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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드라마이야기/Korea Drama 한드3424

마이 데몬 3회-장례식장에서 송강에 청혼한 김유정, 데몬의 구원자다 도희의 가장 든든한 힘이 되어준 천숙이 갑작스럽게 사망했습니다. 그리고 모두를 경악하게 한 것은 자연사가 아닌,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주 씨 집안사람들은 유언장 내용을 보고 기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도희는 자칫 죽을 수도 있었습니다. 반복적으로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가 이번에는 넋이 나간 채 서 있는 도희를 향해 황산을 뿌리고 도주했죠. 이 순간 도희를 구한 것은 구원이었습니다. 자신의 몸으로 황산을 막았고, 뒤늦게 구원의 몸이 타들어가는 것을 보고 도희는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순간 도희의 십자가가 세겨진 손을 잡자, 구원의 몸을 태우던 상처들이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이를 직접 목격한 도희는 구원이 자신을 구원해 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습니다. 갑작스러운 공격들에 죽.. 2023. 12. 2.
힘쎈 여자 강남순 최종회-브레드송을 마지막에 전면에 내세운 이유 류시오의 죽음으로 모든 것은 끝났습니다. 물론 더 큰 거악들이 존재하지만 그들과 더는 접점을 만들지 못하고 열린 결말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충분히 보이는 상황이기는 했지만, 제대로 수습하지 못하고 열린 결말을 선택한 것은 기대감보다는 아쉬움으로 다가옵니다. 할머니 중간으로 인해 겨우 깨어난 남순은 시오에게 일방적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희식이 현장에 도착하며 그들의 일방적 대결은 끝났지만, 남순은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절대 무너질 수 없는 남순은 일반인이라면 죽을 수도 있을 치사량의 마약을 먹고도 버텼지만, 더는 일어날 수 없었습니다. 희식은 급하게 남순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그곳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없었습니다. 남순을 살리기 위한 하나의 방법은 해독제를 먹이는 것 외에는 없었습니다. 남순이 병원에 .. 2023. 11. 27.
마이 데몬 2회-도희에게 나의 구원이 되는 순간 이들 운명은 시작되었다 두 번째 이야기의 소제목은 '누구나 마음속에 악마가 산다'입니다. 이 소제목에 충실한 이야기 구성이 이어졌습니다. 의도하지 않은 사고로 물에 빠진 순간 데몬의 상징과 같은 손목 십자가는 구원에게서 도희에게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구원도 알지 못합니다. 그게 가능할 것이라고는 자신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입니다. 데몬으로 살아오면서 처음 경험한 상황이라 대처 방법도 알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계약자로 생각했던 도희가 자신의 능력을 가져간 인물이 되었다는 사실이 충격입니다. 물 터널이 생기고 멈춘 상황에서 손목 십자가는 도희의 손목에서 붉게 빛났습니다. 도희가 쓰러지며 시간은 다시 흘러가고 그가 깨어난 곳은 병원이었습니다. 구원은 비서에 연락해 도희를 입원시켰고, 그가 깨어나기를 .. 2023. 11. 26.
힘쎈 여자 강남순 15회-동기감응으로 벗어난 위기, 류시오 잡는다 마지막 한 회를 남기고 바쁘게 움직인 이들 이야기는 최대 위기까지 맞았습니다. 하지만 힘쎈 여자들 특유의 방식으로 위기를 넘겼습니다. 마지막 이야기는 마약 조직을 뿌리 뽑는 과정이 담길 예정입니다. 물론 류시오를 제거한다고 모든 것이 마무리될 수 없다는 점에서 열린 결말이 되겠죠. 자신이 체첵에게 속았다는 사실을 알고 류시오는 분노하기 시작했습니다. 강남순의 정체를 알면서도 속인 명희를 제거한 시오는 새로운 경찰청장이 된 이정식 청장을 급습해 살해하는 잔혹함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국가 공권력마저 우습게 생각한 시오로 인해 세상은 시끄러워질 수밖에 없었죠. 시오가 운영하던 두고 역시 완전히 붕괴되기 시작했습니다. 두고에 투자한 기업인들까지 수사를 받고, 시오에게 뇌물을 받고 도와준 자들 모두 체포된 상황에.. 2023. 11. 26.
마이 데몬 1회-송강 김유정 첫 회부터 운명이 바뀌었다 여자보다 아름다운 남자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기묘함으로 다가옵니다. 송강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멋지다는 표현보다는 아름답다는 단어가 어울리는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데몬이 되어 인간 세상에 살고 있는 정구원(송강)과 고아인 도도희(김유정)의 운명적 사랑은 첫 회부터 흥미로웠습니다. 드라마는 '데몬'이라는 정의를 하며 시작했습니다. 악마가 아니라, 인간의 수호신이라는 말은 이후 이어질 이야기가 어떻게 될지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중요했습니다. 이 드라마가 무엇을 지향하고 풀어갈 것인지 잘 보여줬습니다. 조선시대 천주교인들을 찾은 데몬 구원의 모습은 당시 사람들에게는 악마였습니다. 사람들은 악마가 등장했다며 기겁해 도망가고, 신부 역시 빠져나간 사이 데몬을 반기는 것은 어린아이였습니다. 그 아이는 데몬을 향해.. 2023. 11. 25.
힘쎈 여자 강남순 14회-궁지에 몰린 변우석, 이제 사이다 전개만 남았다 마지막 한주를 남긴 이야기는 어떤 결말을 낼 수 있을까요? 처음 시작부터 결론은 나 있었다는 점에서 큰 변수는 없어 보입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무엇을 보여줄지가 중요합니다. 모든 것을 다 얻었다 생각한 순간 모두 잃은 자는 절제력도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시오의 협박을 받은 정 비서는 방송을 준비하며 심하게 떨었습니다. 그런 변화를 눈치챈 금주로 인해 시오의 협박은 무의미해졌습니다. 오플렌티아 젠틀맨에 부탁해 중국에 있는 정 비서 동생의 안전을 확보하며 안정을 찾자 방송은 정상적으로 이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금주TV는 다시 한번 강력하게 시오와 마약, 그리고 그에 협조한 수많은 권력자들을 폭로하기 시작했습니다. 수많은 공격으로 방송 송출 자체가 막혔지만, 그런 압박 정도는 금주에게 아무것도 아니었습니.. 202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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