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박명수370 무한도전 2016 무한상사-정형돈 깜짝 출연에 담긴 무도의 우려와 기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이 방송되었다.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변주를 주며 흥미롭게 풀어간 이야기는 흥미로웠다. 방송 후 평가는 제각각이지만 한정된 상황 속에서 색다른 시도를 통해 현재의 결과를 냈다는 점에서도 대단하다. 무도의 무모한 도전이 반갑다; 김은희 작가 장항준 감독과의 협업의 매력과 정형돈이 던진 위로가 특별한 이유 유쾌하기만 했던 무한상사가 스릴러의 중심에 들어서게 되었다. 스릴러 대가인 김은희 작가가 직접 나서서 만들어낸 은 많은 기대를 할 수밖에 없었다. 대단한 스타 배우들까지 대거 등장하면서 기대치는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었다. 누군가에게는 아쉬움으로 다가왔을 수도 있고 다른 이들에게는 만족스러웠을 수도 있다. 개인차는 존재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예능에서 이 정도의 흥미로운 이야.. 2016. 9. 11. 무한도전 2016 무한상사-유재석과 오르골로 풀어낸 김은숙표 곡성상사 기대를 넘어섰다 이 정도면 항간에 떠돌았듯 영화판으로 만들어졌어도 좋았겠단 생각도 해본다. 영화 제작 방식으로 촬영이 이뤄진 만큼 기존 TV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뛰어난 영상미까지 함께 한다는 점은 장점이다. 김은희 작가를 왜 대단하다고 하는지 첫 회 방송은 명확하게 증명해냈다. 오르골에 담긴 그 죽음의 진실은 그래서 더욱 강렬하다. 김은희 장항준의 위험한 회사원; 첫 회부터 강렬하게 이어진 오르골에 얽힌 진실, 변주와 오마쥬로 완성해낸 극적인 재미 무한상사에서 기묘한 사건이 줄지어 일어난다. 부서는 다르지만 회사 안에서 3명이 연이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나고 유 부장마저 교통사고를 크게 당하며 어수선한 상황에 처하고 만다. 사고와 자살로 위장되기는 했지만 단순사로 볼 수 없는 이 사건의 중심에는 오르골이 있었다. .. 2016. 9. 4. 무한도전 미국특집-정준하 리액션 잠재운 박명수의 애절한 외침 아가야 벌칙 풍년인 정준하는 그래서 올 해 에서 가장 주목받는 멤버가 되었다. 굵직한 벌칙 4개를 모두 수행해야 하는 정준하로서는 그 모든 것이 기회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기분 좋은 두려움일 듯도 하다. 세계 최고의 놀이기구 3개를 탑승하는 벌칙에서도 리액션 강자다운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여자친구와 지코 in LA; 정준하 누른 은하의 롤러코스터 스파게티 먹방과 아가만 외쳤던 아버지 박명수 미국행이 한 차례 무산되어 갑작스럽게 계곡을 찾았던 무도가 이번에는 LA로 떠났다. 물론 잭 블랙과의 만남은 무산되었지만 정준하의 미션 수행과 예고편에 나왔던 8.15 특집이 될 안창호 선생의 후손들을 만나는 모습은 흥미롭게 다가온다. 광복절을 무한도전은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가 무척 기대된다. 정준하의 벌칙 수행을.. 2016. 8. 14. 무한도전 새로운 추격전이 중요한 이유 최근 정형돈은 최종적으로 무한도전에서 하차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7월 복귀를 확정지은 후 준비하기 시작했지만 이후 부담감이 너무 커서 도저히 합류를 할 수 없어 최종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형돈까지 빠지며 무한도전의 원년 멤버는 이제 유재석이 유일한 상황이 되었다. 정형돈과 양세형; 새로운 추격전의 시작, 양세형과 광희의 조합으로 위기 탈출을 노린다 '히트다 히트'는 과연 누가 먼저인가에 대한 대립은 변호사까지 모인 자리에서 그 진위를 가리기 시작했다. 설왕설래를 하며 다양한 증인들이 등장하며 진위 가리기는 더욱 가속화되었고, 이 모든 것을 종결할 최종 증인인 김신영의 등장은 끝으로 이어지는 듯했다. 오래 전부터 "히트다 히트"를 외쳐왔던 김신영이 정말 진짜 주인이 아니냐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올.. 2016. 7. 31. 무한도전 오늘 뭐하지?-땜빵의 반란, 바캉스 특집에서 보여준 무정형의 재미 잭 블랙으로 인해 LA 행이 무산된 무한도전 팀들은 난관에 봉착할 수밖에 없었다. 당장 녹화를 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계획도 없는 방송을 준비해야만 하는 것은 큰 부담이었다. 하지만 무한도전은 달랐다. 괜히 11년 차 예능이 아님을 오늘 특집은 잘 보여주었다. 무정형의 전형을 만드는 무도; 급조한 바캉스 특집을 역대급 재미로 만들어내는 11년 차 무한도전의 힘 LA 촬영을 위해 제작진들의 반이 미국으로 넘어간 상황에서 무산 된 촬영은 모든 것을 힘들게 만들었다. 제작 인력도 최소화된 상황에서 급하게 다음 방송을 위한 녹화를 해야 하는 것은 큰 부담이니 말이다. 아무것도 주워지지 않은 상황에서 급조된 녹화를 하는 상황에서 그들의 진가는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잭 블랙 방문 시 통역 겸 출연했던 샘 해밍턴과 샘.. 2016. 6. 19. 무한도전 무한상사 김은희 장항준 부부 참여가 반가운 이유 멤버들 이탈로 고생이 심한 무한도전이 의미 있는 방법들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11년차 예능은 그것만으로도 역사다. 그런 그들이 여전히 순항을 넘어 새로운 가치들을 만들어내는 것은 그만큼 대단한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다. 최악의 방송국에서 최고의 예능을 만들어내는 것은 그만큼 탁월한 능력이 그들에게 존재하기 때문이다. 장항준과 김은희 부부의 무한상사; 무한도전은 왜 고유 브랜드인 무한상사를 장김 부부에게 맡겼을까? 는 시청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즌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무도 멤버들이 가상의 직장인 '무한상사'에서 벌어지는 일을 상황극으로 만든 이 시즌제는 매 회마다 역사를 작성하고 있다. '뮤지컬 무한상사'가 전한 묵직한 메시지는 많은 이들을 뭉클하게 만드는 역작이기도 했다. 두 명의 멤버가 하.. 2016. 5. 9. 이전 1 2 3 4 ··· 6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