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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앵커브리핑-원미동의 추억 속 자영업자 위기는 최저임금 탓이 아니다 최저임금 1만원 시대는 과연 올 수 있을까? 안타깝지만 쉽지 않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은 임기 내 1만원 시대는 불가능하다고 사과했다. 1만원 시대에 대한 국회의 논의 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문 대통령 집권 후 자한당은 방탄 국회만 이끌었을 뿐 제대로 된 파트너로서 역할을 해본 적이 없다. 일방적 거부가 이어지니 보이지 않는 세력들은 1만원 시대를 부정적으로 이끌기 시작했다. 노동자는 잘 살면 안 된다; 1만원 시대 붕괴 목적으로 만들어진 을과 을의 대립 구도 누가 조성하는 것인가? 노동자들의 시간당 1만원 시대가 오면 세상은 망한다는 논리를 펴는 자들은 존재한다. 현재 경기가 어려운데 노동자의 임금만 상승하면 어떻게 살 수 있느냐고 강변하는 경제지도 있다. 재벌들이 얼마나 많은 사내보유금을 가.. 2018. 7. 17.
JTBC 뉴스룸 앵커브리핑-계엄령 작성한 기무사 정치 군인 청산만이 답이다 기무사가 촛불 집회 과정에서 계엄령을 준비했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졌다. 보다 구체적인 내용들이 추가 공개되며 그들은 더는 존재해서는 안 되는 집단이라는 사실이 더욱 명확해졌다. 30년 전 국민을 탄압하고 자신의 권력을 공고하게 하기 위해 계엄령을 선포했던 군인들이 여전히 망상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만 다시 확인된 셈이다. 기무사 폐지는 당연;군인들의 정치 개입을 근본적으로 막아야 한다 대한민국 군대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그 근본적인 질문을 다시 던질 수밖에 없다. 군인은 국가를 외부의 적으로부터 지켜내는 일을 하는 특별한 존재다. 이를 위해 분단된 대한민국에서는 법으로 성인 남성들은 무조건 군대에 입대하도록 정해져 있다. 의무 입대를 한 사병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갔지만, 그곳에서 지휘를 하.. 2018. 7. 10.
JTBC 뉴스룸-그건 너의 잘못이 아니다 미투 운동 사법 개혁 이끈다 간증과 회개만 하면 자신의 모든 죄는 사해지는 것일까? 황당한 주장이 아닐 수 없다. 말 장난을 하던 범죄자에 분노한 서 검사는 큰 용기를 냈다. 방송 출연 후 서 검사를 응원하는 글들이 쏟아졌다. 그리고 하루 종일 서 검사에 대한 이야기가 끝없이 이어졌다. 그렇게 미투 운동은 시작되었다. 미투 운동 사법 개혁도 이끈다; 그건 너의 잘못이 아니다, 사법 적폐 논란 속 대대적 개혁은 시작된다 안태근 전 검사는 대형 교회에서 간증을 하며 스스로 위안을 찾았다. 당사자에게는 사과조차 하지 않은 그 자는 거대 병원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에 합류하며 자신이 대단한 가치를 만든 존재인 것처럼 자체 미화하기에 급급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뇌관은 거기에서 시작되었다.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침묵 아닌 침묵을 할 수밖에 .. 2018. 1. 31.
JTBC 뉴스룸-서지현 검사 안태근 고발과 우병우 징역 8년 구형 같은 검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던 여검사가 뉴스에 직접 출연해 그 모든 사실을 고발했다. 역사적 사건이 아닐 수 없다. 국내에서 피해자인 여자가 직접 나서 성범죄에 대해 세상에 고발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일 것이다. 현직 검사가 모든 불이익을 감수하고 직접 뉴스에 출연한 것 자체가 대단한 용기가 아닐 수 없다. 우병우와 그의 사단;8년 구형 받은 우병우와 후배 검사 성추행한 안태근, 이를 무마한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 경악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장례식장에서 법무부장관까지 한 자리에서 후배 검사를 성추행한 검사. 이를 목격하고도 침묵했던 동료 검사들. 무마한다며 중재에 나서 피해자를 오히려 궁지로 내몬 선배 검사.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온 이야기가 아는 현실이다. 2010년 일어난 사건이다. 당시 법무부장.. 2018. 1. 30.
JTBC 뉴스룸-MB 최측근 김백준 김진모 영장심사 다스 논란 종지부 찍는다 다스는 누구꺼냐는 국민의 질문에 이제 답이 나올 차례가 되었다. 모두가 이명박 것이라 이야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명박과 측근들만 아니라고 손사래를 치고 있을 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명박 최측근이었던 김성우 사장이 자수서를 통해 다스는 이명박 것이라는 진술을 했다. 이명박 숨을 곳이 없다; 가상화폐 논란 투기가 문제, 김백준 김진모 영장심사가 향후 MB 수사를 결정짓는다 MB에 대한 수사는 보다 강력하고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현재 상황에서 다스 실소유주가 누구냐는 질문은 우문이 되었다. 국민 모두가 알고 있는 주인은 이미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 상황에서도 이명박과 측근들이 모여 대책 회의를 한다고 하는 모습이 황당하다. 말 그대로 작당모의 중이니 말이다. MB 집사라고 불린 최측근 김백준이 국정원에 .. 2018. 1. 16.
JTBC 뉴스룸-MB 측근의 분열과 김성태 공약 지키면 나라 망한다는 막말 다스를 향한 전방위적 수사가 시작되었다. 비록 늦었지만 뒤늦게라도 실체를 밝혀낼 수 있다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는 것이 당연하다. 국민을 기만하고 능욕해왔던 자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는 시간과 범위가 한정될 수 없다. 철저하게 수사해서 뿌리 채 뽑아내는 것이 곧 진짜 대한민국을 만드는 시작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끝이 보이는 MB;가짜뉴스 남발과 김성태 정미홍 유영하 기막힌 3종 세트 다스 수사를 위해 검찰은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했다. 물론 이 역시 얼마나 심도 있는 수사를 할 수 있는지 두고 봐야 할 문제다. 바뀌고는 있지만 여전히 믿을 수 없는 집단 중 하나가 사법부이기 때문이다. 검찰과 판사 모두 믿을 수 없는 사회는 불안할 수밖에 없다. 과거와 달리 검찰이 이번에는 다스의 설립 단계부터 파기.. 2018.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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