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2. 2. 07:39

정형돈 태연 부부 '우결 3기' 이끄는 중심축으로 자리잡을까?

기존의 마르코-손담비, 환희-화요비 커플들이 조만간 하차가 확정되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들 기존 커플들이 퇴장하고 설 파일럿으로 진행되었던 전진-이시영, 신성록-김신영 커플 투입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미 그전에 보도되었듯 정형돈-태연은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가상부부로서의 활동이 방송되었습니다.

'우결 3기' 시청자의 마음 사로잡을 수있을까?

우결 3기는 현재 가상부부로 활동중인 강인-이윤지부부와 함께 앞서 이야기한 3커플등 4가지의 각기 다른 색채로 시청자들과 함께 하게되었습니다. 설특집으로 이미 여러 언론과 팬들에게 다양한 논쟁이 되어왔던 '이시영'이라는 카드가 어느정도의 매력으로 다가올지도 기대됩니다. 

대학생 부부로 설정된 이윤지와 강인부부에게는 그들에게 어울릴만한 소박한 집이 주워지고 한 달 생활비 70만원이라는 나름대로의 한계를 정해, 현실과 유사한 가상부부로 살아가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우결과 처음부터 함께했었던 정형돈과 태연(태-돈 커풀)은 나이차 많은 커플이 가질 수있는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비록 정형돈이 나쁜 남자로 낙인찍혀 공분을 사고는 있지만 그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주목하고 있는 우결 제작진들은, 과감하게 그와 '소녀시대' 태연과의 가상부부카드를 빼들었습니다. 다양한 노림수들이 기대되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태-돈 커플이 논란의 중심에 서있기는 하지만 이들 못지 않은 화제성을 가진 전진과 이시영 커플 역시 많은 논쟁거리를 던져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미 이시영과 관련된 다양한 논란으로 직접 해명성 인터뷰까지 이어졌기에 그녀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해 볼 수있었습니다. 아이돌 10년차 전진과 고등학교 후배로서 지켜봐왔던 4차원 이시영의 가상부부로서의 삶은 의외의 재미를 던져줄 수도 있을 듯 합니다.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우호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는 커풀은 '신성록-김신영'일 듯 합니다. 정말 어울리지 않아보이는 이들을 보며 의외의 궁합을 이야기하는 이들이 많은 것을 보면 가장 판타지한 가상부부의 모습이 되어질 듯 합니다. 다른 모든 것들을 빼고 보여지는 외모로만 본다면 작고 통통한 김신영과 큰키와 준수한 외모의 신성록 커플은 언발런스에서 오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물론 김신영의 탁월안 개그감은 신성록의 외형적인 장점들 이상의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우결'첫 개그우먼의 참여가 주는 상징성은 다양한 재미들로 다가올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런 나름대로의 색채를 가진 네 커플들의 중심에는 정형돈이란 인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시작부터 함께한 정형돈이라는 인물이 어떤식으로 활동하고 보여지느냐에 따라 '우결 3기'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에 커다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여집니다. 더욱 아이돌 그룹의 멤버와 함께 하는 가상부부의 삶은 매회 논란의 중심에 설 수도 있기에, 그는 예상된 '논쟁의 유탄'을 모두 몸으로 받아내야 하는 책임을 맡게 되었습니다. 

정형돈 훈남으로 거듭날까?

나이어린 태연을 가상의 신부로 맞이하는 정형돈은 태연이 준비한 여행에 함께 합니다. 그를 위해 준비한 전통찻집에서 오붓한 시간을 가지며 준비된 궁합도 보게됩니다. 의외로 '환상의 궁합'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그들은 행복한 여행을 시작하지요. 

그들이 도착한 '산천어 축제' 현장에서 얼음낚시를 하고 '맨손으로 산천어 잡기'에 참여합니다. 이는 모두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한 태연의 의도로 진행되었지요. 이번 여행에서 태연은 기존 정형돈이 아닌 새로운 모습의 정형돈을 발견하게 되고 가상부부로서의 확신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우결'내 최악의 폭탄으로 자리잡아왔던 정형돈이 어떤 변신을 하느냐에 따라 '우결 3기'의 성공 가능성에 중요한 지점을 만들어낼 수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동안 '우결'속 정형돈의 캐릭터에 많은 실망을 하셨던 시청자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설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정형돈이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면 '우결3기'로서는 호재가 될 수있으니 말입니다.

1기 서인영-크라운 제이나 알렉스-신애등 커플들이 던져준 '우결'만의 재미와 의미가 회가 거듭될 수록 희석되어지며, '마르코-손담비, 개똥이 커플로 이어진 2기에서도 특별한 반등의 가능성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다른 버라이어티들에 비해 낮은 시청률과 팬들의 아쉬움들을 이번 3기에서는 어떤 가능성을 보여줄 수있을지 기대됩니다. 나름대로 다양한 색깔을 가진 이들 새로온 네커플들은 '우결'팬들에게는 새로운 가능성을 이야기해볼 수있는 카드로 작용할 듯 합니다.  

