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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 방송이야기/NEWS 뉴스읽기186

JTBC 뉴스룸-박하사탕과 세월호,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 며칠이 지나지 않았지만 기존 정권과는 차원이 다른 변화가 읽히고 있다. 광장의 목소리가 권력으로 승화 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실제 인선 과정을 보면 광장의 외침이 현실이 될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물론 초심이 끝까지 갈 수 있을 것인가? 에 대한 의문은 남을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시작은 광장이다. 박하사탕vs박하사탕; 영화 속 박하사탕과 현실 속 박하사탕, 그 기묘함 속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문재인 후보가 이제 대통령이 된 후 이틀 째 인선에 많은 이들은 환호하기도 했다. 조국 서울대 교수가 민정수석으로 확정되면서 검찰 개혁은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대선 과정에서 국민이 가장 바라는 개혁 과제 중 1순위가 바로 검찰 개혁이었다. 우병우와 박근혜 정권에 대한 분노.. 2017. 5. 12.
JTBC 뉴스룸-무명 배우 33인의 꿈을 꾼다 그 파형의 울림을 기억하라 대선 공식 선거일이다. 모두가 자신에게 주어진 한 표를 행사해야 할 중요한 시간이다. 나라를 바꾸고 싶다면 자신에게 주어진 한 표를 소중하게 행사해야만 한다. 물론 선거철에만 반짝하는 관심이 아니라 선거와 선거 사이 그 긴 시간 세상을 바꾸기 위한 노력이 전제되어야 하겠지만 말이다. 파형의 울림; 혼자 꿈꾸면 영원히 꿈이지만 함께 꿈꾸면 현실이 된다 대선 마지막 날까지 각 후보들은 최선을 다했다. 장미대선이라 불리는 이번 대선은 박근혜가 대통령직에서 파면을 당하면서 보궐선거로 치러지는 첫 대통령 선거다. 그만큼 많은 변수들이 도사리고 있는 선거라는 의미다. 과거 선거와 달리 유력 대선 후보 다섯 명이 모두 마지막까지 대선 레이스를 이끌었다는 점에서도 흥미롭다. 사전 투표 역시 대선에서는 처음 이어졌다. .. 2017. 5. 9.
JTBC 뉴스룸-나선형 길에선 우리 보이는게 한심해도 투표는 바로하자 대선 사전투표 첫날 11.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총선의 기록을 넘어선 이 기록은 5일 사전투표가 끝나면 20%를 넘길 수도 있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그만큼 이번 대선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의미다. 최소한 80% 이상의 투표율이 나올 것이라는 예측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뒤통수가 부끄럽다;우리 한심해도 투표는 바로 하자, 짐승의 시대는 가고 이제 인간의 시대를 되찾을 시기 사전투표 첫날 폭발적인 호응이 이어졌다. 11%가 넘는 투표율은 지난 총선을 넘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이제는 투표에 적극적인 국민이 되었다. 이명박근혜 정권과 비슷한 권력이 다시 나와서는 안 된다는 확신이 만든 자각일 수도 있다. 변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 바른정당 의원 12명이 집.. 2017. 5. 5.
JTBC 뉴스룸-징검다리 연휴와 노동자, 그리고 황교안이 금지시킨 진실 세월호 인양을 둘러싼 논란은 대선이 끝난 후에도 이어질 수밖에 없게 되었다. 악의적인 SBS의 가짜뉴스는 결과적으로 판을 흔들려는 의도가 명확하다. 잘못된 보도라도 사과를 한다 해도 깜깜이 선거가 이어질 6일 동안 이를 악용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SBS의 악의적 보도는 법의 심판을 받아야만 한다. 악의적 가짜뉴스;박근혜 비리 감춘 황교안, 징검다리 연휴에서 명확해지는 대한민국의 현실 지지율 조사가 발표되지 않은 시간 동안 순위 변화는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다. 이는 수많은 말들이 오가고 이로 인해 표심이 변할 수도 있다는 명확한 의미이기도 하다. 이런 상황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독주를 하는 형국이다. 확장성에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문재인 후보가 대선 승자가 될 가능성은 가장 높다. 묻지마 .. 2017. 5. 4.
문재인 세월호 보도 SBS 해명으로 끝날 일 아니다 지독하다. 지난 2012년 대선과 유사한 상황이 다시 재현 되었으니 말이다. 당시에도 문재인 후보는 유력한 대선 후보였다. 하지만 마지막 대선TV토론을 앞두고 경찰은 국정원 개입이 없었다는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렇게 최악의 후보였던 박근혜는 대통령이 되었다. 물론 그 당선과 관련해서도 여전히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이 가득한 상황이지만 말이다. 2012년을 꿈꾼다; SBS의 악의적인 가짜뉴스, 문재인 후보가 해수부 움직여 세월호 인양 시기를 선택했다? 충격적인 기사가 아닐 수 없다. 해수부를 움직인 문재인 후보가 세월호 인양 시기를 조절해왔다는 것이다. 지난 3년 동안 세월호 인양을 하지 않은 것은 유력한 대선 후보인 문재인 측이 해수부와 거래를 했기 때문이란다. 그렇게 해서 조기 대선이 되자 문 후보.. 2017. 5. 3.
JTBC 뉴스룸 손석희 사과가 아름다운 이유 손석희 앵커가 자신이 진행하는 'JTBC 뉴스룸'에서 공식 사과를 했다. 뉴스를 진행하는 도중 사과를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통상 사과할 일이 있으면 자막으로 공지하거나 뉴스 말미에 간단하게 사과를 하는 방식으로 정리하는 것이 지금까지 언론이 보여준 최고의 사과였다. 사과는 용기다; 오보에 대한 분명한 사과, 긴 시간을 들인 진정한 사과는 그래서 아름답다 대선이 점점 가열되는 상황에서 각 당은 매일 발표되는 지지율 발표에 일희일비한다. 언론에 보도되는 지지율은 대선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는 없기 때문이다. 짧은 선거 기간 국민의 표심 향방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부동표에 의해 좌우될 수밖에는 없다. 'JTBC 뉴스룸'은 대선 보도를 위해 매일 지지율을 분석하는 코너를 만들어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자.. 2017.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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