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Broadcast 방송이야기2447 1박2일, 아브라카다브라에 얼룩진 가을 산행의 아름다움 지난주에 이어 계곡 트래킹을 진행한 '1박2일의 가을여행'은 그저 가을이여서 좋았습니다. 다른 방송분에 비해 아쉬운 부분들이 있기는 했지만, 주관적인 판단을 뒤로하고 화면에 등장하는 가을 산악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수있었던 '1박2일'이었습니다. 주문을 외우랬더니 정답을 틀린 1박2일 어느 방송이나 실수를 하곤 합니다. 그리고 그 실수가 무척이나 회복 불가한 경우도 있고 그저 해프닝으로 그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1박2일' 멤버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중 하나가 독서입니다. 개인적인 실생활에서는 어떤지 알 수없으니 방송에서 보여지는 그들의 모습은 '일자무식'이라는 표현이 그어느것보다 어울릴 정도입니다. 저녁식사를 위한 복불복으로 준비된 그들의 미션인 독서는 산행으로 힘든 그들을 위한 배려였습니다. 그렇지만.. 2009. 10. 26. 남자의 자격, F-16으로 하늘을 나는 버라이어티의 재미 이번주 남자의 자격은 지난주에도 예고가 되었듯, 평균나이 39세가 넘는 그들이 어린시절 한번쯤은 꿈꿔봤을 법한 파일럿에 도전해봅니다. 과거 가 진행되었기에 그들에게 붙여진 이번 도전명은 가 되었지요. 쉽게 도전할 수없고, 해볼수도 없는 '남자들의 로망'은 누가 이뤄낼지 궁금합니다. 할머니빠진 그들만의 비행훈련 기존의 방송촬영시간이 변경되면서 부활의 콘서트와 맞물리게된 '남자의 자격'은 어쩔 수없이, 할머니 '김태원'은 빠지고 남은 6명이 파일럿이 되기위해 필수적인 요소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먼저 훈련복으로 갈아입은 그들은 치명적인 병이 없는지 의료 검진을 실시합니다. 잔뜩 겁을 먹은 이경규나 이윤석은 내심 문제가 있기를 바라기는 했지만 멤버들 모두 정상적으로 훈련에 임할 수있다는 판정을 받습니다.. 2009. 10. 26. 무도, 재범의 월매댄스는 그리움으로 불끈하게 만들었다 이번주는 지난주에 이어 '무도'의 1년 장기 프로젝트의 두번째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5개월 이상 장기적으로 목표를 가지고 매달 촬영을 통해 커다란 성과를 얻어가는 방송은 좀처럼 보기 힘든 광경이었지요. 그동안 무도를 안보셨던 분들에게도 이번 '무도 벼농사 특집'이 보고싶었던 이유는, 2PM의 재범 모습을 볼 수있기 때문이었을 듯 합니다. 쌀의 가치를 느끼게 해준 벼농사 특집 지난주에는 벼농사를 시작하기전 행하는 다양한 과정들을 꽁트를 곁들여 보여주었습니다. 벼농사에 적합한 땅을 선택한 후, 풍년기원 무도 농악대 행진과 고사에 이은 논갈고, 퇴비 뿌리는 작업들이 이어졌습니다. 볍씨 뿌리기, 못자리 준비하기등 매달 이어진 그들의 1년 프로젝트는 탈없이 잘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주 무도는 정형돈이 혼자 스케.. 2009. 10. 25. 청춘불패, 걸그룹 자극과 식상함으로 시작 걸그룹이 가요계를 접수한 2009년 한번쯤은 생각해봤을 법한 그렇지만 실행하기에는 뭔가 부족해보였던 아이템이 정규 편성으로 전파를 탔습니다. 유명한 그리고 신인 걸그룹의 멤버들 7명을 모아 농촌으로 들어가 다양한 경험을 통해 보여지는 진솔한 모습들에 초점을 맞춘 리얼 프로그램입니다. 그녀들을 좋아하거나 혹은 싫어하거나 어찌되었든 '청춘불패'는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돌, 신 귀농일기 '청춘불패'는 말그대로 아이돌들이 귀농해서 살아가는 모습을 그대로 전달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잠자고 있는 아이돌들을 습격해 민낯을 공개하며 버스에 태웁니다. 가장 노력한 소녀시대만이 철저히 준비해 촬영팀을 만났을 뿐이었지요. 뭐 충분히 의도가 고려된 리얼이기는 했지요/ 브아걸의 나르샤, 소시의 유리, 써니, 티아라의 효.. 2009. 10. 24. 원더걸스, 빌보드 '핫 100' 76위 데뷔 의미 원더걸스가 빌보드 핫 100에서 76위를 차지했다는 뉴스가 점심 시간을 넘기며 기사로 나와 놀랐습니다. 바로 빌보드지를 살펴봤지만 아직 적용전이라 확인이 불가했는데 정말이더군요. 한국인이 세계 최고의 음악 순위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있는 날이 될 듯 합니다. 이런 대단한 성과에도 무조건적인 비아냥이 난무하는 것을 보며 뿌리깊은 조건없이 자동으로 터지는 안티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아시안이 거둔 놀라운 성과 원더걸스가 미국으로 건너가 6월부터 조나스 브라더스의 순회공연 오프닝을 함께 하며 42개 도시를 돌았던 그녀들의 프로모션이 미국 진출에 중요하게 작용했습니다. 미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인 조나스 브라더스와 함께 함으로서 한국 아이돌의 미국 진출이 용이하게 만든것은 매니지먼트의.. 2009. 10. 22. 강심장 3회, 자화자찬에 도끼자루 썩는지 모른다 1, 2회는 상대적인 사전 녹화로 인해 반응이 적용되지 못했던 관계로, 오늘 방송은 그동안 나왔던 반응들을 소개하면서 시작했습니다. 뭐 당연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들만의 자화자찬으로 시작한 그들 방송은 별반 달라질 것 없는 그렇고 그런 방송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YG에서 벗어난 그들, 그나마 균형잡다 1, 2회는 YG만을 위한 방송이었다는 것은 모두들 인정하는 부분일 듯 합니다. 현 YG를 이끌고 있는 지드래곤과 2NE1을 위한 방송이었다는 것은 보신분들이라면 다들 공감할 수있었겠지요. 그렇게 아이돌을 벗어난 그들은 나름 균형을 맞추려는 노력을 시도하기는 했습니다. 20여명의 초대손님이 그렇게 많아보이지 않았던 이유는 그나마 아이돌에게 몰아주던 방식에서 벗어났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굴만 보인.. 2009. 10. 21. 이전 1 ··· 347 348 349 350 351 352 353 ··· 40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