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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 방송이야기2447

불타는 청춘-안혜경과 김혜림으로 증명한 장수 이유 중년 남녀 스타들의 여행을 담은 이 시작된지도 벌써 4년이 넘었다. 처음엔 누구도 이렇게 오랜 시간 장수할 것이라 보지는 못했다. 중년 스타들의 여행을 누가 관심 있게 보겠냐는 회의론이 컸으니 말이다. 초기 멤버들이 조금 조정이 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잊힌 스타들을 보는 재미와 함께 기존 예능과 달리, 중년이 된 스타들의 예능은 그 나름의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김국진마저 막내였던 시작은 그렇게 그가 결혼 후 하차한 후에도 여전히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김국진이 메인 MC로 전체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그의 결혼은 위기였으니 말이다. 이 대단한 것은 그 위기도 잘 넘겼다. 그리고 새로운 친구들이 정기적으로 얼굴을 내밀며 새로운 형태로 균형을 잡아가며 슬기롭게 상황을 이겨내고 안정.. 2019. 10. 16.
PD수첩-CJ와 가짜 오디션 청춘의 꿈 빼앗은 사기 사건 이미 많이 알려졌듯 엠넷에서 방송된 오디션 프로그램의 실체는 충격 그 자체였다. 오디션은 공정성이 생명이다. 이를 잃어버리는 순간 모든 것은 무너진다. 신뢰와 믿음이 없는 경쟁은 경쟁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권력을 가진 자들의 취업 비리와 이번 사건은 닮아있다. 단순한 실수는 이곳에 존재할 수 없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철저하게 조작된 오디션이었다. 그렇지 않고는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철저하게 조작된 사기극이라는 것이 다수의 의견이다. '국민 프로듀서'라는 명칭은 많은 이들을 흔들었다. 내가 직접 선택한 연습생이 스타가 되도록 돕는 방식에 많은 시청자들은 환호했다. 성장 스토리, 육성 게임처럼 집중하고 애착을 가질 수 있는 대상이 생긴다는 것은 당연하게도 집중력을 키울 수 있다... 2019. 10. 16.
설리 사망 무엇이 극단적인 상황으로 몰아갔을까? 설리가 사망했다. 도무지 믿어지지 않는 소식이다. 어린 시절부터 아역 배우로 시작해 걸그룹으로 다시 성인 연기자로 변신하며 열심히 살려 노력했던 설리다. 하지만 그는 허무하게 그렇게 갑자기 떠나버렸다. 지인들은 평소 우울증 증세가 있었다고 한다. 대인기피증과 공황장애 증세도 보였다고 한다. 하지만 대외적으로 잘 적응하며 살아가는 듯 보였다. 방송 활동도 정기적으로 하면서 다시 연예인 설리로서 살아가는 듯했다. 설리가 출연했던 은 사망 후 공격을 받고 있다. 깊은 상처를 입은 설리에게 악플을 읽도록 강요했다는 것 때문이다. 비난을 받을 수도 있는 일이지만, 이를 통해 치유의 과정을 경험한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측면도 존재한다. 다만, 설리의 심리 상태가 이를 이겨낼 수 있는 정도가 아니었다면 내상이 더욱.. 2019. 10. 15.
놀면 뭐하니?-유재석 뽕포유 유산슬의 전설을 만든다 이제는 유산슬이다. 드럼 지니어스에서 잠시 나와 트로트 가수 유산슬이 되어 새로운 작업에 돌입하게 되었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시키면 뭐든 다하는 무한도전 정신으로 유재석 홀로 고군분투 중이다. 김태호 피디가 준비를 하고 사전에 예고도 없이 툭 상황에 유재석을 던져 놓는다. 가수 태진아-진성-김연자-작곡가 김도일이 한 중국집에 모인 상황부터 는 시작되었다. 유재석이 트로트 가수 유산슬이 되는 과정을 지켜보고 실제 무대에도 세웠단 주역들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갈 수밖에 없다. 유재석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 자리에서 이들은 이미 유산슬 앨범이 완성되었다. 유산슬의 가능성을 본 진성은 바로 제작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은행 대출이라도 받아서 앨범을 내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자, 태진아가 끼어들어 지분 10%만.. 2019. 10. 13.
비긴어게인 3-박정현 샹들리에 베로나를 홀렸다 갓정현이 베로나를 사로잡았다. 에서 보여준 박정현의 노래는 누군들 반하지 않을까? 국적과 상관없이 모든 이들을 황홀하게 만드는 박정현의 노래는 베로나를 감미롭게 만들었다. '아베 마리아'로 지난 회를 장식했던 박정현의 노래는 모두를 행복하게 해 주었다. 이탈리아 음악 여행은 감미로움을 가득 담아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고 있다. 김필이라는 존재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해 주었다는 점에서도 반가웠다. 아쉽게도 막내 수현이 국내 행사로 인해 중간에 갈 수밖에 없었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 수현의 노래 솜씨도 새롭게 확인하고 놀란 이들이 많을 정도로 노래 참 잘하는 가수다. 베로나로 이동해 첫 버스킹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패밀리 밴드에게 깜짝 선물이 도착했다. 바로 수현이었다. 너무 놀라서 일동 정지를 할 정도로 .. 2019. 10. 12.
삼시세끼 산촌편 10회-염정아 줄넘기 도전과 박서준 산촌 레스토랑 마지막 한 회를 남겼다는 사실이 아쉽기만 하다. 산촌에서 하루 세끼를 직접 해 먹고 일을 하는 그 단순한 삶이 행복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은 어찌 보면 의아하기도 하다. 이 단순한 삶이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은 현재 우리의 복잡함이 불행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니 말이다. 박서준이 마지막 손님으로 오면서 분위기는 더 흥겨워졌다. 쉽게 가까워지는 이 남자 매력적이니 말이다. 줄넘기 2단 뛰기로 만원을 벌어준 서준과 달리, 좀처럼 줄넘기가 불가능한 정아의 모습은 웃길 수밖에 없었다. 제자리에서 줄을 넘어야 하는데 전진하는 모습이 이상할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부추김에 도전을 하기는 했지만 2단 뛰기도 하는데 1단 뛰기 10번이면 1만원이라는 제작진의 제안에 도전을 선택했지만 정아에게 줄넘기는 난공불락이었다. 큰 웃음.. 2019.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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