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노홍철310

무도 공개수배 노홍철은 가고 광희가 찾아왔다 영화의 도시라 불리는 부산에서 실제 현역 형사들과 무한도전 멤버들 간의 추격전이 지난 주 방송부터 시작되었다. 실제 형사들과 부산이란 그들에게는 낯선 공간에서 추격전을 하는 과정은 흥미롭다. 이미 다양한 추격전으로 단련된 무도 멤버들과 범인 잡는 게 일인 형사들과의 대결 구도는 무한도전이기에 가능한 시도였다. 그 녀석 가고 식스맨이 왔다; 차원이 다른 무도 추격전의 새로운 시작, 배신자가고 전력 질주자가 등장했다 유재석은 이번 추격전에서도 탁월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시작부터 무도 멤버들을 이끌며 중요한 단계들을 짚어 내는 그는 역시 리더다웠다. 다른 멤버들이 제대로 추격전에 대한 대비를 못하거나 당황하는 것과 달리, 완벽하게 준비를 마친 그의 질주는 말 그대로 이번 공개수배 추격전을 살렸으니 말이다... 2015. 12. 28.
무한도전 웃음사냥꾼이 간다-박명수의 몰락? 최악의 특집 알면서도 방송한 이유 웃음 사냥꾼이라 자신하던 박명수가 웃음 사망꾼이 되었다. 자사 프로그램인 에 출연해 웃음 사망꾼이라는 별명을 얻은 박병수는 을 통해 만회를 하려 했다. 기획안 5위로 방송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웃음 사망꾼이 된 박명수를 위해 특별하게 준비된 특집은 역대급 졸작이 되었다. 난공불락 만두 이행시; 박명수 웃음 장례식과 찰리 채플린의 명언에 담긴 폭망한 무도 특집 점오라고 지칭하며 살아온 박명수가 최대 위기에 처했다. 왜 나갔는지 알 수 없는 출연은 악수가 되었고, 그런 박명수를 위한 의 특집마저 인공호흡이 될 수는 없었다. 안 되는 것은 안 된다는 확신만 심어준 는 과연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었을까? 과거 가상의 장례식을 다룬 예능이 있기는 했다. 가상의 장례식을 통해 현재의 자신을 돌아본다는 취지는 충분히.. 2015. 11. 1.
무한도전 2015 특별기획전 바보와 정치사이 왜 바보 전쟁이 선택되었나? 지난 해 를 탄생시켰던 특별기획전이 다시 시작되었다. 사회적 현상까지 낳았던 그들의 특별기획전은 그래서 관심이 커질 수밖에 없었다. 무도 멤버들이 제안을 하고 시청자와 MBC PD들이 평가를 해서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의 결과는 의외 혹은 당연함으로 다가왔다. 아쉬움과 흥미로움 사이; 바보와 관찰 그리고 전원일기로 귀결된 특별기획전, 정치 풍자가 아쉽다 무한도전은 겨울맞이를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지난 해 처음 시도했던 그들의 특별기획전은 시작은 당황스러움이나 그저 웃어넘기는 수준으로 그칠 수도 있었다. 전문가들의 혹평을 받으며 방송으로 제작될까 했던 는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최악의 평가를 했던 예능 피디들이나 작가들을 무색하게 만든 의 성공은 올 해 새로운 도전을 가능하게 했다. 모두가 비.. 2015. 10. 4.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은 없고 원작 영화만 존재했다 노홍철이 10개월 만에 복귀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던 은 어떤 결과를 얻었을까? 절반의 성공이라 할 수도 있지만 아쉬움이 더 큰 복귀작이 되었다. 영화 을 그대로 예능으로 만든 것뿐인 그곳에는 영혼은 없는 노홍철을 위한 복귀만이 존재할 뿐이었기 때문이다. 영화의 예능화; 젊음의 패기 잉여인간의 잉여 극복기 여정, 예능은 담아낼 수 없었다 잉여인간이라는 단어들은 좀 오래된 것이다. 1958년 손창섭의 단편소설 제목으로 널리 알려졌으니 말이다. 전쟁 후 인간 군상에 대한 풍자가 가득했던 이 소설은 1964년 유현목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기도 했다. 당시 청룡영화제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촬영상, 미술상 등을 휩쓸 정도로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현목 감독에 김진규와.. 2015. 9. 29.
노홍철 FNC행 다음 차례는 정준하일까? 박명수일까? 노홍철이 유재석의 FNC와 계약을 체결했다. 도박으로 자숙 중인 김용만까지 합류하며 FNC의 라인업은 더욱 강력해졌다. 노홍철과 김용만이 당장 복귀를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하지만 이들은 언제든 복귀가 가능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FNC의 예능 라인업은 강력해질 것으로 보인다. 많은 이들은 FNC에 무도 멤버들의 최종 정착지가 되는 것 아니냐는 의견들도 나오고 있다. 정형돈 유재석 그리고 노홍철; 박명수와 정준하 그리고 하하, FNC 무한도전 최종 정착지로 거듭날까? FNC의 행보가 대단하다. 광폭 행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그들은 연예 기획사의 블랙홀과 같은 존재로 거듭나고 있다. 정형돈이 합류하면서 분위기는 급격하고 우호적으로 바뀌었다. 누구도 인정하지 않지만 암묵적으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 2015. 7. 28.
무한도전 10주년 그들은 왜 무인도로 떠났나? 10년이라는 긴 시간 큰 사랑을 받은 무한도전은 기념비적인 날 최악의 선택을 했습니다. 가장 고생을 했던 무인도 편을 재현 한 그들의 선택은 여전히 무한도전이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이 10년을 이어갔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특별한 상황에서 특별한 행사가 아닌 무인도에 던져진 그들의 선택은 최고였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간 무한도전; 그 위대한 흔적들 속에서 최악의 도전지인 무인도를 찾은 무한도전의 선택 8년 전 무인도를 찾았던 무한도전 멤버는 10주년이 된 오늘 다른 곳도 아닌 무인도를 다시 찾았습니다.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뽑힌 '무인도 특집'을 재현했습니다. 턱시도를 입고 육해공을 이용해 인천 승봉도 근처에 있는 무인도를 찾았습니다. 본격적인 10주년 특집을 하기 전에 모인 그들이 준비한 것은.. 2015. 4.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