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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232

신서유기 7-나영석 피디의 아이덴티티가 담겼다 나영석 사단의 브랜드가 된 가 시즌 7로 돌아왔다. 가볍게 시작한 이 방송은 그렇게 이제는 나 사단의 중요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는 사실은 흥미롭다. 기존 방송 방식을 떠나 다양한 시도를 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것이 바로 였다. 기존의 틀을 벗어나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었다는 것이 성공의 이유가 되었다. 더욱 강호동이 논란을 딛고 다시 방송을 시작하던 상황에서 첫 시즌이 시작되었다. 이수근과 은지원까지 호불호가 명확한 이들이 함께 하며 시작 단계부터 쉽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승기가 탄생과 성공의 일등공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게 쉽지 않게 시작한 는 소위 말하는 '병맛'으로 성공했다. 틀에 박히지 않은 자유로움은 당연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밖에 없었으니 말이다. 그렇게 시즌 7.. 2019. 10. 27.
유 퀴즈 온 더 블럭-김태호 나영석 피디가 들려준 방송 이야기 두 자기들이 떠난 곳은 상암이었다. 방송사들이 다 모인 그곳은 당연하게 방송일에 종사하는 이들과 만날 수밖에 없는 곳이었다. 다양한 이들과 만나는 과정에서 시청자들이 관심을 모은 것은 어쩔 수 없이 김태호 피디와 나영석 피디였다. 현재도 최고라고 불리는 예능 피디다. 방송에 대한 동경은 여전히 높다. 물론 과거처럼 신비함이 가득한 공간이 아닌 나도 한번 해보고 싶은 그런 동경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점이 조금 다를 듯도 하다. 1인 미디어가 일상이 되면서 나도 피디가 되고 배우, 아나운서가 되기도 하는 세상이 되었다. 독점적 지위를 누리던 방송사는 가장 힘든 도전 속에 놓여 있다. 모두가 기자가 되는 시대가 되면서 기성 언론들이 위기를 맞았듯, 방송도 1인 미디어가 담당하는 시대가 되면서 방송사도 위기에 처.. 2019. 10. 23.
강식당 첫방 높은 시청률 자기복제와 융합 사이 딜레마를 보여주다 나영석 사단의 예능들은 고정적인 팬층이 두텁다. 어느 선 이상의 확신을 주는 콘텐츠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사랑은 너무 당연하다. 최소한 나영석 사단 예능은 실패 확률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이유가 되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무수히 쏟아지는 그들의 외전은 흥행 보증수표이자 스스로를 갉아먹는 암세포와 같다. 신서유기 외전; 신서유기와 윤식당의 결합은 색다른 융합인가? 혹은 자기복제를 통해 몰락인가? 예능에 대단한 이유를 부여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그저 즐겁게 보기 위해 만들어지고 소비되는 행태가 바로 우리가 일상으로 접하고 있는 예능일 뿐이니 말이다. 이 말은 그저 재미있으면 그만이라는 공감의 확산으로 이어진다. 그저 재미만 추구하다 보면 결국 그 활용성은 급격하게 떨어질 수밖에.. 2017. 12. 6.
유재석 새로운 시도는 성공인가 실패인가? 유재석이 진행하던 두 개의 프로그램이 종영되었다. 유재석으로서는 새로운 도전이었지만 의외로 빠른 종영은 아쉬움으로 남겨질 수밖에 없다. 현재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이 오랜 시간 이어왔다는 점에서 새롭게 진행했던 두 개의 프로그램은 유재석의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했다. 유재석의 현재진행형; 동상이몽과 슈가맨 종영으로 바라본 유재석은 실패했을까? 지상파 프로그램만 진행하던 유재석이 JTBC에 출연한다는 소식은 화제였다. 종편과 케이블 등에 한 번도 출연하지 않던 국민MC의 외도라는 점에서 과연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한 궁금증도 컸다. 결과적으로 새롭게 시작했던 방송은 아쉬움 끝에 모두 종영하고 말았다. SBS에서 유재석을 활용했던 은 끝내 근본적인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무너지고 말았다... 2016. 7. 25.
신서유기2 시청률 정체, 나영석 사단 예능 빨간불이 들어왔다 지난 시즌1이 큰 반향을 일으켰던 가 시즌2로 돌아왔다. 지난주부터 시작된 온라인과 방송으로 이어지는 는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나영석 사단의 새로운 예능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불러올 수 있었지만 좀처럼 오르지 않는 시청률은 의외다. 나영석 사단의 정체; 익숙한 방식의 연속 신서유기에서도 반복되는 문제, 새로움이 필요하다 과거 최전성기를 함께 했던 강호동, 은지원, 이수근, 이승기가 모여 를 만들었다. 영광을 함께 누렸던 출연진들과 제작진들이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웠다. 그리고 아직 활성화되지 않았던 온라인 플랫폼을 활성화시킨다는 점에서 는 높은 가치로 다가왔다. 이승기가 군 입대를 하고 빈자리를 안재현이 자리했다. 이승기의 추천이 있었다고 한 안재현이 초반이기는 하지만 잘 버텨주고는 있.. 2016. 4. 30.
강호동 아는 형님-무모한도전과 신서유기 사이 그 어딘가에서 표류 중 강호동도 유재석의 뒤를 이어 JTBC로 진출했다. 안정적으로 JTBC에 정착한 유재석으로 인해 강호동의 성공 역시 충분히 기대되었다. 하지만 강호동의 JTBC 첫 출연작인 은 모호함 속에 존재할 뿐이었다. 과 중간 그 어딘가에 있는 그는 여전히 표류중이라는 생각만 든다. 강호동의 아는 형님; 여전히 표류 중인 위기의 강호동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집단 MC 체제는 변화를 요구 받고 있다. 흐름은 존재하고 그런 흐름 속에서 일상이 되었던 집단 MC 형식도 변화가 찾아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강호동의 은 남자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메인 MC가 강호동이 아닌 희철이 맡는 등 확실하게 정해진 것도 없는 상황이다.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그대로 재현해 풀어준다는 나름의 '쌍방향' 방식은 아쉽기만 하.. 2015.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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