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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 방송이야기2442

정준영 몰카 논란 용준형 심정 그리고 승리 은퇴 선언 버닝썬이 쏘아 올린 작은 공의 파급력이 이제는 연예계까지 불고 있다. 여전히 버닝썬을 둘러싼 수많은 의혹들은 수사를 진행 중이라는 점에서 그 무엇도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마약과 성폭행, 몰카, 성접대, 탈세 등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이 복합된 이 사건은 우리 시대 소돔과 고모라를 잘 보여주고 있다. 11일 갑자기 논란이 시작된 것은 정준영이다. SBS 8뉴스는 승리 카톡방에 등장하는 남자 연예인 중 하나가 정준영이라고 실명을 공개했다. 자회사에서 승리 카톡방 내용을 최초 보도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후속 보도의 개념이 강하다. 더욱 승리 카톡방 공개 직후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YG와 승리 측에 맞서 추가 보도를 하겠다는 예고를 하기도 했었다. 일면 자존심 싸움처럼 번진 승리 카톡방 논란은 사실로 드.. 2019. 3. 12.
스트레이트-라돈 공포 안일함이 만든 인재였다 라돈 침대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이미 생활 깊숙하게 스며든 라돈은 그 끝이 어디인지 제대로 확인하기도 어려운 수준이다. 원자력 안전 위원회의 한심한 조처가 결국 대한민국을 라돈 공포로 몰아넣었다. 모나자이트 폐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도 있었지만 그 기회를 놓치며 수많은 국민들을 라돈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라돈은 눈에 보이지 않고 냄새도 나지 않는다. 자연 속에도 라돈은 존재한다. 화강암 지대는 특히 라돈 함유량이 많아 조심해야 한다. 라돈이 무서운 것은 방사능 물질이기 때문이다. 핵 발전소에서 사용해야 할 연료가 국민들이 사용하는 일상 용품 속에 들어가 있다는 사실이 경악스러운 일이다. 포스코 건설이 지은 아파트에서 라돈이 검출되었다는 사실은 이미 오래 전부터 논란이었다. 전주에.. 2019. 3. 11.
거리의 만찬-악의적 보도 반성은 없고 아집만 남은 언론의 민낯 언론의 역할은 중요하다. 우린 이명박근혜 시대를 살며 이를 뼈저리게 느꼈다. 언론이 무너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 너무 적나라하게 경험했다. 정권이 바뀌고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려 하지만 여전히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언론들은 가짜뉴스를 만들어 여론 형성을 하기에 여념이 없을 정도다. 2014년 4월 16일은 대한민국 언론 대부분이 스스로 사망선고를 한 날이다. 오보가 양산되고 그런 사실을 알면서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가짜뉴스를 만들어내는 언론에 국민들은 분노했다. 오직 권력의 시녀를 자처하고 소수 권력의 입맛에 맞는 기사만 만들어내는 언론은 죽었다. 홍가혜는 당시 민간 잠수사로 팽목항에 모여든 수많은 이들 중 하나였다. 그런 그녀가 한 방송사에 인터뷰를 하고 난 후 모든 것은.. 2019. 3. 9.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버닝썬 불타오르는 비밀은 무엇인가? 불타오르던 태양은 한순간 지고 말았다. 더는 타올라서는 안 되는 태양이었기 때문이다. 강남 5대천황 중 최고라던 버닝썬이 무너진 것은 한 사건에서 시작되었다. 손님으로 버닝썬을 찾은 김상교씨가 영업이사 장씨와 가드들에게 폭행을 당하고 경찰에 체포되면서부터다. 김상교씨 사건이 이렇게 커질 것이라 본 이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클럽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일반 대중들은 잘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단순히 빅뱅 멤버 승리가 대표로 있다는 버닝썬이라는 고급 클럽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 정도로 보였지만 판도라의 상자가 열려 있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 5성급 호텔에 존재하는 강남에서 제일 핫하다는 클럽. 아무나 들어갈 수도 없는 그곳에서 밤마다 과연 무슨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던 것일까? 공식 신고한 .. 2019. 3. 8.
PD수첩 호텔 사모님의 마지막 메시지-조선일보를 어떻게 이겨 조선일보 일가인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의 아내 죽음과 관련된 이야기는 아는 사람들은 다 안다. 이미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다룬 적들이 있기 때문에 관심이 있다면 확인할 수 있는 내용들이었다. 엽기적인 상황들이 현재 우리가 사는 사회에서 버젓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충격적일 정도다. 2016년 극단적인 선택을 한 방 사장의 부인인 이미선씨의 이야기는 충격적이다. 어떻게 그런 일들이 벌어질 수 있었는지 아무리 이해를 해보려 해도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 그들의 세계에서는 익숙한 모습일지 모르지만 3년이나 지났지만 충격이다. 은 왜 뒤늦게 이 이야기를 담았을까? 이유는 명확하다. 여전히 이 사건의 실체가 정확하게 드러나지 않았고, 누구도 처벌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2019. 3. 6.
스트레이트-성창호 판사의 극단적 판결 통해 본 사법농단의 현실 충격이라는 말로는 다 표현하기 어렵다. 사법부가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이미 오래 전부터 회자되던 이야기다. 그저 풍문이기를 바랐던 이들이 를 봤다면 부정하고 싶었을 것이다. 여전히 판사 집단이 이렇게 썩어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웠을 테니 말이다. 사법농단 판사들이 국정농단 주범들을 풀어주고 있다. 이것 만으로도 사법부의 모든 직권을 정지 시켜야 한다. 범죄자들이 어떻게 다른 범죄자들을 판단할 수 있다는 말인가? 그것도 중요한 부서에 여전히 자리를 차지한 채 판결을 한다는 것 자체가 사법 정의를 망치는 일이다. 우병우 전 민정수석 석방, 정광용 박사모 대표 석방 시킨 차문호 판사(서울고법 형사2부), 최윤수 전 국정원 2차장 집행유예, 김성호 전 국정원장 무죄로 풀어준 김연학 .. 2019.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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