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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241

문재인 세월호 보도 SBS 해명으로 끝날 일 아니다 지독하다. 지난 2012년 대선과 유사한 상황이 다시 재현 되었으니 말이다. 당시에도 문재인 후보는 유력한 대선 후보였다. 하지만 마지막 대선TV토론을 앞두고 경찰은 국정원 개입이 없었다는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렇게 최악의 후보였던 박근혜는 대통령이 되었다. 물론 그 당선과 관련해서도 여전히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이 가득한 상황이지만 말이다. 2012년을 꿈꾼다; SBS의 악의적인 가짜뉴스, 문재인 후보가 해수부 움직여 세월호 인양 시기를 선택했다? 충격적인 기사가 아닐 수 없다. 해수부를 움직인 문재인 후보가 세월호 인양 시기를 조절해왔다는 것이다. 지난 3년 동안 세월호 인양을 하지 않은 것은 유력한 대선 후보인 문재인 측이 해수부와 거래를 했기 때문이란다. 그렇게 해서 조기 대선이 되자 문 후보.. 2017. 5. 3.
나영석 사단-유시민과 유희열의 알쓸신잡 새예능이 기대되는 이유 유시민과 유희열이 함께 하는 예능이라? 상상이 가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중간에 나영석 피디를 넣어보면 상황은 다르다. 나영석 사단이 그동안 해왔던 방식을 보면 이 조합이 이상하지 않으니 말이다. 이 정도면 최고로 다가오니 말이다. 다시 나영석 사단이다; 유시민과 유희열의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 기대된다 여행 버라이어티의 새로운 장들을 만들고 이끌어왔던 나영석 사단이 새로운 도전이 나섰다. 섬에서 식당을 여는 이 기존 그들이 보여준 예능을 합해 놓은 진일보한 형태의 예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그들이 다시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시작했다. 의 후속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은 이라는 긴 제목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이 프로그램이 주목되는 이유.. 2017. 5. 2.
귓속말 11회-이보영 오열과 주먹 불끈 쥔 이상윤 반격은 시작된다 동준은 영주에게 귓속말로 "날 믿어요"라는 말을 했다. 살인사건 범인을 잡으려다 오히려 살인범이 되어버린 영주를 향한 동준의 마음은 명확해졌다. 살인 누명을 벗기기 위해 뭐든지 하려는 동준의 노력과 달리, 상황은 더욱 복잡하게 이어졌고, 아버지를 잃은 영주의 오열과 주먹을 불끈 쥔 동준의 반격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쫓고 쫓기는 추격전; 영주를 위한 아버지의 거짓말 죽음과 바꾼 딸, 진실을 위한 반격은 시작되었다 살인범을 잡기 위해 송 비서를 추격하던 영주는 붙잡았다. 하지만 이 상황은 의외의 변수가 존재했다. 송 비서를 추격하던 영주의 차 트렁크에 시체가 들어있었기 때문이다. 사라진 강유택의 사체가 영주의 트렁크에서 발견되어 긴급 체포되는 신세가 되어버린 그녀. 상황은 지독하다. 철저하게 조작된 사건.. 2017. 5. 2.
시카고 타자기 7, 8회-유아인 임수정 눈물의 포옹, 운명처럼 다시 찾은 사랑 전생의 기억을 간직하고 태어난 두 남녀가 마침내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기 시작했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지는 못하지만 기억이 모두 지워져야만 했던 둘은 기억의 흔적을 남겼다. 30년대 수연은 과연 누구에게 총을 쐈을까? 그리고 그들은 왜 다시 만나게 되었을까? 돌고 돌아 마주한 세주와 설; 80년이 넘어 재회한 그들은 사라진 기억을 되찾을 수 있을까? 과거에도 티격태격했던 설과 세주는 다른 생을 살게 된 현재에서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이들의 운명은 이루지 못한 사랑이 만든 아쉬움이 만든 결과일지도 모른다. 두 사람 모두 기억의 파편을 간직한 채 떠돌았고, 그렇게 새롭게 태어났다. 전생의 기억은 어느 순간 그들에게 소환되었다. 세주와 설의 인연은 80여 년 전인 1930년 일제강점기였다. 독립운동을 하던 .. 2017. 5. 1.
그것이 알고 싶다와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왜 전두환에 주목했나? 전두환 회고록은 왜 이 시점에 황당한 내용을 담았을까? 세상 모두가 아는 잔인한 학살자가 자신도 피해자라고 외치는 이 말도 안 되는 상황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과거를 제대로 청산해야만 한다. 하지만 적폐가 청산 되지 않는 한 제대로 된 미래는 존재할 수 없음을 전두환이 증명하고 있다. 전두환 회고록 의미; 그것이 알고 싶다와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전두환 회고록에 주목한 이유 전두환의 회고록을 모두 읽어보지는 않았다. 그리고 읽을 이유도 없다. 회고록을 사는 것 자체가 모욕적인 행위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다행스럽게도 읽지 않아도 이를 제대로 분석해주는 방송이 있어 다행이다.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부분은 왜곡이 넘쳐 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난 4월 29일 .. 2017. 5. 1.
무한도전 진실게임-가짜 뉴스 풍자한 추격전, 재미와 의미 모두 잡았다 돌아왔다. 무한도전의 풍자의 재미를 만끽하게 해준 은 시의 적절한 소재와 무도 만이 만들 수 있는 재미까지 모두 담았다. 거짓이 진실이 되는 이 한심한 현실 속에서 무도가 보여준 흥미로운 추격전의 모든 변수를 만들어낸 박명수는 압권이었다. 제대로 된 선거가 답; 박명수가 퍼트린 가짜 뉴스와 미움 받을 용기, 무도 진실게임을 살렸다 인간은 하루에 200번 정도 거짓말을 한다. 의식하든 의식하지 않든 우린 수시로 거짓말을 하며 살아간다는 의미일 것이다. 이런 상황에 무도는 진실을 앞세운 게임을 진행했다. 추격전에 거짓말을 제외한 진실만 앞세워 게임을 하라는 주장은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다. 추격전의 핵심은 속고 속이는 상황이 만드는 재미가 핵심이다. 이런 상황에서 거짓말을 할 수 없게 만드는 조건들은 핵심을 .. 2017.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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