백선생의 의미와 가치 다양한 식재료를 주제로 요리를 하는 이 이번에는 달걀 요리를 했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도 있을 수 있지만 누구나 잘하고 싶지만 잘하지 못하는 달걀을 주재료로 활용한 다양한 요리는 반갑게 다가왔다. 달걀 프라이를 요리라고 생각하지 않는 이들에게 달걀이 주인공이 된 오늘은 흥미로웠을 듯하다.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달걀 프라이다. 그저 적당한 기름을 넣고 .. 2015. 8. 26.
정창욱 냉장고를 부탁해 하차 찻잔 속 태풍이었던 이유 먹방이 부족해 이제는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들의 전성시대까지 만들어졌다. 이런 요리사들 전성시대를 우리는 '셰프테이너'라는 신조어로 표현하기도 한다. 먹는 것을 보는 것에 만족하지 못하는 시대. 요리사들이 직접 나와 요리도 만들고 웃기기까지 하는 그들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정창욱 하차 후 변화; 셰프테이너 전성시대 정창욱의 선택은 어떤 변화를 이끌게 될까? JTBC의 는 셰프테이너 전성시대 주역이다. 많은 스타 셰프들이 출연해 초대된 스타들의 냉장고 속 이야기와 식재료를 가지고 즉석 요리로 승부를 벌이는 이 형식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고 최상의 요리들이 짧은 시간 안에 만들어지는 그 과정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롭다. 허세로 대변되는 최현석과 드라마.. 2015. 8. 25.
슈퍼맨이 돌아왔다 분산된 관심 시청률 저하로 이어진다 추사랑에 대한 관심은 를 정규 편성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사랑이에 대한 관심은 이 프로그램은 단박에 시청률 1위에 올라서게 만든 요인이기도 했다. 사랑이에 더해 삼둥이가 등장하면서 는 정점을 찍었다. 겹쌍둥이와 삼둥이; 과도한 출연자, 집중이 아닌 분산이 불러온 화 오히려 독이다 축구선수인 이동국은 겹쌍둥이에 막내 아들까지 다섯 자녀를 둔 아버지다. 그가 에 합류하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수순이었을지도 모르겠다. 문제는 삼둥이 가족이었다. 최근 이 프로그램의 모든 지분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아들 삼형제는 그들에게는 중요한 자원이다. 삼둥이들에 대한 관심은 방송 전후 등장하는 기사들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그 어떤 누구와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방송이 끝난 후 삼둥이들에 대한 이.. 2015.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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