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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어느 멋진날-녹도는 우리사회의 축소판이었다 녹도를 찾은 무도 멤버들이 꾸민 콩트는 간 만에 찾아와 재미를 선사했다. 여기에 서현진이 출연하며 기대와 함께 새로운 재미까지 선사했다. 노인들이 대부분인 작은 섬 녹도에는 초등학생이 단 1명이다. 그것도 외지에서 이사를 온 이 학생을 위해 학교가 마련되었다는 사실은 화제였었다. 녹도는 우리의 현재이자 미래;인구절벽에 들어선 대한민국의 현실, 녹도는 우리의 현재이자 미래이다 아름다운 섬을 찾은 무도 멤버들은 제각각 역할을 부여 받았다. 유재석은 선생님, 박명수는 간호사, 정준하는 식당주인, 하하는 경찰, 양세형은 우편배달부가 되어 섬 마을을 중심으로 한 꽁트를 준비했다. 여기에 육지에서 온 서현진이 음악 선생님으로 합류하며 흥미로운 상황들을 만들어냈다. 무도의 상황극들은 언제나 흥미롭고 재미있다. 무도 .. 2017. 5. 8.
터널 시카고 타자기 결방 노림수는 뭔가? 주말 드라마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과 가 모두 결방했다. 긴 연휴 기간 정상 방송이 아닌 결방을 선택한 그들은 무슨 의도가 있었던 것일까? 전혀 다른 장르이지만 매력적인 두 드라마의 결방으로 인해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결방 노림수;터널과 시카고 타자기 몰아보기와 다이제스트 나름의 이유를 담았던 결방 30여 년 전 범인을 잡기 위해 들어선 터널에서 역습을 받고 쓰러진 주인공. 그렇게 깨어나 터널 밖으로 나오니 그곳은 자신이 살던 시대가 아니다. 30년이 훌쩍 지난 그곳에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은 장르 드라마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80여 년 전 독립군이었던 세 남녀가 다시 만났다. 하나는 유령으로 두 사람을 연결시켰다. .. 2017. 5. 7.
윤식당 7회-모든 것이 느리게 흐르는 매직 아일랜드가 주는 힐링의 힘 그 섬은 모든 것이 느리게 흐른다. 느리게 흐르는 그 섬은 편안함을 선사한다. 바쁘게 이어지는 시간들이 그 섬에만 가면 전혀 다르게 흐른다는 것은 반가운 일이 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 섬에서 유독 바쁜 이들은 다름 아닌 윤식당이다. 여유를 즐기기 위해 찾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라는 점에서 이해할 수 있지만 아쉬움도 있다. 느리게 흐르는 시간;여유가 넘치는 섬에서도 여전히 빠르게 흐르는 여정의 초고속 시간 단 일주일 동안 이어지는 식당. 낯선 섬에서 한국 음식을 알리는 은 흥미롭다. 아름다운 섬에서 수많은 여행자들을 상대로 식당을 연다는 것 자체가 주는 재미. 그리고 이곳을 찾는 이들이 느끼는 호기심까지 더해지며 은 많은 재미까지 남겨주었다. 새로운 메뉴인 파전을 준비하기는 했지만 제대로 선을 보일 수도.. 2017. 5. 6.
JTBC 뉴스룸-나선형 길에선 우리 보이는게 한심해도 투표는 바로하자 대선 사전투표 첫날 11.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총선의 기록을 넘어선 이 기록은 5일 사전투표가 끝나면 20%를 넘길 수도 있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그만큼 이번 대선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의미다. 최소한 80% 이상의 투표율이 나올 것이라는 예측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뒤통수가 부끄럽다;우리 한심해도 투표는 바로 하자, 짐승의 시대는 가고 이제 인간의 시대를 되찾을 시기 사전투표 첫날 폭발적인 호응이 이어졌다. 11%가 넘는 투표율은 지난 총선을 넘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이제는 투표에 적극적인 국민이 되었다. 이명박근혜 정권과 비슷한 권력이 다시 나와서는 안 된다는 확신이 만든 자각일 수도 있다. 변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 바른정당 의원 12명이 집.. 2017. 5. 5.
JTBC 뉴스룸-징검다리 연휴와 노동자, 그리고 황교안이 금지시킨 진실 세월호 인양을 둘러싼 논란은 대선이 끝난 후에도 이어질 수밖에 없게 되었다. 악의적인 SBS의 가짜뉴스는 결과적으로 판을 흔들려는 의도가 명확하다. 잘못된 보도라도 사과를 한다 해도 깜깜이 선거가 이어질 6일 동안 이를 악용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SBS의 악의적 보도는 법의 심판을 받아야만 한다. 악의적 가짜뉴스;박근혜 비리 감춘 황교안, 징검다리 연휴에서 명확해지는 대한민국의 현실 지지율 조사가 발표되지 않은 시간 동안 순위 변화는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다. 이는 수많은 말들이 오가고 이로 인해 표심이 변할 수도 있다는 명확한 의미이기도 하다. 이런 상황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독주를 하는 형국이다. 확장성에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문재인 후보가 대선 승자가 될 가능성은 가장 높다. 묻지마 .. 2017. 5. 4.
귓속말 12회-김갑수 향한 이보영과 이상윤의 반격 통쾌하다 도저히 무너질 것 같지 않던 거대한 벽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대한민국을 쥐고 흔드는 거대 로펌 태백의 최일환은 세상에 두려울 것이 없는 존재다. 오직 자신을 트라우마로 이끌던 강유택까지 제거한 상황에서 이제 거칠 것은 없다. 그 누구도 이제는 자신을 힘들게 할 자는 없다고 확신했다. 끝은 언제나 새로운 시작; 아버지를 버리고 영주를 선택한 동준, 모든 재산을 버리고 복수를 선택한 정일 모두에게 외면을 받은 죽음. 그 죽음 속에서 외롭게 빈소를 지키는 영주를 찾은 동준는 죄책감에 휩싸일 수밖에 없었다. 결국 자신의 타협이 만든 결과가 신창호의 죽음을 이렇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자신의 명예를 위해 동준은 억울한 이를 희생자로 삼았다. 신창호가 범인이 아니고 그 진실 뒤에 누가 있는지 알면서도 최일환의 내민 .. 2017.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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