TV를 바보상자로만 볼 것인지, 그 안에 담겨져 있는 다양한 사회적 함의들을 끄집어내 이를 자신의 유희로, 혹은 이슈로 바라볼지는 모두 시청자 각자의 몫이겠지요. 가상의 결혼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결혼에 대한 의미'들을 이야기하고 있는 '우결'이 시청자들과 어떤 교감을 던져줄지 기대됩니다. 과거 문제로 지적되었던 '이벤트만 있는 결혼', '획일화된 커플', '다양한 트렌드의 부족'등 이외 거론되었던 많은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새로운 가능성과 재미들로 시청자들과 소통되어질 수있을지는 앞으로 새롭게 구성되는 '우결 3기'의 몫으로 넘어가겠지요. 

 
* 마이데일리, 아시아경제 사진인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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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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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하... 2009.02.02 11:52 address edit & del reply

    왜 우결로인해 안티만 많아진 똔똔..ㅠㅠ
    어제보면서 "사오리가 많이 섭섭하겠다" 고 느꼈음...
    태연한테 잘해주면 "태연은 소녀시대니까 잘해준다"고 까일테고
    또 늘어지고있으면 "변한게없다"며 까일게 뻔한데
    왜!!! 똔똔은 우결을버리지못하는가!!! 악악!!!
    ㅠㅠ 욕만먹지않았음좋겟다

    • 이번꺼방영돼고 욕별루 안먹음;ㅣ;ㅣ 2009.02.03 16:09 address edit & del

  3. 코드네임 쌍드긋 2009.02.02 12:20 address edit & del reply

    1기에서 알렉스와 비교 되며 온갖 비난을 몸으로 맞는 캐릭터 였자 우결을 여기 까지 올린 장본인 아닌가
    사람들이 아무리 정형돈을 욕을해도 화제의 코너로 만들어 준 장본이기에 pd도 정형돈에게 미안함에 끝까지 안고 가는거고
    이미 대본에 의해 어느정도 짜여진 각본이 있다는건 누구나 아는 상황에서 정형돈이 온갖 안티들을 끌어모으며 스스로 안고 가면서 알신 커플과 극과 극을 보여주며 알렉스의 행동을 더욱더 부각 시켜주는 역활을 했고 다른 남편들의 로맨틱함과 자상함을 부각 시켰다
    예로 정형돈이 이혼하면서 알랙스의 로맨틱함이 더이상 로맨틱이아니라 느끼함으로 느껴졌고 다른 부부의 다정함이 별로 크게 다가 오지 못하고 식상함에 그쳤다 이미 거기서 시청률은 주춤했고 어떻게든 제작진은 정형돈을 투입시켜 다시 진상을 떨어 다시 한번 관심을 끌려고 했다 억지스럽게 개미커플에 정형돈을 투입시킨것도 그 예다 아무리 사람들이 욕을 하고 뭐라고 해도 우결은 전성시대는 주인집 알신커플과 정형돈 커플의 극과 극을 보여줬던 그때다 .
    정형돈은 우결의 최악이 아니라 최악이라는 가면을 쓴 최고이며 시청률을 위해 스스로를 버린 희생자 인거다..
    하지만 이번 상대는 소시다
    잠시 예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게 컨셉일테지만
    시청률을 위해선 분명 다시 진상을 떨어야 할꺼고 태연은 나이어린 우렁각시처럼 정형돈의 진상을 웃어가며 받아주고 할것이다.
    그러면 정형돈을 1기때는 비교도 할수없는 소시팬들의 엄청난 욕을 들어 먹을것이고 ..그것이 큰 상처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다..어차피 짜여진 각본이다.
    저질스러운 댓글보단 웃으면서 보자.

    • 2009.02.02 13:27 address edit & del

      비밀댓글입니다

    • 우와 2009.02.02 20:17 address edit & del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정형돈이 없었으면, 지루하기 짝이 없는 판타지에 불과했을 겁니다. 정형돈이 리얼리티, 알신커플이 판타지를 제공함으로 균형을 맞추고 있었던 것 같아요.
      만약 3기에서도 정형돈이 기존의 모습을 완전히 버린다면, 2기 우결과 달라지는 것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모습에서 조금씩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가장 좋을 듯...

  4. .... 2009.02.02 13:14 address edit & del reply

    말은 똑바로 하자 어느정도가 아니라 완벽한 대본이 주어지겠지.

  5. 별로 2009.02.02 14:15 address edit & del reply

    시청률도 꼴찌인데뭐

  6. 별로 2009.02.02 14:16 address edit & del reply

    시청률도 꼴찌인데 뭐 막장이지

  7. 난 이결혼 반댈세 2009.02.02 14:22 address edit & del reply

    이건 정말 아니라고 봄..

