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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드라마이야기/Korea Drama 한드

언더커버 하이스쿨 4회-서강준 진기주 사고 키스도 키스다

by 자이미 2025.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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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위에 뒤늦게 출석한 해성은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퇴학 결정 직전 그곳에 해성은 불법 도박 사이트 실질적인 운영자를 데려왔습니다. 혈혈단신 조직 속으로 들어가 일망타진하는 해성의 실력은 에이스다웠습니다. 물론 뒤늦게 국내4팀이 가세했지만 말이죠.

 

벗어날 수 없는 상황에서 유일한 친구가 되어준 해성까지 배신할 수밖에 없었던 동민이었습니다. 자신은 몰라도 할머니를 협박하는 상황에서 선택은 없었습니다. 국회의원 아버지를 두고 돈까지 많은 태수의 요구를 동민은 수용할 수밖에 없었죠.

언더커버 하이스쿨 4회-이들의 사고 키스도 키스다

최악의 상황 학폭위에 출석한 해성은 속 시원하게 모든 것을 정리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태수가 꾸민 짓임을 말이죠. 도박에 빠져서 아이들을 때리고 돈을 갈취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동민 할머니 신분증으로 사기까지 친 자를 그냥 둘 수는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협박을 일삼고 그것도 안되자 해성에게 주먹질을 하는 태수는 퇴학당했습니다. 이사장 역시 국회의원의 아들을 퇴학시키는 일은 쉽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쓸모가 다한 국회의원 정도는 명주에게 아무런 의미도 없었습니다. 

 

명주에게는 쓸모가 사라진 국회의원보다는 아버지가 숨긴 금괴 수수께끼를 풀고 있는 해성이 더 마음에 드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단순한 학폭 수준이 아니라 형사사건 가해자인 자를 굳이 학교에서 보호할 이유도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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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에서는 다양한 관계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궤종시계 괴담을 동민에게 들은 해성은 문제를 풀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걸 통해 뭘 할 수 있을지도 알 길이 없죠. 다만 동민이 괴담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은 다행이었습니다.

 

해골 모형 옆에 있던 열쇠를 아무리 돌려봐도 시계를 열 수는 없었습니다. 그런 해성을 보고 유정은 '쌍둥이 시계'라고 알려줍니다. 로비만이 아니라, 병문고 학생회 안에도 있음을 알려주죠. 문제는 학생회를 들어가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겁니다.

 

잠깐 구경만 하자고 해도 학생회장인 예나에게 단칼로 거부당하죠. 차라리 학생회에 들어오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전날 해성을 위해 산 선물을 건네지만, 그걸 받을 해성은 아니죠. 담임인 수아를 찾아가 학생회 임원이 되는 방법을 묻지만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 4회-예나는 왜 해성을 좋아할까?
언더커버 하이스쿨 4회-학폭위 해성이 정리했다

학생들 100명의 서명을 받고, 시험도 전교 10등 안에 들어야 하는 등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팀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하죠. 물론 친구가 하나도 없었던 동민부터 서명에 나섰습니다. 그리고 태수와 함께 동민을 괴롭혔던 애들도 가세하지만, 그들의 도움은 전혀 도움이 될 수 없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해성을 돕기 위해 나선 것은 국내4팀이었습니다. 학교 앞에서 쇼를 하면서 해성의 학생임원 돕기 행사를 하기 시작했으니 말이죠. 공부 역시 갑작스럽게 잘할 수는 없는 일이지만, 벼락치기로 등수 올리기 작전에 돌입합니다.

 

마지막 선택지인 학생회장의 동의는 오히려 아무런 걱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예나가 해성을 좋아하기 때문이죠. 문제는 유정이었습니다. 자신의 시녀 노릇할 인물로 예나는 유정을 선택했습니다. 유정 역시 최고 능력자의 곁에 있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동의했죠.

 

문제는 해성을 학생회임원으로 맞이하는 것에 유정이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예나로서는 당황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감히 자신의 의견에 반한다는 사실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을 알면서도 유정이 반대한 것은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오빠에게 자신이 어떤 상황인지 보여주고 싶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옥상에서 해성을 만난 자리에서도 분노하며 절대 학생회 임원이 되려고 하지 말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이쯤 되면 해성 정도면 "아! 이 아이가 무슨 문제가 있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 4회-복잡해지는 관계들

예나가 해성을 좋아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나쁜 남자에 대한 호기심이자 엄마에 대한 반발이기도 합니다. 모든 것을 다 가진 것 같아 행복할 것 같지만 예나는 너무 강한 엄마에게 완벽하게 사육당하는 존재일 뿐이었습니다. 숨도 제대로 쉴 수 없을 정도로 엄마가 시키는 대로 해야만 하는 예나에게 해성은 자신과 너무 다른 자유 그 자체이기에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외모도 뛰어난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말이죠.

