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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241

썰전-TV 대선 토론과 송민순 회고록 논란, 유시민 작가의 명쾌한 진단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TV 대선 토론은 중요하게 다가온다. 시대가 흐르고 더욱 짧은 대선 기간은 TV 대선 토론을 중요하게 만들고 있다. TV 대선 토론 이후 후보자들의 지지율이 변하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남은 토론회는 차기 대통령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재미있게 풀어 쓴 TV대선 토론; 제2의 NLL 논란 이끌고 있는 송민순 회고록 논란, 대선 진단이 흥미롭다 유시민과 전원책이라는 극과 극이 만나 사안에 대해 토론을 하는 은 언제나 흥미롭다. 이번 주에는 중요한 화두가 'TV 대선 토론'일 수밖에 없었다. 이례적인 장미 대선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장외 선거전을 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TV 대선 토론'은 중요하다. 이번 대선에서 중요하게 자리 잡고 있는 'T.. 2017. 4. 28.
추리의 여왕 7회-최강희 권상우 지리한 추리극, 지루함은 시청자들의 몫 설옥의 시누이 가상 납치 사건을 추격하는 과정은 몰입도를 높이지 못했다. 설옥이 절실하게 필요한 완승은 말도 안 되는 주장을 받아줘야 하는 상황은 이해할 수 있지만, 극의 재미는 많이 떨어졌다. 시누이가 납치될 것이라는 추측성 추리는 무리수를 던질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지루해지는 추리극;자기 세상에 빠진 설옥과 억지스럽게 하나가 되는 듯한 완승, 보다 매력적인 케미가 필요하다 시누이가 납치될 것이라는 주장은 당혹스럽다. 어떻게 될지 알 수도 없는 상황에서 홀로 납치될 것이라 주장하는 과정은 설득력이 조금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이 과정에서 드러난 설옥의 행태는 강박증에 걸린 환자처럼 조급하고 집착만 강했다. 너무 강한 몰입은 그래서 역설적으로 몰입을 방해했다. 완승이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는 설옥의.. 2017. 4. 27.
귓속말 10회-덫에 빠진 이보영, 악마 잡기 위해 괴물과 손 잡을까? 영주가 강유택의 살인범으로 누명을 쓰게 되었다. 악마가 되어버린 최일환이 짠 시나리오는 그렇게 억울한 희생자를 또 만들고 있었다. 악마를 자처한 일환과 괴물이 되어 복수를 다짐한 정일, 그리고 아버지에 이어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된 영주. 악마를 잡기 위해 동준은 괴물의 손을 잡을 수 있을까? 덫에 빠진 영주; 복잡하게 얽히기 시작한 사건, 동준 악마 일환 잡기 위해 괴물 정일과 손 잡을까? 문제의 사무실로 향한 영주는 그곳에서 강유택 회장이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그리고 울리는 전화기에는 아들의 이름이 찍혀 있다. 이 말도 안 되는 상황에서 전화기 쪽으로 움직이던 영주는 쓰러지고 말았다. 시체를 수습하기 위해 남아 있던 송 비서의 공격 때문이었다. 이미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 2017. 4. 26.
시카고 타자기 6회-유령 고경표는 왜 기억을 잃었을까? 전생을 알게 되었다. 1930년대 자신들이 함께 어울린 연인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세주는 당혹스러웠다. 누군가 나타나 나의 전생을 이야기한다면 누구도 믿을 수는 없을 것이다. 더욱 나에게만 보이는 유령이 자신의 전생을 이야기하는 것은 무엇으로도 설명할 수가 없으니 말이다. 기억을 잃은 유령; 1930년대 우린 연인이었다, 80여년의 세월이 흘러 다시 만난 운명의 시간들 세주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기자회견까지 해서 유령 작가를 세상에 알렸다. 하지만 영상 속에 등장하는 것은 자신이 전부다. 아무도 없다. 자신에게는 유령 작가는 없는 것일까? 하지만 실제 유령 작가는 존재했다. 더 당황스러운 것은 자신의 눈앞에 있는 유진오는 정말 유령이라는 사실이 문제였다. 믿고 싶지 않았다. 자신이 유령을 본.. 2017. 4. 23.
시카고 타자기 5회-고경표 유아인의 진짜 유령작가의 커밍아웃 의미 진짜 유령 작가가 등장했다. 그저 작가의 그림자일 뿐인 무명 작가가 아닌 실제 유령인 작가가 한세주 작가를 찾았다. 신기를 받은 세주는 그것이 온전히 자신의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없었다. 난생 처음 찾아온 신을 받고 당황하는 세주는 그 지독한 고통의 끝에서 진짜 유령 작가와 마주했다. 유령 작가와 마주한 세주; 과거를 다시 보기 시작한 설이와 악마의 속삭임에 혼란스러운 세주 유령인 진오는 세상 모든 곳을 떠돌며 많은 이들을 찾아다닌다. 그렇게 그들에게 신비로운 영감을 던져주는 유령은 어디에서 시작되었던 것일까? 그건 이미 답이 나왔다. 1930년 조선에서 만들어졌다는 타자기가 답이기 때문이다. 시카고에 살고 있던 카페 주인이 어렵게 구한 그 시카고 타자기가 곧 답이었다. 자신을 찾은 유령 작가와 마주한 .. 2017. 4. 22.
윤식당 5회-어느날 발리에서 생긴 일, 그들이 보여준 삶의 결들이 반갑다 비와 함께 찾아온 손님들로 인해 '윤식당' 주방은 정신이 없다. 중국인 단체 손님으로 인해 정신 없었던 비의 낭만을 보내고 식당 운영의 맛을 알게 된 그들의 모습은 더 흥미로워졌다. 식당 운영을 해본 적 없는 그들이 낯선 곳에서 세계 곳곳의 사람들과 어울리는 과정은 그 자체가 흥미로울 수밖에 없었다. 그날 발리에서 생긴 일; 작은 섬에서 벌어진 TV쇼, 그곳을 찾은 그들에게는 어떤 추억이 쌓였을까? 갑작스럽게 찾아온 비. 그리고 비를 피해 찾아온 손님들. 그렇게 주문은 쏟아지고, 정신 없이 음식을 하는 주방은 패닉 직전까지 이어질 수밖에 없었다. 준비한 재료까지 모두 소진할 정도로 정신이 없던 그들. 난생 처음 해보는 식당 영업은 순간의 기지를 요구하고는 했다. 재료까지 부족한 상황에서 자꾸 찾아오는 손.. 2017.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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