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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 몽60

1박2일, 예능고도는 '함께'라는 포장으로 시청자들을 '기만'했다 이번주 은 또다시 섬을 찾았습니다. 이젠 어디를 간다해도 특별할 것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곳을 다녔던 그들이니 섬으로 가는 그들이 어떤 여정으로 방송분량을 만들어내는지가 중요한 대목이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버스로 경유해 배로 목적지인 거문도로 향한 그들에게 주워진 과제는 스테프들의 짐을 함께 옮겨라였습니다. 한식구로서 고생도 함께 언제부터인지 '1박2일'은 매니저, 코디, 스타일리스트, 스테프들과 함께 방송을 하는데 빠져있습니다. 그만큼 함께 움직이는 이들과 방송을 한다는 것은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욱 많습니다. 더불어 작년 최고의 히트작중 하나인 '시청자와 함께' 역시 이런 그들의 움직임들이 절정을 이룬 장면이기도 했습니다. 오늘 그들이 가고자 하는 곳은 전남 고흥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거문도였.. 2009. 11. 30.
하늘과 별을 담아 벗과 나누었던 '1박2일 영월편'이 특별한 이유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그들은 영월에서 시청자들과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영월의 자랑이자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줄 천문대 방문은 그들이 영월을 선택한 가장 중요한 이유가 되었습니다. 더불어 하늘을 가슴에 품었던 그들은 자신과 가장 오랜시간을 보내는 매니저들과 잠자리 게임을 함께 했습니다. 그저 함께 할 수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던 그들의 1박2일은 간만의 재미와 유익함이었습니다. 별은 내가슴에 이번주의 백미는 '별마루 천문대'에서 별을 관찰하는 것이었습니다. 영월을 방문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가장 먼저 떠오르고 기다렸던 곳도 천문대였었는데 역시 하늘에 빠진 그들의 모습을 보는 것은 간만의 즐거움이었습니다. 일반인들이 관측하기에 가장 큰 망원경을 가지고 있다는 그곳은 도시와 떨어져 있는 만큼 맑은 하늘속에.. 2009. 11. 23.
아름다운 자연에 안긴 1박2일. 시민들과 함께 값진 추억만들기 이번주 그들이 떠난 여행은 자연의 아름다운이 가득한 강원도 영월이었습니다. 밤하늘을 수많은 별들의 향연으로 수놓는 별의 도시 영월로 그들은 일명 '올빼미 투어'를 떠났습니다. 새벽에 출발해 아침에 도착한 그들은 잠깐 휴식 시간을 갖고 오후부터 영월의 유명한 관광지를 투어하고 저녁에는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별을 보는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올빼미 투어의 재미는 복불복 그들은 새벽에 KBS 본관앞에 모였습니다. 뭐 처음도 아니기에 익숙한 그들은 그들만의 조금은 식상한 듯한 오프닝을 진행하고 여행지와 방식들을 전달받습니다. 더불어 '운전=이수근'으로 굳어져 있던 그동안의 관행을 버리고 이번에는 고단한 영월까지 운전할 멤버를 뽑는 복불복을 진행합니다. 이번 복불복은 멤버중 제작진들이 마련한 6개의 키중 자동.. 2009. 11. 16.
1박2일 제주국도여행편, 제주도는 있고 예능은 없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1박2일'은 국도여행의 선택지인 제주도에서 시작했습니다. 게임을 통해 홀로 낙오되어버린 김C는 조감독과 함께 외로운 도보여행을 시작했고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캠핑카는 잠든 시간들로 채워나갔습니다. 그들이 자막으로 처리했듯 새로운 시선의 아름다움은 자연이 선물한 보물과도 같은 풍경일 뿐이었습니다. 자연 다큐멘터리가 주는 아름다움을 버라이어티 1박2일에서 추구하는 것은 변명일까요? 새로움일까요? 1박2일에는 이승기만 있다? 지난주 이승기에 관련된 이야기들로 이승기의 팬들과 그렇지 않은 분들의 설왕설래는 여러 공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인정하든 인정하지 못하든 이기적인 행동과 간접광고가 화두가 된 상황에서 제작진들은 직접 나서 간접광고의 의도는 없었었다는 인터뷰와 추후 이런 일이 발생.. 2009. 11. 9.
1박2일 제주 캠핑카 여행, 이기적인 승기 행복한 제작진 이번주 '1박2일'은 캠핑카를 타고 국도 여행을 하는 컨셉트였습니다. 제작진들이 준비한 다섯가지 코스를 복불복 사다리타기로 결정했습니다. 최악의 7번 국도와 최상의 제주 횡단에서 그들은 최상의 선택인 제주가 선택됩니다. 500Km가 넘는 동해안 코스가 아닌 30여Km의 제주도는 운전 전문 수근에게는 축복과도 같았습니다. 그들의 호화스러운 캠핑카 여행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제주 캠핑카 여행은 복불복으로 특집으로 꾸며지기에 새벽 일찍 모인 멤버들은 무슨 특집일지가 궁금하기만 합니다. 또 어떤 고난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을지가 그들에게는 최고 관건일 수밖에는 없지요. 하지만 그들에게는 잠깐 맛보기만 보였었었던 캠핑카를 타고 국도 여행을 한다는 소식에 모두 화색이 돌았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그들의 사다리 타.. 2009. 11. 2.
1박2일, 아브라카다브라에 얼룩진 가을 산행의 아름다움 지난주에 이어 계곡 트래킹을 진행한 '1박2일의 가을여행'은 그저 가을이여서 좋았습니다. 다른 방송분에 비해 아쉬운 부분들이 있기는 했지만, 주관적인 판단을 뒤로하고 화면에 등장하는 가을 산악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수있었던 '1박2일'이었습니다. 주문을 외우랬더니 정답을 틀린 1박2일 어느 방송이나 실수를 하곤 합니다. 그리고 그 실수가 무척이나 회복 불가한 경우도 있고 그저 해프닝으로 그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1박2일' 멤버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중 하나가 독서입니다. 개인적인 실생활에서는 어떤지 알 수없으니 방송에서 보여지는 그들의 모습은 '일자무식'이라는 표현이 그어느것보다 어울릴 정도입니다. 저녁식사를 위한 복불복으로 준비된 그들의 미션인 독서는 산행으로 힘든 그들을 위한 배려였습니다. 그렇지만.. 2009.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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