 

동민이 알려준 학교 괴담 중 다른 것은 만년 2등이었던 여학생이 1등만 하는 여학생을 시기해 옥상에서 밀어 죽인 사건이었습니다. 이 괴담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단순히 학교에 홀로 남지 못하게 하는 행위일까요? 그게 아니라면 순위 경쟁의 문제를 환기시키기 위함일까요?

 

괘종시계와 연결된 괴담이지만 그것만으로 정리되지 않을 듯 보입니다. 예고편에 시험에서 예나가 전교 1등에서 밀려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이 괴담이 현실과 유사하게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했습니다. 학교 괴담과 현재가 연결되고 있다는 점은 그래서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해성에게는 긴급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피할 수 없는 예비군 훈련을 해야 하는데 학생으로 신분을 숨긴 상태에서 이를 그대로 말할 수도 없는 일이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감기를 핑계되었지만 문제는 수아가 해성에게 관심이 있다는 겁니다.

 

학생이 아프다고 모든 교사가 이런 행동을 하지는 않습니다. 직접 집으로 오겠다는 수아로 인해 국내4팀은 난리가 나고 말았습니다. 학생이 혼자 사는 방으로 꾸미기 위해 모두가 나서서 겨우 수아가 오기로 한 시간에 맞출 수 있었죠.

언더커버 하이스쿨 4회-해성과 수아의 사랑은 필연이다

하지만 수아가 조금 먼저 오며 팀장과 팀원들은 방을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다급하게 문을 열자 수아는 아프다는 해성을 위해 죽을 가지고 왔습니다. 다급하게 움직이다 열이 난 해성은 완벽하게 감기에 든 학생이었습니다.

 

문제는 이 상황에 죽을 쏟고 말았다는 것이죠.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로 수아의 바지는 엉망이 되었고, 화장실 좀 쓰자는 말에 방으로 들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문제는 옷장에 숨어있던 요원 막내였습니다. 좁은 옷장에 셋이 숨어 있는 상황에서 기침이 나오려는 상황을 참기 어려웠기 때문이죠.

 

어떻게든 집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노력하는 와중에 옷장에서 막내 요원인 영훈이 기침을 하려 하자 미정은 입으로 입을 막아 소리를 잡았습니다. 문제는 이것도 키스라고 영훈은 황홀해서 기절하고 말았다는 겁니다. 그 좁은 옷장의 문은 열리고 황홀해서 기절한 영훈이 쓰러지자 밖에 있던 해성을 건드렸고, 수아와 함께 넘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전혀 의도하지 않았지만, 넘어지며 둘의 입술은 부딪치고 말았습니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은 곧 사고였습니다. 하지만 사고로 일어난 키스도 키스라 이들의 관계가 기존과는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은 자명합니다. 그리고 국내4팀들과 마주하게 되면서 이들의 정체도 더는 숨길 수 없게 되었죠.

 

결국 수아가 이들과 함께 작전을 수행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밖에는 없습니다. 여기에 수아가 어린 시절 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해성일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죠. 초등학생 시절 애틋함을 남기고 헤어졌던 그 아이가 해성이라면 이들의 첫사랑은 이렇게 이뤄지는 것이겠죠.

언더커버 하이스쿨 4회 스틸컷

학폭위에서 해성은 분개해서 태수의 행동을 비난하고 욕을 시원하게 내뱉는 모습은 통쾌했습니다. 자신의 과거가 되살아난 것도 있지만, 말도 안되는 갑질로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는 해성의 캐릭터가 완벽하게 구현되었다는 점에서도 흥미로웠습니다. 

 

두 개의 학교 괴담은 알게 되었지만, 마지막 괴담은 아무도 모른다고 합니다. 이는 세 개의 학교 괴담이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이를 누군가는 알고 있을 것이란 확신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괘종시계에서 마지막 괴담을 찾을 수 있다는 의미일 겁니다. 과연 학교 괴담은 금괴의 위치를 알려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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