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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 방송이야기2447

무도 벼농사 특집이 특별할 수밖에 없는 이유 무한도전이 1년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되었던 '벼농사 특집'의 마지막 편이 방송되었습니다. 3월부터 시작된 그들의 원대하고 무모하기까지 한 특집에는 우리가 잊고 살아왔던 많은 것들을 담아내고 있었습니다. 너무 흔해서 그 귀함을 모르고 있었던 많은 것들이 그들의 특집속에 응집되어 있었습니다. 장기 프로젝트, 벼농사 참 뻔하면서도 특별할 수밖에 없는 벼농사 특집. 누구나 모내기나 추수를 잠깐 흉내내는 것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벼농사를 짓기 위한 모든것들을 정리해 보여주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벼농사를 지을 땅을 고르고 전통방식으로 땅에 기원을 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파종과 모내기등은 그들도 처음이지만 이 방송을 보던 많은 이들 역시 처음 경험하는 것들이었을 듯 합니다. 무도가 보여준 '벼농사 특.. 2009. 11. 1.
김제동의 '오 마이 텐트' 정규 편성이 힘든 이유 파일럿으로 방송되었던 김제동의 '오 마이 텐트'는 심야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10%가 넘는 시청률을 보이며 충분한 가능성이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이 방송이 정규편성이 될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합니다. 어느정도 성과를 보였지만 이미 고정팬을 거느린 'MBC 스페셜'을 제외하고 편성하기에는 힘든 부분이 많다고 합니다. 과연 그 이유 뿐일까요? 괜찮은 포맷의 '오 마이 텐트' 기존의 버라이어티들과는 달리 '오 마이 텐트'는 자연속에서 차분하게 심도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있는 방송이었습니다. 파일럿 방송에서는 PD가 MC인 김제동과 이야기하는 형식을 취했습니다.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들과는 달리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고 편하게 풀어놓는 방식은 무척이나 즐거웠습니다. 의식적인 웃음을 위한 과도한 연기.. 2009. 10. 31.
여성 아이돌판 패떴 청춘불패, 신인 걸그룹에겐 서바이벌장이다 벌써 두번째 방송된 '청춘불패'는 여성 아이돌 보는 재미를 제외하면 아무런 의미도 없는 방송인 듯 합니다. 나름대로 일의 보람등을 강조하기는 하지만, 그들이 보여주는 행태는 식상함을 넘어서는 수준이라 보람을 찾기는 힘든 듯 합니다. 과연 '청춘불패'에서 여성 아이돌빼고 볼만한건 뭔가요? 여성 아이돌판 패떴 '패밀리가 떴다'는 어느 한 시골 마을을 찾는다. 집 하나를 여행과 바꿔 촬영장소로 활용한다. 미션이라고 주워진 몇가지 일을 하면서 논다. 식사는 자급자족한다. 또 놀다가 잠자고 일어나 식사 준비하고 밥먹고 집에 간다. '청춘불패'는 시골마을에 자신들이 촬영할 패가를 선택해 리모델링한다. 매주 촬영장소에 나와 청소한다. 미션이라고 주워진 일을 진행한다. 그러나 아직 잘 놀지는 못한다. 식사는 자급자족.. 2009. 10. 31.
패떴 조작 논란은 또다른 노이즈 마케팅? 한때 주말 최고의 시청률을 올리던 '패밀리가 떴다'가 연일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욱 리얼 버라이어티가 남발되던 상황에서 대본논란은 잘나가던 그들에게는 첫 고난이었습니다. 김종국의 등장은 많은 팬들에게 십자포화를 자처하게 만들었지요. 뒤이어 원년 멤버들의 이탈에 이은 점차적인 시청률 하락 이후에 터진 조작 논란은 그들에게는 커다란 분수령이 될 듯 합니다. 조작이냐? 아니다! 발단은 김종국이 그들의 아침 식사를 위한 낚시중 잡은 참돔 때문입니다. 일단 크기부터가 남다르고 낚시를 던지자 마자 그런 참돔이 잡혔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는 입장들이 조작설을 불러왔습니다. 더불어 낚시바늘이 참돔의 입안쪽에 물려야 되는데 바깥쪽에 물렸다는게 증거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옵니다. 더나아가 잠수부가 물속.. 2009. 10. 31.
강심장 4회, 살찐 여우 강호동 살린 영철 입담 4회를 맞이한 '강심장'은 안정적인 운영을 시작한 느낌입니다. 고정과 초대손님이 확연히 정리되고 넘치는 출연자들을 운영하는 형태의 묘도 살리는 등 나름대로 시청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는 느낌입니다. 날로 입담이 늘어가는 승기와 입심좋은 초대손님으로 활기찬 4회였던 듯 합니다. 돌아온 윤아, 복잡해지는 관계 1회때 등장해 의도적인 승기-윤아 러브라인을 조성하며 재미를 유도했던 윤아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이번 등장이 고정으로 진행되어질지 티파니를 위한 동반 출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윤아를 활용하는 '강심장'의 몰아가기는 더욱 심해졌습니다. 방송에서 진실을 찾는게 쉽지 않듯, 그들의 행동들은 '강심장'내 붐이 만들어내는 퍼포먼스처럼 그들만의 상황극으로 이어졌습니다. 누가 먼저랄것 없이 그들은 이승기와 윤.. 2009. 10. 28.
재범 마케팅으로 시작한 '일요일밤으로' 의외의 가능성을 보였다 지난 일요일부터 새롭게 신설된 는 아직까지도 핫이슈가 되고 있는 2PM 재범을 전방에 내세우며 시청률 잡기에 나섰습니다. 사회적 이슈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시사 버라이어티를 표방한 이 방송이 과연 안착하며 성공을 할 수 있을까요? 재범 마케팅이 주는 아쉬움 아직도 팬들의 분노가 사그러지지 않고 있는 재범의 소식을 전한다는 것은 미디어로서는 가장 매력적인 요소일 것입니다. 더욱 국내에 거주하지 않고 미국이라는 먼 곳에 있는 스타를 취재한다는 것은 상대적인 가치도 획득할 수있기에 가 첫 방송과 함께 준비한 재범 소식은 그들에게는 강력한 히든 카드였습니다. 그들은 재범이 살고 있는 시애틀로 건너가 수소문끝에 재범을 집을 알아내고 만남을 시도합니다. 여러번의 시도와 아버님을 만나 취재를 부탁도 해봤지만 실패.. 2009.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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