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Broadcast 방송이야기2447

스트레이트-전범 기업에 무적의 힘 준 자는 누구인가? 누군가 아베보다 내부의 친일파가 더 문제라고 지적했던 적이 있다. 독재자 아베의 행태는 결과적으로 일본인 스스로 풀어내야 할 과제다. 그들이 우리에게 싸움을 걸면 맞서 싸울 수밖에 없지만, 일본 내부의 문제를 우리가 해결해줄 수는 없는 일이라는 의미다. 문제는 내부의 친일 매국노들에 대한 문제다. 부끄러움을 모른다. 스스로 친일파라고 외치며 자랑스럽다고 외친다. 토착 왜구라는 말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그들에게는 이미 이성이라는 것은 마비되었다. 일 극우집단들의 장학금을 받고 연구비 명목으로 돈을 받아 성장한 친일파들은 아베 집단에게 나라를 헌납하려는 야심도 가졌다. 이명박근혜 시절 수많은 말도 안 되는 짓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른 것을 보면 그런 생각을 안할 수가 없으니 말이다. 자신의 연구라 주장하며 .. 2019. 8. 27.
캠핑클럽 7회-옥주현 눈물 속에 모든 것이 담겼다 완전체 핑클의 여행도 이제 마지막 여정지에서 하루만 남겨두게 되었다. 데뷔 21년이 되어 다시 만난 이들은 여행을 통해 다시 팬들 앞에 설 수 있을지 고민하는 기회를 가지기로 했다. 지난해 핑클 20주년을 맞아 팬들은 무대에 서기를 간절하게 바랐었다. 핑클 완전체는 제주 효리를 찾아 함께 단체 사진을 찍는 것으로 대신했다.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그들이 어느날 갑자기 모여 핑클로 무대에 서는 것은 쉽지 않다. 전략적으로 목적을 가지고 무대에 서는 과거의 그룹들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핑클 멤버들은 그렇게 무대에 설 마음은 없어 보였다. 마지막 정박지로 향하는 날 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홀로 새벽에 일어난 효리는 잠자는 동생들을 대신해 비를 피하는 방법들을 강구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맞이한 아침. 비 내리는 .. 2019. 8. 26.
일로 만난 사이-이효리 이상순 첫 게스트 위엄 보였다 유재석의 새로운 예능인 가 첫 방송되었다. 유재석을 앞세운 예능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첫 게스트로 나온 것은 다행이었다. 누구보다 유재석을 잘 알고 편하게 방송을 할 수 있는 최적의 게스트이기 때문이다. 이효리 부부가 섭외된 것은 정효민 피디가 JTBC에 있을 당시 를 연출했던 인연이 있었기 때문이다. JTBC 예능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올렸던 프로그램의 출연자와 피디가 이번에는 tvN에서 유재석과 함께 만나게 되었다. 첫 회를 보신 분들이라면 감성과 화면 구성 등이 그대로 느껴졌을 것이다. 이효리 부부가 사는 제주를 찾은 유재석이 찾은 곳은 녹차 농장이었다. 제주이기에 가능한 광활한 녹차밭의 풍광은 흥미로웠다. 자연 그대로 차를 재배하는 이 곳에서 이.. 2019. 8. 25.
삼시세끼 산촌편 3회-정우성 가고 오나라 온 산촌이 주는 행복 정우성과 함께 했던 산촌의 하루는 꿈처럼 흘러갔다. 특별할 것 없지만 함께 일하고 음식 준비해 한상에서 밥을 먹는 행위 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울 수 있는 것 그게 진짜 행복일 것이다. 가 추구하는 가치가 바로 그것이다. 대단할 것 없는 그 행위에서 다시 행복을 찾는 것 말이다. 최대한 자연에서 얻은 것으로 삼시세끼를 해결하려는 노력은 어쩌면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함께 하며 초심으로 돌아간 듯하다. 가사 노동을 일상으로 받아들이도록 교육받아 온 여성이라는 점은 부정하지 못한다. 세상이 많이 달라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그 흔적들은 곳곳에 남아 있으니 말이다. 고기 등 자연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다양한 채소들이 즐비한 산촌에서 자급자족은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소박하지만 그 단순함 속에서 .. 2019. 8. 24.
비긴 어게인 3 in Seoul-정해인 김고은 현명했던 컬래버레이션 이탈리아에서 버스킹을 했던 멤버들이 돌아와 다시 서울에서 합주를 했다. 이탈리아로 떠나기 전 했던 합주와는 또 다른 모습이 만들어졌다. 정해인과 김고은이 객원 멤버로 참가해 함께 버스킹을 했으니 말이다. 이 둘이 출연한 것은 당연히 영화 홍보를 위함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에 나가는 것은 철저하게 영화 홍보를 위함이다. 어쩔 수 없이 홍보를 하기는 하지만 어울리지 않고, 오직 홍보를 위한 홍보가 되어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경우들이 허다하다. 그런 것을 생각해보면 이번 출연은 이질감이 없었다. 두 팀으로 나뉘어 펼쳐진 버스킹 여행은 흥미로움과 기대감을 가지게 만들고 있다. 앞서 이탈리아 버스킹을 마친 팀들의 여정은 끝났지만 그들이 보여준 노래의 울림은 여전히 강렬하게 남는다. 처음으로 팀에 합류한 임헌일과 김.. 2019. 8. 24.
손석희의 앵커브리핑-간악한 아베 정권에게 답은 하나다 간악함이라는 표현만으로도 부족할 것이다. 아베 정권이 벌이고 있는 행태를 보면 그들은 국가 간의 외교 절차를 완전히 무시하는 행동을 벌이고 있다. 무슨 초등학교 못된 아이들이 행패를 부리는 듯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강한 자에 한없이 굴욕적이고, 약한 자에게 사악하게 구는 일본 특유의 특성이 아베 집단을 통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는 중이다. 일본의 일방적 경제 보복에 미국은 침묵으로 일관했다. 동맹국이라면 부당한 행태에 대해 중재자 역할을 자처해야 했다. 물론 트럼프가 경제 보복을 일삼으며 국제 무역을 흔들고 있는 상황에서, 트럼프 따라 하기에 여념이 없는 아베의 작태를 지적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었는지 모른다. ""우리는 절박했습니다.그러나 어제 일어난 일은 정말미안합니다."- 자유와 민주주의를 갈망.. 2019. 8.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