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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3237

마리텔 김구라에 대한 의존도가 점점 늘어가는 이유 김구라의 생존 본능은 대단할 정도다. 일중독에 빠진 김구라에 대한 의견들은 각각 다양할 것이다. 에서 유일하게 파일럿부터 현재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출연하고 있는 인물 역시 김구라가 유일하다. 그가 실력이 좋거나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기 때문은 아니다. 그의 생존본능과 제작진의 이해가 맞아 떨어진 결과일 뿐이다. 김구라의 마리텔; 마리텔 제작진들은 왜 김구라에게 집착하는 것일까? 백종원의 백종원을 위한 백종원의 방송이라고 할 정도로 은 그를 위한 방송이었다. 파일럿부터 그가 하차를 하기 전까지 백종원의 독주는 곧 시청률 상승을 이끄는 주요한 이유이기도 했다. 그가 가정사로 인해 하차를 선택한 후 의 관심사는 줄어들고 그 기간도 짧아지고 있다. 최근에 가세한 오세득 셰프가 첫 등장부터 3위를 하.. 2015. 8. 24.
무한도전 가요제 2015 명불허전 전설의 무대, 무모한 도전이 만든 행복한 축제 평균 나이가 40을 훌쩍 넘은 노래를 업으로 하지 않는 그들이 3만 관객들 앞에서 완벽한 무대를 만들어내는 것은 쉽지 않다. 얼마나 노력을 많이 했는지 무대를 보면 충분히 알 수 있다는 점에서 는 그들의 땀과 열정이 만든 무대였다. 가슴 뛰는 단어 도전;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무모한 도전의 행복한 결말, 무도 가요제가 담은 가치의 힘 22일 방송된 는 현장에서 봤다면 더욱 강렬한 재미를 느꼈을 것이라는 기대도 되었다. 방송을 위한 제작이라 현장 사운드 등 아쉬운 부분들도 많았겠지만, 현장이 주는 분위기는 결코 TV로 채워 넣을 수 없는 감동 그 이상이기 때문이다. 50일 동안 이어진 그들의 여정은 결코 쉬울 수 없었다. 많은 이들이 기대하는 만큼 충족할 수 있는 성과를 내야만 한다는 중압감은 클 수밖에.. 2015. 8. 23.
삼시세끼 정선2 이선균 나영석 피디와 요리 프로그램 할까요? 드라마 의 요리사 이선균은 정선에서도 변함이 없었다. 그가 만든 파스타에 빠진 나영석 피디가 함께 요리 프로그램 할까? 제안을 할 정도로 말이다. 이 지점에서 우리가 둘의 만남을 기대해볼 수 있는 것은 나영석 사단의 예능 만들기 방식이 이런 식이기 때문이다. 정선에 등장한 파스타; 여전한 파스타 이선균의 옥순봉 스타일, 나영석 피디도 매료시킨 그 맛 어디까지 갈까? 지난주에 이어 이선균의 이야기는 옥순봉에서 파스타를 만들며 절정에 이르렀다. 이선균의 연관검색어가 파스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는 여전히 그 안에 갇혀 있는 느낌이다. 연기자로서는 독이 될 수도 있지만 옥순봉에서 '이선균=파스타'는 축복이었다. 무심한 듯 특별한 옥순봉의 하루는 한 편의 서정시처럼 아름답기까지 하다. 더욱 방송을 통해.. 2015. 8. 22.
슈퍼스타K7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 첫방, 슈스케가 돌아왔다 시즌6가 처참하게 무너지며 도 종영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그들은 다시 돌아왔다. 많은 이들의 우려와 달리 그들은 강력한 도전자들을 앞세워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뛰어난 실력자들이 첫방부터 대거 등장했고, 논란을 만드는 그들답게 비난을 받을 수밖에 없는 출연자를 이용해 궁금증을 유발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여전한 낚시질과 강력한 도전자들; 김민서 케빈 오 그리고 길민제, 논란과 실력 사이 슈스케7는 시작되었다 는 최악의 시즌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종영되었다. 시작부터 문제가 많았고 최종 우승자마저 대중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며 종영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도 나올 정도였다. 오디션 열풍을 일으켰지만 그 모든 관심은 가 가져가고 있었다. 화려하게 타오르던 관심은 경쟁 프로그램에 빼앗기고 논란 마.. 2015. 8. 21.
용팔이 6회-죽어야 사는 김태희의 한 마디, 삽시간에 공포물로 만들었다 김태희에 대한 의심이 여전히 가시지 않았지만 만족해도 좋다. 그리고 그 누워있는 캐릭터라는 무미건조함을 의외의 재미로 만들고 있다는 점도 이제는 흥미로움이 되고 있다. 깨어있는 자신을 모르고 죽이려는 이 과장을 똑바로 바라보며 "살인자"라는 말에 경악하는 그 모든 과정은 괴기스럽기까지 했다. 그들은 죽어야 산다; 가진 자들의 공간 12층이 파괴된 현장, 싸늘하게 죽어간 여진의 운명은? 한신 노동자는 공장에서 투신을 했다. 그리고 그렇게 죽어가는 상황에서도 그들은 구급차보다는 12층에 연락을 했다. 한신의 VIP에게만 허용되는 왕진을 나서게 된 이유는 분명했다. 노동자의 불법 해고를 감추기 위해 노동자가 죽어가고 있는 상황에서도 그들은 철저하게 숨기기에만 급급했다. 자신의 회사 노동자가 숨져가는 상황에서도.. 2015. 8. 21.
최민수 외주업체 피디 폭행, 나를 돌아봐는 노이즈 마케팅 중인가? 최민수가 자신이 출연 중인 예능 피디를 폭행했다. 폭행을 당한 피디는 인터뷰를 통해 턱이 부었다는 말까지 나왔지만 최민수는 그저 남자들끼리의 일로 치부했다. 해당 피디는 당혹스러워했지만 최민수가 나서고 방송사가 합류하며 모든 것은 한낮 해프닝으로 변모하고 말았다. 예능 자체가 노이즈 마케팅; 의견충돌은 있을 수 있지만 폭행이 해프닝이 될 수는 없다 최민수의 폭행 소식은 당혹스럽다. 과거에도 자주 들려오던 일이기도 했지만, 이제는 쉰을 훌쩍 넘은 나이에도 이런 행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나이를 먹는다고 모든 사람들이 성숙해지지는 않음을 손수 보여주는 듯하다. 모두가 성숙해질 수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타인에게 폭행을 가하는 것까지 동조하거나 동의할 수는 없는 일이다. 는 타.. 2015.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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