  8. Favicon of http://www.co.kr BlogIcon TNS(시청률) 2009.02.02 14:47 address edit & del reply

    역시 시청률제조기 태연이더군요.
    -
    10,2(18일)→13.5(1일)=3.3%상승했군요.
    패떳,불후,라스...나오는 프로마다 시청률을 상승시킨 태연이죠
    참고로 3기로만 채워진 명절인 25일 11.9%(반면 1박,패떳이 7~5%하락했던때죠)
    -
    아마 태돈커플부분의 시청률은 15%이상 나오지않았을가 예상합니다.
    무튼 2기를 얼렁 하차시켜서 누수되는 시청률을 잡아내야할듯

  9. 눈사람 2009.02.02 15:14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형돈의 이미지에 신경이 쓰이던데...
    형돈은 우결이 아니어도 이미지 변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도 보이는 상황이구요..

  10. Favicon of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2464710?pos=1&RIGHT_VIEW2=R2 BlogIcon -- 2009.02.02 15:34 address edit & del reply

    정형돈 다른데선 모르겠는데 우결에선 진짜 싫어요. 딱 권위적인 옛날 아버지모습. 딸같은애붙여놓은 제작진도 마음에 안들고... 산천어보며 정형돈 등짝을 때려주고 싶었음

  11. 정형돈 2009.02.02 15:37 address edit & del reply

    지겨워 더이상 새로울것도 없고..
    우결은 이젠 어차피 짜고 치는 고스톱이고..
    정형돈을 엠비씨 간부가 미나? 그만 좀 나오지

  12. 뭥미,,, 2009.02.02 17:54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제 정형돈을 보면서,,,,약간의 배신감이 드는 이유는 뭘까??
    만약 태연이 아니고,,,사오리였다면 저렇게까지 했을까...??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음,,,,,,ㅡ,.ㅡ

  13. 나도 배신감 2009.02.02 19:50 address edit & del reply

    우결에서 입은 오명을 우결에서 벗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그게 오히려 역효과인 것 같습니다. 얼마전 개미 커플집에 얹혀 살 때도 별로 변한 게 없더니 이제와서 이미지 바꾸려고 하는 건 정말 눈감고 아웅 하는 것 같아 가증스럽습니다. 태연이 어려서 그런가? 이뻐서 그런가? 인기그룹 아이돌이라 그런가. 아무튼 그저 시청자이든 태연이든 남에게 보이기 위한 가식으로 보입니다. 이미 게으르고 권위적인 모습 다 보였으면서 이제와서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려 하는 건 그야말로 완벽한 대본의 영향이겠지요.
    이미지 변신하고 싶다면 차라리 기존의 이미지를 이어가면서 변화를 추구하는 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열번 잘하다가 한 번 잘하는 것보다 열번 못하다가 한 번 잘하는 게 좋다는 말이 좋은 뜻은 아니지만 정형돈에 있어서는 좋은 교훈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14. 와 하루 웬종일 2009.02.02 22:11 address edit & del reply

    다음메인에 떠있는데도 추천수가 145 이건 진짜 아니라고 증명됐네

  15. 애틋함이 없으면 우결은 식상 2009.02.02 22:32 address edit & del reply

    점점 지날수록 그저 그런... 다들 뜨고 싶어서, 돈 벌고 싶어서 출연한 것 같은 느낌...
    크라운과 악녀가 그랬고, 개똥이네와 담비네도 그냥 그런 비슷한 느낌...
    그래서 점차 감동도 사라지고....전진과 이시영의 속셈도 그런 느낌으로 다가온다.....
    태연만 아직 아닌 것처럼 보이는데, 그게 그녀의 매력인지도 모른다.

    암튼, 알신커플 같은 애틋함이 없다면, 우결은 아무 느낌 없는 버라이어티다...

  16. 우결? 2009.02.02 23:16 address edit & del reply

    우결 3기가 시작됬군요. 태연하고 도니가 한다는 말은 들었는데.. 진짜 실행하네요. 오우. 개인적인 생각으로, 우결.. 질리더군요. 왜 다 거기서 거기에요? 보고싶지 않은 커플들도 있고요. 재미가 없으니까. 개미커플에 도니껴도 재미가 없었음. 완전 식상해요. 다 비슷비슷하고. 훈훈한이야기가 있는건 좋은데, 다 정해진것같구.

  17. 형동팬 2009.02.02 23:32 address edit & del reply

    너무재밌었음

  18. 우결의 숨겨진 진짜 주인공 2009.02.03 03:16 address edit & del reply

    정형돈..

  19. Favicon of http://www.unny.com BlogIcon montreal flower delivery 2009.07.30 06:01 address edit & del reply

    계속 새 커플이 탄생하니까 누가 젤 재밌는지는 계속 봐야되겠져

    • Favicon of https://dramastory2.tistory.com BlogIcon 자이미 자이미 2009.08.01 08:18 신고 address edit & del

      꾸준한 애정을 보이시면 그 안에서 재미를 찾을 수있겠죠^^;;

  20. Favicon of http://www.bleaching-pro.de/ BlogIcon Zahnbleaching 2011.04.18 22:06 address edit & del reply

    학생들은 그녀는 소박한 집 가치가 그들을 포착 강한 yiyunji 커플을 부부로 설정합니다.

  21. Favicon of http://trueman75.tistory.com BlogIcon 진짜남자이야기 2012.11.26 11:2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우결 안본지가 언젠지ㅋㅋㅋㅋ 예전엔 재밌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