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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뚫고 하이킥140

응답하라 1988과 지붕 뚫고 하이킥 시청자 울린 기묘했던 팽행이론 케이블에서 20%에 육박하는 시청률 기록을 세웠던 은 대단한 기록을 세웠다. 기존 지상파 드라마의 아성을 뛰어넘는 엄청난 성공은 대단하다고 평가 받을 수밖에 없다. 단순한 젊은 남녀의 사랑을 넘어 가족과 이웃의 사랑에 초점을 맞춘 은 최고의 드라마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마지막 덕선 남편에 대한 호불호가 급격하게 나뉘며 옥의 티가 되었지만 말이다. 명작 뒤 반전에 담긴 상처; 지붕킥과 응팔, 서로 비슷하게 닮은 마지막 회 반전 호불호 갈랐다 2009년부터 시작해 해를 넘겨 2010년 3월까지 방송되었던 시트콤 은 최고였다. 한국형 시트콤을 이끌고 완성해낸 김병욱 사단의 작품 중 최고라고 불리는 이 작품은 지금 다시 봐도 흥미롭고 매력적이다. 김병욱표 시트콤의 정점을 찍은 은 몰락의 시작이기도 했다... 2016. 1. 22.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32회-박하선마저 지리멸렬하게 만드는 김병욱 사단 좀처럼 도약을 하지 못한 채 그 자리에서 맴돌고 있는 '하이킥3'는 언제나 화려한 비상을 할 수 있을까요? 이제는 조금씩 그 진가를 드러낼 시기도 되었지만 여전히 궁색한 이야기들의 반복은 무기력하게 다가올 뿐이네요. 전작과 비교해 너무 빈약해진 재미와 감동은 아쉽기만 합니다. 지리멸렬을 방조하고 조장하는 김병욱 사단 문제 있다 지난 '지붕킥'에서 김병욱 피디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많았음에도 러브 라인으로 인해 많은 것들을 놓쳤다고 밝혔었습니다. 실버세대의 사랑을 담을 것처럼 진행되던 이야기는 젊은이들의 사랑에 메몰 되어 사라져 버렸고, 집요하게 집중한 그들의 사랑 이야기는 화제를 몰며 인기의 일등공신이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거의 모든 이야기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고 이런 러브 라인들.. 2011. 11. 10.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14회-지붕킥 결말은 모두 백진희 때문이다? 세상 모든 일은 폐경 탓이라 하더니 지붕킥의 슬픈 결말은 백진희 탓이라는 '하이킥3'의 발언은 흥미롭기만 합니다. 수시로 '지붕킥' 결말에 대해 언급하는 김병욱 피디는 의도적인 계산이 깔린 사과인지 연신 사과를 하더니 방송을 통해 노골적으로 마지막 장면을 드러내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김병욱은 왜 지붕킥 마지막 장면에 집착을 보이는 가? 백진희의 등장은 다양한 사건사고와 함께 즐거움을 가져다준다는 점에서 '하이킥3'의 핵심은 그녀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등장인물들에 대한 캐릭터 구축을 위해 에피소드들이 등장한 상황에서 가장 흥미롭고 재미있게 다가오는 존재가 백진희라는 점에서 그녀의 존재감은 향후 더욱 높아질 수밖에는 없을 듯합니다. 박하선을 좋아하는 인물이 지석에 이어 고영욱까지 더해지며 본격적인 삼각관.. 2011. 10. 11.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9회-백진희의 존재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아직 인물들에 대한 캐릭터 구축과 그들의 연결이 촘촘하게 진행되지 않아 뭔가를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현 시점에서 명확한 것은 백진희의 존재감이 대단하다는 사실입니다. 백진희의 분량이 줄어들며 웃음이 사라진 점에서 그녀가 '하이킥3'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더욱 높아질 수밖에는 없을 듯합니다. 갱년기 여성의 우울증과 하이킥 웃음에 대한 우울증 시트콤은 재미있어야 합니다. 그런 명제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이는 실패한 시트콤이 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김병욱 시트콤의 특징은 뛰어난 캐릭터 구축과 촌철살인에서 나오는 깊이 있는 웃음과 감동을 자아내는 드라마에 있습니다. 시트콤이 가질 수 있는 모든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김병욱 시트콤은 항상 찬사를 받아왔습니다. '하이킥 시리즈'의 마지막이 될 은 그래서 .. 2011. 10. 1.
강심장, 황정음 결별설 지겹지도 않은가? 어제 방송되었던 은 다음 주 예고편으로 황정음 결별 설에 대해 언급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미 여러 차례 방송과 언론 인터뷰를 통해 결별설은 없다고 이야기를 해도 마치 헤어지지 않으면 도리가 아닌 것처럼 몰아붙이는 상황이 무섭기까지 합니다. 황정음은 결별해야만 하는가? 1. 스타탄생의 결과는 결별? 걸 그룹 출신 연기자 황정음에 대한 관심은 지난 해 그의 연인인 김용준과 함께 출연한 에 실제 연인으로 등장하면서 부터였습니다. 물론 그전에도 여러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등장하기는 했지만 세간의 주목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렇게 실제 연인들이 가상 결혼 버라이어티에 출연해 보여준 솔직함은 황정음의 재발견으로 이어지고 새롭게 시작하는 시트콤 에 자신의 성격과 유사한 역으로 캐스팅되며 일약 스타덤에 올라서게 되.. 2010. 4. 7.
지붕 뚫고 하이킥 126회-마지막 회가 최악일 수밖에 없는 이유 이 126회를 마지막으로 끝이 났습니다. 장장 6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 주말을 제외한 매일 저녁시간대 많은 이들과 소통을 하던 시트콤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회는 방송이 안 되어도 좋았을 만큼 아쉬운 내용이었습니다. 사족이 되어버린 마지막 회, 안 볼걸 그랬어 1. 스스로에게 갇힌 채 벗어나지 못한 진부한 마무리 리뷰를 써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식상하고 재미없었던 마무리였습니다. 여러 가지로 의미부여를 하며 이야기를 한다면 그들의 사랑을 한없이 특별하게 만들어낼 수도 있겠지만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이는 단순히 김병욱 PD 혼자만을 위한 마무리였습니다. 자신은 직접적으로 죽음이라 이야기하지 않은 채 돌려 이야기를 하지만 정황상 그들이 살아남은 부상자 20명은 아닌 것은 분명하지.. 2010.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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