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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3237

용팔이 5회-깨어난 김태희 우려를 불식하는 연기 보였다 과연 김태희가 제대로 연기를 할 수 있을까 궁금했다. 가끔씩 대사를 하기는 했지만 어떤 연기력을 보여줄지 의아했던 이들에게는 5회 깨어난 김태희를 보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을 지도 모르겠다. 전체 분량에서 여전히 아쉬운 등장으로 다가오기는 하지만 우려했던 발연기는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깨어난 여진 변화 이끈다; 사이코 간호사 길들이기 나선 여진, 돈으로 산 태현 반격의 시작 용팔이는 돈으로 살 수 있는 존재다. 태현이 스스로 용팔이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명확하다. 신장 이식을 받지 못하면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인 여동생을 살리기 위해 그는 돈을 벌어야 했다. 아직 의사가 아닌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불법 왕진을 통해서 돈을 버는 방법이 전부였다. 그런 그는 운명처럼 한신병원 12층을 담당하는 존.. 2015. 8. 20.
유재석 슈가맨을 찾아서 공감 코드 찾기가 관건이다 유재석의 첫 비지상파 방송 출연작인 가 첫 방송되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특정 주제에 맞는 이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이 프로그램은 분명한 한계를 가지고 있다. 과거 유행했던 곡과 가수를 찾아 역주행 곡을 만들겠다는 그들의 포부는 불안한 시작을 했다. 로드리게즈는 없고 슈가만 존재; 과거의 가수를 찾아 그들의 곡을 역주행 시킨다? 의도만 좋았던 아쉬운 첫 회 첫 방송은 아쉬움이 찾아들 수밖에 없다. 더욱 유재석의 첫 비지상파 방송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은 첫 방송을 했지만 매력적인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뭔가 많은 것들을 담고 싶은 욕심은 있었지만 그걸 풀어내는 것은 한계가 명확했다. 유재석과 유희열의 조합은 일단 성공이다. 오랜 친분이 만든 농익은 입담들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2015. 8. 20.
미세스 캅 6회-손호준 이다희 케미가 김희애를 위한 드라마가 변한다 잔인한 살인사건 뒤에 숨겨진 거대한 조직은 이번에도 KL그룹이다. 거대한 마약 장사까지 하는 재벌의 행태는 결국 최영진의 강력 1팀이 겨눠야 하는 표적이 누구인지만 명확해졌다. 김희애를 위한 드라마에 균형을 맞춰주는 손호준과 이다희의 조합은 그래서 흥미롭다. 손호준과 이다희가 살아야 한다; 잔인한 살인사건 뒤에 숨겨진 강태유, 악의 화신을 향한 활시위는 겨눠졌다 꽃집 여사장의 잔인한 살인 현장. 아무런 지문도 남지 않은 완벽한 살인 현장에서 최영진은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해 사건의 단서들을 찾아낸다. 무채색의 집안 풍경과 다른 야한 속옷을 근거로 그녀에게 애인이 있다고 추리한다. 그리고 그 논리를 통해 압축된 인물들 중 범인은 존재했다. CCTV를 통해 숨진 이은정의 애인이 정 교수임을 알게 된다. 유부남.. 2015. 8. 19.
미세스 캅 5회-김희애 손호준과 이다해 드림팀 이제 준비는 끝났다 최영진이 이끄는 강력계 팀이 구축되었다. 기존 멤버였던 재덕과 세원에 이어 새로운 신입들인 진우와 도영까지 합류하며 모든 준비를 마쳤다. 그들이 새로운 팀을 구축해 한껏 행복한 순간 살인사건은 벌어지고, 그 사건을 담당하게 된 최 반장 팀은 운명처럼 다시 강 회장과 마주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강 회장과 박동일의 악연; 최영진의 드림팀, 악랄한 재벌과 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사형수에서 모범수가 되어 출옥을 앞두고 있는 박동일. 그와 최영진의 악연은 10년 전으로 거슬러 간다. 최영진의 아버지를 죽인 살인범으로 감옥에 갇힌 박동일을 면회 간 그녀의 모습에서 이들의 악연은 확인되었다. 건달 출신인 박동일은 결국 과거의 기억과 현재를 이어주는 중요한 존재다. 가장 강력한 악인으로 등장하는 KL그룹의 강태.. 2015. 8. 18.
청춘FC 우린 왜 그들의 열정에 눈물이 날까? 4% 시청률의 은 특별하다. 비록 낮은 시청률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 안에 담고 있는 가치는 이미 시청률과는 상관없게 되었다. 평생 축구를 해왔던 하지만 그들이 원하던 프로가 되지 못했던 이들의 도전은 단순한 그들의 도전만은 아니다. 재도전이 존재하지 않는 대한민국 현실 속 그들은 곧 우리의 모습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도전, 그리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 실패에 냉정하고 새로운 도전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사회에 던지는 포효 운동선수는 어린 나이부터 하나만 보고 달린다. 대부분 초등학교 시절부터 선수 생활을 시작해 최소한 고교 졸업하는 시점까지는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것이 보통이다. 이후 대학과 프로로 갈리는 그 경계에서 수많은 낙오자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평생 운동만 하고 살아왔던 이들에게 닥친 첫 번째 고.. 2015. 8. 17.
무한도전 배달의 무도, 정준하 눈물에 담은 광복 70주년의 진정한 가치 칠레를 향해 날아가는 박명수는 틈틈이 '명수세끼'를 찍는데 열중했다. 별명쟁이 박명수가 최근에 얻은 '명수세끼'를 이렇게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보면 그는 분명 웃음제조기임이 분명하다. 명수세끼가 중요한 이유는 그들의 웃음과 감동이 바로 '밥'에 있기 때문이다. 한국인은 밥심이다; 광복 70주년 무도가 전하는 감동, 대한민국의 진짜 주인은 99%의 서민이다 툭 던진 한 마디가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을 만드는 것이 의 특징이자 재미다. 두 단계를 거쳐 각 지역이 확정되고 직접 사연을 뽑아 해당 지역으로 향하는 과정이 을 통해 시작되었다. 유재석과 박명수, 정준하로 이어지는 형 라인들이 먼저 출발을 했다. 미국과 가봉, 그리고 칠레로 향하는 그들의 여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각자 가장 바쁜 연예인인 그들이 .. 2015.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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