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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사단100

삼시세끼 어촌편5 1회-그 자체가 힐링이 되는 섬 이야기 차승원과 유해진, 그리고 손호준으로 이어진 라인업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과거의 경험치가 결국 시작도 하지 않은 방송을 통해 자신이 위로받고 힐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제 첫 방송만으로도 충분히 그 기대를 채웠다. 만재도와 고창에서 보냈던 그들의 어촌 이야기는 무려 5년 만에 다시 시작되었다. 1년 전 스페인에서 하숙을 하며 차승원과 유해진은 만났지만, 어촌에서 소호준까지 포함한 완전한 라인업이 뭉친 것은 5년 만이라는 점에서 반갑기만 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야외 예능을 촬영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되었다. 단순하 세 명만 섬에 들어가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 수십 명의 제작진들이 함께 움직여야 한다는 점에서 섬이라고 해도 쉽게.. 2020. 5. 2.
삼시세끼 어촌편 5가 기대되는 이유 진짜가 돌아온다. 나영석 사단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최고의 히든카드가 등장했다. 실험적 도전은 모호한 지점에 멈춰 섰고, 그들은 안정적인 시즌제로 다시 돌아왔다. 라는 새로운 시도는 큰 반향을 일으켰었다. 소란스러운 예능에서 하루 세끼만 해먹는 방송이 과연 성공할 수 있느냐?라는 의문에서 시작된 이 예능은 말 그대로 대박을 쳤다. 시골에 들어가 그곳에서 난 식재료를 활용해 하루 세끼를 해 먹는 행위 자체가 도시인들에게 진정한 힐링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산골에서 시작된 삼시세끼는 시즌제로 진행되었고, 어촌까지 확장되었다. 공간이 바다로 확장되며 전혀 새로운 출연자들이 선택되며 승승장구할 수 있게 되었다. 산골팀들이 어촌까지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출연진 변화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만족도를 극대화시켰.. 2020. 4. 29.
신서유기 7-나영석 피디의 아이덴티티가 담겼다 나영석 사단의 브랜드가 된 가 시즌 7로 돌아왔다. 가볍게 시작한 이 방송은 그렇게 이제는 나 사단의 중요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는 사실은 흥미롭다. 기존 방송 방식을 떠나 다양한 시도를 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것이 바로 였다. 기존의 틀을 벗어나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었다는 것이 성공의 이유가 되었다. 더욱 강호동이 논란을 딛고 다시 방송을 시작하던 상황에서 첫 시즌이 시작되었다. 이수근과 은지원까지 호불호가 명확한 이들이 함께 하며 시작 단계부터 쉽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승기가 탄생과 성공의 일등공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게 쉽지 않게 시작한 는 소위 말하는 '병맛'으로 성공했다. 틀에 박히지 않은 자유로움은 당연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밖에 없었으니 말이다. 그렇게 시즌 7.. 2019. 10. 27.
삼시세끼 산촌편 종영 그 모든 것이 행복했다 3개월 동안 이어진 산촌 생활이 막을 내렸다. 항상 놀러 가면 있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이제는 친숙해졌는데 이별을 하게 되었다. 마지막 순간까지 삼시세끼에 충실했던 이들은 기존 시리즈와 비교해봐도 부족하지 않은 재미를 잘 담았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했다. 마지막이라는 단어는 언제나 아쉬움을 준다. 열 한 번의 이야기들 속에 그들의 일상은 익숙함으로 다가왔다. 마친 친숙한 이웃, 혹은 친척들의 모습을 보는 듯 정겹기도 했다. 대단한 배우들의 일상 속 평범함은 편안함을 줄 정도였다. 평소에 볼 수 없었던 그들의 모습을 보는 듯했으니 말이다. 너무 늦은 아침을 먹고 떠나보내야 할 마지막 손님과 점심을 위한 운동이 필요했다. 뭐든 잘 하는 세아와 뭔가 어색한 정아의 '땅따먹기' 모습은 예능으로서는 꿀재미.. 2019. 10. 19.
삼시세끼 산촌편 6회-만두전골과 새로온 손님 남주혁이 만든 재미 참 편안하고 좋다. 왁자지껄하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가 행복한 이들의 산촌 생활은 보는 이들도 흐뭇하게 해줄 정도다. 산촌에서 2박 3일 동안 지내는 과정을 담는 는 여성 3인의 생활을 담으며 절정에 이르게 되었다. 특별한 뭐가 없어도 있는 그대로 생활만으로도 즐겁다. 남자들을 앞세운 기존의 방식에서는 일상을 즐기기보다 일상을 배우는 과정이 더 가치가 있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음식부터 그 모든 것을 신기하게 바라보며 "잘한다 잘한다"를 외쳐줘야 할 분위기였다는 점은 아쉬웠다. 요리 잘하는 남자에 대한 선호가 모든 가치를 압도하는 형태가 되어왔으니 말이다. 기본적으로 출연자 모두가 탁월하지는 않지만 서로 힘을 나눠 모든 것을 척척 한다. 노동도 집안일도 부족함이 없다. 요리에 대한 스트레스없이 자연스럽게 일.. 2019. 9. 14.
삼시세끼 산촌편 4회-장금이 오나라 완벽한 하루였다 매일 그렇게 산다면 풍경은 달라질 것이다. 은 2박 3일 정도 내려와 산촌의 생활을 체험하는 방식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실제 그곳에 내려가 정착하고 살아가는 이들은 이런 모습으로 살 수는 없다는 말이다. 로망과 현실의 차이는 인정하고 이해하고 봐야 더 의미가 있다. 첫 번째 손님인 정우성과 함께 일상으로 돌아갔던 그들이 다시 산촌집으로 돌아왔다. 처음보다 한층 더 가깝고 친근한 모습이 된 그들에게는 오자마자 끼니 해결이 우선이 되어야 했다. 먹고 일하고 이야기하고 자는. 도심에서는 불가능한 이 단순하지만 명료한 삶이 곧 의 본질이다. 풍성한 저녁 후 제작진이 맏언니 정아 생일을 기념해 건넨 조각 케익을 두고 한잔의 여유를 가지는 것도 그들 만의 특권이었다. 천막을 치는 등 노동의 후유증은 온갖 .. 2019.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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